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등 둘레길/서산아라메길

서산 아라메길1코스 2021.04.26

공작산 2021. 4. 27. 21:41

1.산행구간: 서산 아라메길1코스( 유기방가옥- 신정묘- 유상묵가옥- 미평교 - 고풍저수지- 용현계곡입구-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 개심사- 임도접경지- 분기점 공터- 정자- 해미읍성 북문 - 해미읍성 주차장)
     충남 서산시 운산면, 해미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1년 4월 24일 9:26~14:51(5시간25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0도~20도  흐림  
5. 산행거리 :22.62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지나치며 멀리 바라만 보았던 개심사, 해미읍성 아라메길  걸으며 트레킹하는데
             산길과 조금 긴코스로 조금 힘든 코스 였음
          


서해랑길이 확정되지않았지만 곳곳에 코스표시와  이정표가 표시되어있다. 
또한 오늘트레킹한 구간은 서해랑길 64-3코스라는데 아마 나중에 또 걸어야 하겠다.

기본109코스+ 지선6코스(64-1~6) 합쳐 109코스라 하니 중복이 되더라도 걸어야 한다.
64코스가 서산방조제를 건너 창리버스정류장에서(11.4키로)끝나고, 65코스는 태안반도로 들어가고.
우측으로 서산방면으로 지선1~6 으로 68.7키로 가서 83코스 끝부분인 삽교호에서 만난다. 
하여튼 남파랑끝나고, 서해랑길갈때는 이미 태안해변길로 걸었지만 또 그길로 가게될것이다.


서산 아라메길이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말로 
바다와 산이 만나는 서산지역의 특색을 갖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이루어진 대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아늑함과 포근함이 담긴 친환경 트레킹 코스입니다.
코스가 이어지지않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일관성이 좀 떨어지고 
산악회 트레킹계획이 없으므로 1구간만 산행하고 나머지는 먼훗날 때가되면으로 미룬다.

사당역을 6시50분 떠나 약간 막히는 고속도로 나와 서산 유기방가옥 근처에 도착한다.
유기방 가옥 무인매표소 기계이용 입장료(3000원) 구입하고 내부 구경한다.
미스터션샤인, 직장의신 등 드라마 촬영지 안내문과 전통가옥과 꽃구경하고 나온다.
본격적으로 아라메길을 걸으며 여미리마을회관을 지나 잠시 트랙을 벗어나
근처 선정묘 구경하고 다시 돌아와 간다.
서산여미리석불입상을 보고 산길 조금들어 유상묵가옥을 보고 나온다.
32번도로 지하도를 지나 서해안고속도로 지하도를 지나 용장천 뚝방길을 따라걷는다.

서해랑길 표시를 보며 하천옆공원 꽃을 보며 걸어 운산교에서 도로따라간다.
트랙은 직진이지만 우틀하여 운산면 시내를 지나며 보호수를 보고 
운산양조장 벽화를 구경하며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고 좌틀하여
원 트랙길과 합류하여 시맨트길을 한참동안 걸어간다.
삼거리지나 미평교 건너기전 우틀하여 수풀 농로길을 걸어간다.
고풍저수지 바로직전에서 고풍대교 및을 지나 산길올라 고풍터널을 지난다.

작은사거리에서 직진하여도 되지만 트랙은 우틀하여 고풍리마을을 지나
도로만나고 고풍저수지 호수를 보며 도로를 걸어 용현교에서 우틀하여간다.
서해랑길64-3코스 이정표를 보고 용현리 강당계곡을 따라 걸어 가다가
강댕이미륵불보고 진행하다가  사산마애삼존불상을 보러 간다(200미터)
돌계단올라 삼존불상보고 돌아와 방선암을 지나 용현2교에서 우틀한다.
보원사지석탑과 당간지주 보승탑을 보고 본격적으로 산길로 접어든다.

서산아라메길 장승을 지나  숨헐떡이며 통나무계단을 오르고 땀을 흘린다.
고도를 130여미터 올리고 우틀하여 100여미터 고도를 다시올라간다.
358.8봉근처 쉼터가있는 삼거리  좌틀하여 가는데 이길은 금북정맥길이다.
2012년10월21일 가야산~일락산~상왕봉 갈때 갔던길 인데 잘생각안난다.
오솔길을 걸으며 350봉지나고 개심사입구 삼거리지나 402봉 전망대까지
정맥길을 걸으며 전망대 정자에서 구경하나 전망이 시원치않다.
400여미터 돌아와 개심사입구 삼거리 도착하고 개심사로 내려간다.

청벗꽃 철인데 올해는 이미 철이 지나갔다.. 많은 관람객들과 주차장 많은차
오늘 평일인데 이리 백수들이 많은가? 대단하네..
각종음식을 파는 주차장 근처를 지나 신창리 삼거리 좌틀하여 산길을 간다.
다행인 비포장길을 호젓하게 걸아가는데 약간의 오름길과 
구불길을 조금은 힘들고 지루하게 오른다.
고개위 삼거리에서 우틀 오항리 입구 장승을 지나며 건너편 산을 바라본다.
그네 의자에 도착하여 건너편 일락산, 석문봉 넘어 가야산 중계소 까지보인다.

서산휴계소를 지나는 자동차 소리와 하늘을 나는 전투기소리 들으며
조금 지루하며 시간상 조금 치쳐가고 산길을 돌고돌아 전망대에서
황락저수지와 서산시내를 바라보고  우틀하여 산길을 돌고 내려온다.
서해고속도로 지하도를 지나며 해와달 벽화를 보고간다.
도로따라 가면 편하겠는데 트랙은 산길로 작은 오르막 내리막에 지쳐간다.
지적삼각점을 지나 묘지길을 지나 내려와 헤미읍성 성곽에 도착한다.
잠양루는 코로나로 통제되어 진남문까지 진행하여 산행종료하고
진남문 통과 읍성을 구경한다.

수원화성을 생각했건만  그냥 넓은 공원에 옛가옥과 동헌 객사 등을 구경하고
나와 남문앞 읍성뚝배기집에 들어가 늦은 점심을 먹는다.
깔끔하고 구수한 곰탕에 소주한잔하고 나온다.
식당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뺴서 마시며 버스로 돌아온다.
두시간여 달려 사당역 들려 집으로 돌아온다. 

                     2021년 4월 26일 공작산 

서산아라메길1코스(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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