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둘레길(完)/평화누리길(完)

평화누리길25코스(십이선녀탕입구~설악생수~한계교차로~글램핑파크~어두원교~원통교)2021.01.16

공작산 2021. 1. 17. 22:24

1.산행구간:평화누리길25코스(십이선녀탕입구~설악생수~한계교차로~글램핑파크~어두원교~원통교)
    강원도 인제군 북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1년 1월 16일 9:20~11:50(2시간30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9도~3도  약간 흐림 (눈 흩날림)
5. 산행거리 :13.47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눈흩날리는 길을   호젓하게 걸으며 여유롭게 즐기며 힐링트레킹함.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사당역을 6시50분 출발하여 십이선녀탕계곡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출발한다.(09:20)
십이선녀교에서 우틀하여 북천 뚝방길을 걷는데 약간 찬바람이 약간춥지만 견딜만하다.
다래넝쿨 철망밑을 지나가니 여름에 지나가면 더좋을듯하다.
코로나도 어느정도 해결될테고,걷다가 냇가에서 발도담그고 다래도 구경하며,
여름엔 코로나 해결되고 강에 발담그고 막걸리도 마시실수있는  좋은날을 기대하여본다.

아랫남교 다리근처를 지나 강건너 내설악미리내캠프장을 보며 걸어간다.
용대터널입구인 정자문 교차로 도착하니 철문이 가로막고 닫혀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용으로 철조망이 가로막혔는데 다행히 
안에서 손내밀어 열고 나올수는 있었다.
차량이 거의 안다니는 도로따라 걸어가는데 흐리던 날씨가 눈발이 흩날린다.
고원동계곡을 따라 쌍다리쉼터 지나고 삼거리교 도착하니  설악생수공장 폐업 문닫았다.
조금 도로따라가니 지난태풍(마이삭,하이선)에 도로가 완전히 끊겨 망가졌다.
2021년9월까지 통제라는데 한계터널입구엔 표시있으나 반대쪽엔 아무표시도 없다.

30여미터쯤 끊겨진 도로밑을 내려가 장애물을 지나 다시 올라간다.
망실된도로에 꽃아놓은 인제천리길푯말과 쓰러진 나무에 리본이 웃게한다.
도로양쪽에 설치된 철망넘어 넘어온 쓰레기더미가 물이 찾음을 알수있었다.
한계터널 입구에 다시한번 망가진 도로보며  도로의 구조적 문제점이 안타깝다.
회전하는강 좁은에 터널들어가는 교각이 저리많으니 물흐름이 방해될수밖에
도로를낼때 산쪽으로 하여강에 교각을 세우지 말라야 했었는데 
이젠 반대쪽에 강을 좀깎아 물이 직선으로  흐르게 할수밖에 없을것 같다.

이젠 차량이 다니는 미시령로옆 작은도로를 따라 걸어 고원통교를 지나고
모란골교차로 지하도를 지나 내려와 한계교차로  한계2리 재내마을을 지난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한계령인데 우틀하여 한계교를 건너간다.
한계교옆 작은도로 한계2교를 지나 좌틀하는게 좋았는데 한계교 건너 
뒤로 조금 돌아와 북천 뚝방길을 걷는다.
자전거도로는  설악로 도로따라진행하여 설하관광농원 옆을가는데 
트레킹길은 뚝방길을 따라 글램핑캠핑장과 한옥펜션지나 섷하관광농원으로 간다.
중간에 철망으로이 막힌듯한데 다행이 옆으로 쪽문이 있었다.
강얼음판에 두가족이 아이들 썰매를 태워주며 즐기는것보니
어렸을때 강에서 놀았던 추억이 새롭게 생각난다.

설하농원 야영장 안내도를 지나 도로따라걸어 팔각정 정자를 지나
어두원교를 건너 저멀리 원통교근처 시내를 바라보며 걷는다.
30여분 강변 뚝방길 도로를 걸으니 강바람이 약간추은듯 시원하다 
소형풍력발전기 시설을 지나고 원통교 근처에 도착하여 산행종료 한다.

여기서 원통교에서 살구미까지 한구간 이고. 또한줄기 우틀하여 원통지나
서화를 지나 양구경계로 가는 한구간인데 38키로라 두번에 나눠야 한다.
살구미에서 원통교가 9.8키로뿐이라 원통교지나 냉강들꽃마을까지 약15~18키로
가고 다음구간도 비슷한거리로 구간을 나눠 산행공지가 올라왔다.
산행마감까지 두시간정도 여유가 있어 선두 원통시내로 들어간다.
내장탕집에 들려 막걸리, 소주마시며 처음으로 뒤풀이를 조심스럽게 마신다. 
버스로 돌아와 후미도착하고 상경하여 약두시간 달려 사당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21 년 1월 16일  공작산 

평화누리길25코스_십이선녀탕입구~원통교(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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