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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월도(국사봉) 2020.11.23

공작산 2020. 11. 25. 22:07

1.산행구간:인천 자월도(국사봉)
          달바위선착장~고사리골~목섬~국사봉~가늠골~먹통도~자월3리~큰말해변~장골해변~달바위선착장
    인천 웅진군  자월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0년 11월 23일 10:03~14:41(4시간37분)  식사 63분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3도~5도  맑음 조망좋음
5. 산행거리 :14.66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오랜만에 섬산행 하며 힐링산행 하였음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대부고속페리3호  08:40대부도~09:35자월도~10:20덕적도
                             15:00덕적도~15:45자월도~16:40대부도
    배운임 17400원( 8700*09(단체10%)*2(왕복)


자월도[紫月島]

가득 차도 기울어도 자월도 달빛은 그윽하다. 그 빛이 검고 붉어 자월도라는 이름까지 얻었다. 
자월도 선착장에 도착하는 순간, 달을 형상화 한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명칭 또한 달바위바다역으로 독특하다.  자월도에는 해변이 많다.
장골해수욕장, 큰말해수욕장, 진모래해변, 하늬포해변··· 모두 모래가 곱고 바닷물은 
하늘과 구름을 투영할 만큼 맑다. 해발 160m 국사봉에서 내려다보는 섬의 모습은 한줄기 햇살 같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추운날씨에 사당역에서 기다려 양재에서오는버스를 탄다.
부지런히 고속도로달려 시화방조제지나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입구에 도착한다.
선착장엔 버스가 들어갈수 없어 방조제끝 해양경찰서 있는 삼거리에서 도보로 5분걸어간다.
추운날씨에 방파제도로를 걷는데 목머플러 귀마개 하고도 몸이 움추리고 걷는다.
방아머리선착장(08:00) 도착하여 표를 구매하고  잠시대기한다.

배를 탑승하고 차들을 싣느라 10분늦은 8시50분 출항하여 출항한다.
무의도,영종도 인천대교와 영흥도 바라보며 한시간여 달려
승봉도,대이작도,소이작도,소야도,덕적도 바라보며 자월도 달바위역 선착장에 도착한다.
10시조금 넘어 선착장을 걸어나가 달바위바다역을 지나며 도보여행을 시작한다.
자월죽바위쉼터를 지나  자월2리 회관을 지나 고사리골 좌틀한다. 
여러트랙중 하나는 직진하여 갑진모래해변 지나 굴부리가서 가는데 딲히 길이없다.

좌틀하여 도로따라 작은고개를 넘어 어릿골 해변지나 목섬에 도착하고
목섬41봉 정상 정자에서 조금 내려가 나무데크다리를 건너 안목섬에 도착한다.(10:37)
전망대 벤치에 도착하여 실미도와 무의도 호룡곡산을 바라보고 돌아선다.
어릿골 해변  절경을 바라보며 나무데트를 건너 언덕을 올라 목섬(41봉)지나 내려온다.
하니개해변 근처에서 도로따라 걸어 윷골에서 국사봉을 가야 하지만 
하니개근처에서 국사봉을 바라보며 직진하여 산길을 오른다.

가옥을 지나 산길을 들어 오솔길따라 산을 오르니 윷골1.4키로 이정표에 도착우틀한다.
작은 임도를 가로질러 바위가 조금 있는 산길을 올라 173봉 돌탑을 지나고
조금내려갔다가 다시올라 166봉 국사봉에 도착한다.(11:11)
목섬에 갈때는 단체로 갔지만 사진찍을때 홀로이 앞질러 끝까지 홀로이 산행한다.
국사봉 나무계단을 내려와 자월면 사무소 갈림길을 지나고 
물탱크를 지나 주위 바다를 조망하며 산길을 내려와 큰말 갈림길에 도착한다.

가늠골로 조금 가다가 등산로와 임도길로 나뉜다. 
트랙은 가늠골까지가서 해변따라 섬을 한바퀴돌았으나 딱히 길이없다.
등산로를 가려다가 이번엔 임도길은 선택하여 호젓하게 걷는다.
조금 걷다가 임도에 앉아 아점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11:36)
5분간 휴식하고 임도길 걷는데 조금은 지루하다
마바위 갈림길에서 마바위쪽으로 가다가 길도 없고 염소한마리 버티고 있어
그냥 돌아와 진행하여 도로가 있는 삼거리 도착한다. 

우틀하여 진모래 해변 갈림길지나 자월리공설묘지가 있는 56봉에 도착하여 
이제 섬끝이라 갈수없고 먹통도 등대를 바라보고 돌아선다.
소초지도 대초지도와 반대쪽 영흥도까지 바라본다.
돌아오며 마바위와 국사봉 바라보며 도로를 걸어 등산로를 지나
달바위선착장을 향해 아스팔트길 도로길을 걷는다.

자월3리 회관을 지나 별난금해변 근처를 지나고  도로를 걸어 
다시물/다싯물 선착장을 지나 자월면 농협하나로마트와 치안센터를 지난다.(13:07)
큰말해변을 지나 독바위를 바라보며 걸어 장골해변을 지난다.
달바위선착장까지 10여분 남았으나 시간은 두시간정도 여유있다.
치킨집이 있으나 아직 문안열었고 중화요리집을 지나고 
인터넷 검색한 자월식당에 들려 휴식한다.
한참 휴식하며 기다려 후라이드 치킨에 맥주한잔 하고 나니 한시간이 넘었다.
지나온 장골해변을 바라보며 12분 걸어 달빛머리 선착장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배시간까지는 1시간 남아 주위를 구경하고 달빛바다역 매표소에서 휴식한다.
영흥도 화력발전소 가까이 보이고 배는 대부도까지 한시간거리 이다
15시43분 배를 탑승하고 50분에 출항 하여 대부도 방아머리에 도착한다.(16:59)
어느덧 넘어가며 선착장 길을 걸어 버스탑승한다.
아침에 온방향 반대로 하여 월곶을 지나 고속도로가면 빠르겠구만 
수원근처 샘내IC거쳐 동탄까지가서 경부타고  양재로 향한다.
양재거쳐 사당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원래는버스탄 역순으로 사당거쳐 양재가야하는데 아무얘기없는게 기분은 나쁘다.
버스차고지 때문에 기사편하자고 빙돌아 양재들려 사당들린것은 같은데 
사당들려 양재거쳐 차고지 가야하는게 아닌가 한다.
잘나갈때 잘해야 할텐데 그러다간 언젠가 한번에 훅가는것을 왜모를까 생각한다.

                            2020년 11월 23일 공작산 

자월도 국사봉(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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