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둘레길(完)/평화누리길(完)

평화누리길24코스(살구미마을-합강정-리빙스턴교-원통교-냇강들꽃마을) 2021.02.06

공작산 2021. 2. 8. 12:15

1.산행구간:평화누리길24코스(살구미마을-합강정-리빙스턴교-원통교-냇강들꽃마을)
    강원 인제군 인제읍, 북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1년 2월 6일 9:28~14:22(4시간54분)  식사25분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3도~9도  흐림
5. 산행거리 :20.7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살구미마을 박인환 문학관 그리고 냇강들꽃마을 까지  호젓한 산행을 함.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한 평화누리길은 원통교에서 하나는 살구미마을로가고 
한줄기는 서화방향으로가서 양구,화천,철원거쳐 김포로 향한다.
원통교에서 살구미마을까지는 9.8키로로 두시간이면 가는거리이다.
그리고 원통에서 양구,인제 경계까지인 다음코스는 38키로가돼서 나눠서 가야한다.
오늘은 역순으로 하여 살구미~원통교 9.8에 다음코스 7키로 붙여서 진행하는데
인제공설운동장에서 내려 살구미마을 가서 진행하며 돌아오니 20키로가 넘었다.
겨울만아니면 원통교~살구미 진행하고 이어진 소양강둘레길을 걸어도 좋았을뻔했다.
나중에 대중교통이용하던가 한번쯤와서 소양강둘레길을 걷고싶다.

사당에서 6시50분 출발하여 인제공설운동장 내리니 9시30분이 된다. 
살구미마을은 버스회차하기 힘들어 여기내려서 완복 진행하려한다.
오랜만에 단체사진찍고 출발하여 살구미대교를 건너 살구미 마을을 구경하며 가고
금바리1.0키로 이정표가있는 살구미 이정표에서 턴하며 트랙기록 시작하며 진행한다.
살구미 대교 돌아오며 마를린먼로 상을 바라보며 대교지나 우틀하여 
5천명이넘는 전사자 기록을 보며 참전유공자기념탑을 돌아본다.
소양강둘레길 종합안내도를 일러보고 반대편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을 보며 
하천길을 따라 본격적으로 걸어간다. 
인제 나르샤파크(스캐드다이빙)을 바라보며 남북교옆 철교를 건너 다들 직진하는데
도로건너 산촌민속박물관을 보러가기위해 하천길로 내려가 남북교밑을 지나 반대로 올라간다.

목마와숙녀로 유명한 박인환시인 박인환문학관에 도착하고 외부만을 구경한다.
나란히 있는 산촌민속박물관과함께 코로나로 인하여 통제되어 밖에 조형물만 구경한다.
시인 박인환의 거리 기념탑을 보며 목공예전시판매장을 지나 인제교차로 도착하고
좌틀하여 시내로 가는 산우들 후미로 따라붙어 걸어간다.
인제시내를 걸어 인제전통시장을 바라보며 인제로에서 우틀하여 간다.
인제읍 행정복지센터 인제향교를 멀리바라보며 진행하고  직진하여 가는데
왼쪽 향토작가작품 야외전시장 안내판을 따라 홀로이 걸어간다.
벽화와 시액자 몇 개를 보며 가는데 야외전시장이 어디를 말하는지 모르지만
인제천리길 리본은 있어 가는길은 맞는것 같다.
인제고 앞과 인제 공설운동장사이길로 진행하여 우틀하여 다시내려와 
인제로 걸어가니 후미가 저만치 보여 길을따라 간다.

합강교차로밑을 지나 번지점프대를 바라보며 계단과 다리건너 합강정으로간다.
오대산,방태산에서 발원한 내린천과 설악산과 서화에서 발원한 인복천이 만나는곳 합강리이다.
합강정공원과 휴게소구경하고 내려와 합강교를 건너 좌틀하여 덕산로를 걸어간다.
설악로를 걸어 리빙스턴교에서 다리건너 가도 되겠지만 차량이동이 많아 위험하니
차량이동이 거의없는 덕산로를 걸어가게된것이 잘된것 같다.
덕산교를 지나 리빙스턴교에 도착하여 다리반쯤 건너 사진찍고 돌아온다.

리빙스턴교

소양강에 설치된 리빙스턴교는 전쟁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다. 
1951년 6월 10일,한국전쟁 당시 이곳에서 북한군과 교전 중이던 리빙스턴 소위가 이끄는 
유엔군 제3군단이 맹공격에 의해 후퇴하게 되었는데 강을 건너야만 기린면으로 갈 수 있었다. 
하지만 강을 건널 수 있는 교량이 없었고 홍수로 인해 강물이 불어 
도강하던 와중 북한군의 공격에 의해 많은 중대원들이 희생당하고 말았다. 
한미 합동 작전을 이끌다 사망한 리빙스턴 중령은 '이곳에 다리를 놓아 달라'고 유언을 남겼고,
그 후 리빙스턴 부인이 사비를 털어 이곳에 다리를 만들었다. 
이 다리는 리빙스턴교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다리를 붉게 칠하여 붉은다리라고도 불린다 '

[네이버지식백과 자료펌]

한적한 덕산로를 따라 한시간을 걸어 원통교까지 지루하게 걸어간다.
합강2교옆을 지나 복천옆 뚝방길 자전거길을 따라 걸어가 원통교 도착한다.
먼저구간 완료지점 원통교에서 시내로 들어가 날머리엔 식당이없으니
먼저들렸던 내장탕집들려 내장탕 한그릇먹고 나오니 25분 휴식하고 간다.(12:44)
인제원통터미날 옆을지나 원통로177번길을 따라걸어간다.
가끔차량이 있는 도로에서 좌측 마을길로 진행하녀 지그재그길를 올라 
원통생활체육공원앞에서 좌측길 원통로177번길을 계속간다.
일부는 우측 냇강마을로따라 진행하였다는데 결과적으로 괜찮은듯하기도 하다.

원통로177번길 도로따라 내려와 냇가 고미재 팬션있는곳에서 
우틀하여 700여미터 가다가 우틀하여 작은 논길 임도따라 냇강마을로까지 오른다.
원래는 개천따라 진행한 작은 도로가 있는데 태풍에 도로가 유실되었다.
결과적으로 체육공원에서 냇강마을로 산길로 가 900여미터 지점을
냇가쪽으로 돌아 2.3키로 돌아 만나 도로따가 가는셈이 되었다.
하지만 나는 우측 작은도로 따라가는 리본과 다른산우를 보면서도 직진한다.
지도상 도로가 있기때문에 가는데 까지 가보는데 아프리카열병때문에
철조망이 가로막고 다행히 문을 열고 나갈수 있어 갔는데 뒤돌아 나왔어야 했다.

도로유실(초록색부분) ,적색(우회로)


갑자기 길이 없어진 도로 미끄럽고 300여미터 진행하는데 아주 위험하였다.
얼떨결에 따라온 어르신한분 정말죄송하였고 뒤돌아 확인하면서 천천히 진행하였다.
올랐다 겨우내려오기를 반복하며 300여미터를 약25분 걸려 안전 안전하며 겨우갔다.
갈림길에서 800여미터 간 나와 산임도길 다시올라 1.4키로 돌아온 팀과 다시만나니
시간적으로 같았고 괜히 생고생하였는데 아무사고 없었것에 휴~ 한다
나혼자면 상관없었으나 얼떨결에 뒤따라온 어르신께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냇가옆 임도따라 진행하여 냇강체험관에 도착하여 코로나로 문닫힌 외부만 구경한다.
매달린 옥수수, 설피, 떡메 그리고 집으로만든 용모양을 구경하고
대형뗏목과 발디딤방아 구경하고 뚝방길을 간다.
소재교 도착하여 냇강마을 종합안내도를 보니 대암산용늪이 가까이 있다.
평화누리길은 대암산을 좌측에두고 크게 도로따라 크게 우회하여 여러차레 구간나누어  간다.
소재교건너 좌측 김장소 들꽃마을 있는데 시간이없어 패스한다.
소재교에서 우틀하여 걸러 도리촌 에서 다음구간 바라보고 도리촌교 건너
월학1리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산행 종료 한다.
겨울철아니면 들꽃마를 구경 더욱 좋았를텐데 즐거이 산책한것으로 만족한다.
공설운동장에서 살구미 마을 왕복 2.5키로 감안 안하고 
약18키로 5시간만  배정했으니 여유시간 없어 다들 힘들어했다.
버스타고 상경하여 3시간쯤 달려 사당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21년 2월 6일  공작산

평화누리길24코스_살구미~냇강들꽃마을(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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