백두대간39구간(화방재~수리봉~만항재~함백산~은대봉~두문동재) 2022.09.22

1.산행구간:백두대간39구간(화방재~수리봉~만항재~함백산~은대봉~두문동재)
  강원 영월군 상동읍, 정선군 고한읍, 태백시 일대 
2. 산행일시 : 2022년 9월 22일 10:34~14:28(3시간53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4도~21도  맑음 구름조금 시야 매우좋음
5. 산행거리 :12.01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산행하기좋은 선선하고 꽤청한 날씨 함백산 조망매우 좋았음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2차와 3차 종주 시작하고 4차땐 기차와 택시 이용하여 홀로산행했던구간을
7월27일이후 2개월 더위로 휴식한 대간산행을 다시 시작하는 산행을 하였다.

사당역을 6시50분 떠나 화방재/어평재에 도착하니 10시30분을 넘어간다.
지난주말까지만 해도 23도~30도 늦더위로 매우더웠는데 
태풍14호 난마을 지나가고 갑자기 10도 가까이 내린 제법 추운가을 날씨이다

산행준비하여 화방재 약950고지에서 수리봉 1214봉까지 고도를 260여미터 올리니
오랜만에 산행때문인지 늘어난 살때문인지 땀은 줄줄흐르고 숨을 헐떡이며 오른다.
수리봉 이정석 사진을 찍고 이젠 완만하고 평탄한길을 따라 진행하는데
주위 꽃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가고싶지만 단체산행이라 속도를 올리며 진행할수밖에 없다.
1213봉과 1239봉을 지나 다시한번 올라 군부대 철조망을 돌아 포장도로 걸어 만항재에 도착한다.

만항재 이정석 사진을 찍고 도로따라 걷지않고 공원길을 걸으며 꽃구경한다.
함백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길을 들어1376봉을 올라야 하는데 네번씩이나 갔으면 됐고
오늘은 요령피고 싶기도 하고 후반 여유로운 산행을 위해 오늘은 도로따라 진행하여간다. 
약1.741 거리와 약1.706 이나 거리차이는 거의 없고, 체력소모 약간 절약할 따름이다.
가끔 차량진행하는 도로를 걸어가며  운탄고도길 표지판을 보며 걸아간다.

삼거리에서 도로와 헤어지고 군사보호지역 철문을 지나 서서히 함백산을 오른다.
고도를 200여미터 올리는 길 돌계단길을 오르고 또오르며 숨헐떡대며 오른다.
가끔 뒤돌아 조망좋은 만항재와 태백산 그리고 하이원등 경치를 구경하며 간다.
만항재 이정석사진을 찍고 은대봉,금대봉, 삼수령 방향을  방향을 바라본다.
주목고목나무 와 경치를 구경하며 천천히 데크길 내려와 평탄한 산길을 걸아간다.
돌무더기 암릉지역 지나가려다 돌에앉아 빵한조각 먹으며 점심을 떄운다.
산길을 걸어 조금 올라 1503봉 중함백 도착 은대봉, 금대봉을 바라보고 간다.

이젠 좀 여유롭지만 쉴공간도 그렇고 산길을 걸어 1311봉을 지나 천천히 올라
고도를 150여미터 올리며 오늘의 마지막 힘든코스 올라 은대봉에 도착한다.
이정석 사진을 찍고 평상에 앉아 사과 먹으며 휴식한다.
10여분 휴식후 아주 편안한 길을 내려오며 두문동재 고개길을 바라보며 내려온다.
두문동재 도착 이정석 사진을 찍고 산행종료 한다.

시간이 두시간  남았는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좀 여유로운 산행을 했어도 되는데
홀로이 늦어 민폐를 끼치면 안되는 마음이 자꾸 생기고 서두루기 일상이다.
버스가 있는 함백산 쉼터 주위에서 휴식한다.
쉼터는 오늘은 문닫았고 미리전화(***-4542-8584)를 했으면 열었을것이라 한다.
각자 준비한 각종주류와 음식 푸짐들 한데 오늘은 아무생각이 없어 그냥 휴식한다.
후미도착후 상경하여 사당역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22년   9월 22일 공작산 

백두대간39구간_화방재~두문동재(5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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