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주요명산

달마고도(미황사~큰바람재~몰고리재~미황사) 2021.06.12

공작산 2021. 6. 14. 12:06

1.산행구간:달마고도(미황사~큰바람재~몰고리재~미황사)
    전남 해남군 송지면, 현산면, 북평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1년 6월 12일 04:46~11:21(6시간35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20도~29도  맑음 운무및 해무로 시야보통
5. 산행거리 :18.39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조금은 지루한 고도길 주위 식당 없음 화장실없음(이황사에만 있음)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2대


ㅇ A코스 : 미황사주차장-큰바람재-관음암터-문수암터~미라골잔등-노지랑골-도시랑골-
몰고리재-너덜-미황사종무소~미황사주차장(17.74km/9시간)
ㅇ B코스 : 미황사주차장-미황사 종무사무소-달마산 정상(인증)-관음봉-큰바람재-
관음사터-무수암터-노지랑골-도시랑골-몰고리재-너덜-미황사(20.8km/9시간)

스팸프북 : 미황사종무소(스팸프북 수령)~스템프인증(관음암터,문수암터,노지랑골,도시랑골,몰고리재,너덜)
               미황사종무소(스탬프북 반납-2주 후 인증서와 메달 택배 발송)


대부분 산우는 B코스인 달마산 정상~ 큰바람재 만나 나머지(B,C,D) 달마고도길 종주하는데 
난 미리준비도 안했지만 달마고도 전구간을 돌기위해 왔으니 A코스로 진행하였다.
산우몇명만 함께하며 휴식 한시간여 했는데도 두시간 반정도 남았다.
예전 땅끝기맥때(2015.04.19) 우중산행으로 고생하였던 기억만 나는데 나중에  시간이되면
미황사주차장-큰바람재~달마산 땅끝기맥길~물고리재~미황사 산행해 볼까 한다.
그리고 현재진행중인 남파랑길 마지막90코스(미황사~땅끝전망대)를 진행하여  완주를 할 예정이다.

녹색(남파랑89코스),분홍(남파랑90코스),청색(달마고도),적색(땅끝기맥) 


사당을 23시50분 출발하여 해남 미황사에 도착하니 4시45분 날이 밝아오려 하고있다.
주차장출발하여 일주문을 올라 천왕문에서 좌틀하여 스템프함에서 스템프북들고 출발한다.
남파랑길 90코스 안내도 있고 미황사부터 큰바람재까지 89코스는 달마고도 A코스와 거의 같이간다.
그늘은 아직어두워 헤드랜턴 불밝히고 걸어진행하여 달마고도삼거리에 도착한다.
달마봉/불썬봉 0.9키로 이정표에서 우틀 대부분 산우는 올라가고 
몇 명만 달마고도 A코스로 진행한다. 
이정표상 거리는 0.9이나 고도를 170에서 470까지 300여미터를 올라가야 한다.

주위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진행하니 힐링산행이다.
날이 완전 밝아오고 시멘트 임도를 만나 도로따라 진행하며 달마봉 바위를 올려다본다.
임도따라 8분여 걷다가 시멘트길 남파랑길89코스와 헤어지고 우측 산길로 간다.
오솔길따라 걷는데 습한날씨에 바람거의없으니 끈적하고 땀이난다.
달마봉2.2키로 갈림이정표 지나 너덜지대를 지나며 434봉과 470봉 달마봉 멋진바위를 본다.
조금더진행하니 왼쪽 산봉우리 운무 지나가는것을 보니 산넘어 일출과 어울린다.

너덜지대를 지나 큰바람재 도착하고 땅끝기맥.달마봉(불썬봉)3키로 이정표를 만난다.
3분여 진행하여 작은 임도삼거리 관음암터에 도착하여 스템프1 찍고 
이미뜬 일출이지만 해남과 완도바다에 펼쳐진 멋진 장면을 사진에 담는다.
졸졸 흐르는 계곡물 세수하고 출발 산길 오솔길을 진행하며 완도를 바라본다.
해무에 운무에 조망은 보통이나 완도와 땅끝 바다를 바라보며 지루한 산길 시작된다.
너덜 지나 문수암터 스템프찍고 미라골잔등 지나 작은 오르막 오르고 내리고
근처에 샘물이 있는 노지랑골 도착 세번째 스템프를 찍는다.

산허리를 돌고 너덜지나고 왼쪽 해남 바닷가마을 오른쪽 바위 구경하며 가는데
노지랑골에서 도시랑골까지 반복적인 산행이 한시간 이어져  좀 지루 하였다.
20분 정도 쉬면서 아침 간식을 먹는데 달마봉 들렸던 선두가 오고 도솔암으로 간다.
도솔암300미터라는데 고도를 올라야 하고 트랙및 예정 없는길 패스하고 간다.
30분정도 진행하여 윤도산(284봉) 갈림길에서 급우틀하고
5분정도 걸어 땅끝마을 9.5키로 이정표가 있는 물고리재 스템프를 찍는다.

물한모금 먹고 남파랑길 90코스와 중복되는 길을 따라 걸어간다.
시멘트 임도길 가로질러 가며 남파랑길 90코스 안내판과 리본을 보며 간다.
편한 오솔길 흙길을 걸어 너덜지대 도착하고  너덜스템프 마지막 찍는다.
조금 진행항여 전망좋은 너덜지대 그늘에 앉아 배낭털이하며 휴식한다.

미황사 거의 다와서 주차장 가는길 지나며 미황사로 직진하여 절구경한다. 
연꽃과 사찰과 어울려진 달마산 사진을 찍으며 종무소 도착 스템프북 반납한다.
천왕문을 지나 오른쪽 새벽에 보았던 스템프함과 남파랑길 90코스 안내도를 바라본다.
일주문을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니 많은차가 있는데 버스는 없다.
화장실 대충씻고 주위에 휴식하는데 바람은 없고 후덥지근하다.
왔다갔다 시간때우다 그늘에 앉고 하기를 반복한다.
한참을 기다려 버스오고  버스에서 휴식하고 후미도착하여 상경한다.
다섯시간쯤 달려 사당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21년  6월 12일   공작산 

달마고도(빈).gpx
0.1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