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등 둘레길/외씨버선길(完)

외씨버선길6길(조지훈문학길) 2020.11.17

공작산 2020. 11. 19. 23:08

1.산행구간:외씨버선길6길(조지훈문학길)
  영양전통시장~노루목재~상원3리 마을회관~금촌산길~일월삼거리~이곡교~조지훈문학관
    경북 영양군 영양읍, 일월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0년 11월 17일 10:59~14:37(3시간38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1도~20도  맑음 차차흐림
5. 산행거리 :14.66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적당한 산행코스및 도로 걸으며 힐링 트레킹하였음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사당을 6시50분 떠나 영양전통시장 근처에 도착하니 11시가 거의 되어간다.
일부는 날머리에 먹을것이 없으니 식사를 하고 천천히 오기로 하고
난 진행하다 일월면에 식당이 몇 개 검색되어 거기서 먹기로 하였는데
결국 평일이라 그런가 문닫았고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간식및 음료로 해결하였음
전통시장 오늘도 장날이 아니라(4,9일) 썰설한 시장을 지나 
영양성당 건물을 보고 도로를 걸어 영양초등학교와 교육지청을 지나고  동부아파트 지나 
좌틀 산길로 들어 약간 올랐나 내려오며 삼지마을을 바라본다
삼지라 함은 원댕이못, 탑밀못(연지),바대못(파대지) 안내문을 읽고 산길을 내려온다.

파대지옆을 지나 삼비길을 걸어 잔디썰매장을 지나고 개울을 건너 
오솔길 걸어 못밑들을 지나 영양로 도로지하도를 지나  멀리 소나무를 바라보며 걸어
좌틀하며 100년 넘은 멋진 소나무 몇그루를 보며 탑밀못(연지)에 도착한다.
초겨울이라 연꽃없이 휑한 저수지를 보며 삼지수변공원 안내도를 본다.
삼지2리 버스정류장을 지나며 삼지모전삼층석탑 안내도를 본다.
석탑은 약2키로 떨어져 있어 패스하고 언덕을 올라 산길을 들어 오솔길 간다.
11분정도 산길걸어 노루목재 정상에 도착하고 산을 휘돌아 내려와 상원 논두들에 도착한다.

상원 논두들 인증장소에서 상원교 건너 도로로 걸어내려오면 금촌산길 입구까자
3.7키로 걸어야 하는데 여름철 우천시 아니면 징검다리건너는 지름길이 있다.
하지만 오늘은 시간도 많고 정통트랙을 따라가는것도 괞찬을듯하여 도로따라간다.
시멘트 임도길을 따라 걸어가며 두개남은 까치밥 사과를 먹으며 걸어간다.
상원교를 지나 상원3리 마을회관 앞에서 좌틀하여 도로따라 내려온다.
2차선 아스팔트길 대형차를 조심하며 언덕길 올랐다 내려와 금촌산길입구에 도착한다.
5분거리를 30분정도 걸어 우회하여 3.7키로 걸어왔다.

금촌산길(곡강리산길) 오솔길을 10분여 걸어 정상오르고 산길 비스듬히 
우회길로 편하게 걸어가다 양심장독대있는곳에서 좌틀하여 내려간다.
양심장독대 열어보니 생수물통이 몇 개 있어 뿌듯하고 좋은세상임을 느낀다.
경사로를 내려와 평지에 내려서고 트랙은 마을길로 직진하나 
안내리본은 좌틀 우틀하여 농로길 지나 곡강교를 건너간다.
곡강교부터 일월면 까지는 좁은도로에 지나가는차 조심조심하며 걸어야 한다
2차선 도로인데 중앙분리 표지봉이 있어 차도 피할수없어 아주 위험하게 간다.

일월우체국 근처 식당은 문닫았고 우틀하여 하나로마트 들려 맥주와 과자산다.
일월초교를 지나 면사무소지나 영양향교 입구까지 가는데 또다른 식당도 문닫았다
300미터쯤 뒤로 뺵하여 하나로마트 다시들려 빵사서 다시  향교 입구에 도착한다.
영양향교를 지나 도계리 조동흥가옥 고택 구경하고 진행한다.
도로옆 공터에 앉아 휴식하며 빵먹으며 휴식한다.
일월면 시내를 바라보며 경치구경하며 휴식하고 도로를 걸어간다.

마을을 지나는데 쬐끄만한 강아지가 제딴엔 죽기살기로 짖어대며 따라붙는다.
역시 스틱을 들고다녀야해!! 스틱으로 적당히 견제하며 진행하며 정자를지나
좌틀하여 가옥을 지나 이곡교 인증장소에 도착한다.
다음구간인 영양연결길은 이곡교 여기서 시작하여  도계리로간다.
원래 조지훈 문학관에서 조금내려와 마을산길을 걸어 도계리로 갔는데
사유지라고 길이변경되었다 한다. 죽을때 가지고 가는것도 아닌데 욕심은
그리고 트레킹하는사람들이 땅을 파서 가지고 가는것도 아닌데 이기주위가 심하다.

이곡교 지나기전 우틀하여 강가 뚝방길을 따라걸어가며 왼쪽 흥림산 자연휴양림을 바라본다.
도로따라가면서 휴양림을 지나면 좋겠는데 차도가 위함하니 안전한곳으로 잘꾸며놓았다.
안내도와 10여미터간격의 리본 이정표가 있어 외씨버선길은 눈감고 가도 될정도이다.
하수도 덮개된 나무위를 걷다가 산길로 조금올라 가다가 강변뚝방길로 내려오고
작은다리있는곳 제일로 도착하여 우틀하다가 좌틀하여 간다. 
원래 이곳부터 영양연결길이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이곡교에서 시작한다.
나무데크길을 가며 작은개울에 비친 나무물결 사진을 찍고 데크길걸어 
월록서당에 도착하여 고택구경을 하고 우측에 있는 지훈 문학관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조지훈[ 趙芝薰 ] 

1940년대~1960년대에 활동했던 시인으로, 청록파 시인 중 한 명이다. 
본명 동탁(東卓)이며, 경상북도 영양(英陽)에서 출생하였다. 
엄격한 가풍 속에서 한학을 배우고 독학으로 중학과정을 마쳤으며, 
혜화전문학교(惠化專門學校, 현 동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39년 《고풍의상(古風衣裳)》이 《문장(文章)》에 추천되면서 등단하였다. 
같은 해 《승무(僧舞)》, 1940년 《봉황수(鳳凰愁)》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고전적 풍물을 소재로 하여 우아하고 섬세하게 민족정서를 노래한 시풍으로 기대를 모았고,
박두진(朴斗鎭) ·박목월(朴木月)과 함께 1946년 시집 《청록집(靑鹿集)》을 간행하여 
‘청록파’라 불리게 되었다.
[두산백과 자로펌]

지훈문학관에들려 청록파시인과 조지훈 일생일대기를 관람하고 나온다.
아직도 두시간이상 남아 하나로마트서 산 캔맥주 나눠 마시며 휴식한다.
거의 후미가 오건만 버스가 왜 안오지 하는차에 대장님 도착하고
여기는 소형차 주차만 가능하고 버스는 조금더가 대형버스 주차장이 따로 있단다.

마을길 조금 걸어가며 조지훈 생가를 둘러보고 학파현(재실)을 지나 주실교를 지나
대형버스주차장에 도착한다.
30분정도 휴식하고 후미 도착하여  20분정도 단축하여 일찍출발한다.
영주거쳐 중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거쳐 사당에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20 년 11월 17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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