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둘레길(完)/해파랑길(完)

해파랑길45코스(설악해맞이공원~아바이마을~속초등대전망대~영랑호범바위~장사항) 2020.08.24

공작산 2020. 8. 27. 11:06

1.산행구간:해파랑길45코스(설악해맞이공원~아바이마을~속초등대전망대~영랑호범바위~장사항)
    강원도  속초시 일대
2. 산행일시 : 2020년 8월 24일 10:16~14:23(4시간7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22도~32도  맑음  구름조금 조망좋음
5. 산행거리 : 17.56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아바이마을과  영랑호(7.38 키로)를 돌며 구경하고 좋았음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산행후 45~46코스 스템프 고무판 없어져 스템프 못찍어 전화해보니 셀카찍어 제출하면 된단다.
2주후 46코스 시작전 스템프 찍을수 있기를 기대해보지만 코로나에 정신없으니~~~
점차 줄던 확진자가 8월15일 이후 급속히 증가 하루에 300명 전후 발생하고 있어
탄압이니 거짓이니 하며 도망다니고 버티는 일부 극우파 걱정이된다.

코로나 영향으로 반정도 조금넘게 타고 세시간 조금 넘게 달려 속초해맞이공원에 도착한다.
홍천휴게소 휴식하면서 저앞에 나의 마스코트 공작산을 바라보았다.
정글모자쓰고 주위사진찍고 핸폰트랙띄우고 출발하니 최고 후미다..
여유있게 조각사진을 찍고 대포항을 지나며 난전 먹거리시장을 지나고  
대포항 전망대 안내도를 보는데 700미터 벗어나 언덕에 있어 그냥 밑에서보고 패스한다.
몇사람만 앞질렀을 뿐인데 어느덧 선두로 가는것 같다.

외항치항 위로 흉물스럽게 져놓은 롯데 리조트 건물~ 욕이 나올정도 꼴불견이다.
난전 활어장 있는 외항치해변 가는길과 직진하여 도로따라 가는길 두곳에 리본이 있다.
트랙은 해변따라  도는데 도로따라 리본이 있기에 도로따라 직진하여 간다.
속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해변가로 진행하여 가고 죽도를 바라보고 간다.
왼쪽 청초호를 지나 청호대교를 건너 좌틀하여 가도록 되어있는데
우틀하여 아바이마을 식당가를 지나가고 멀리 속초 국제터미날을 보며 좌틀하고
금강대교를 건너 동명항 관광유람선 바라보며 가는데 코로나로 미운행이다.

속초여객 터미날을 지나 트랙에서 약간 벗어나 영금정에 가보고 돌아와 
산위에있는 또다른 영금정을 올라 동명항 바라보고 내려온다.
파도가 석벽에 부딪힐때 거문고 소리같다하여 영금정이라 하였다 한다.
영금정로 조금걸어 속초등대 철계단을 오르는데 너무 급경사로 해놓았다.
속초등대 도착하나 코로나로인하여 내부는 통제되고 외부만 보고 내려온다.
거문고 쉼터를 지나 등대해변을 지나 영랑교에 도착하고 
다리건너면 바로 장사항 오는 산행 종착지지만 영랑호를 돌기 시작한다.(12:28)

영랑호를 도는데 7.38키로를 1시간 50분 걸렸는데 좀지루하지만 구경할만하였다.
영랑호 건너 설악산 바라보니 안개와 구름이 약간 가려있다. 
영랑호마라톤코스를 따라 속초의료원을 지나고 통천군 순국동지 충혼비를 보고간다.
보광사를 지나 삼거리에서 마트 들려 시원한 음료수 사들고 병나발불며 간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 영랑호 이정석을 지나 범바위입구에 도착한다.
데크계단을 올라 고도를 20여미터 올라 영랑정에 도착 영랑호를 바라본다. 

영랑호[ 永郞湖 ] 

강원 속초시 북쪽 영랑동·장사동·금호동·동명동 일대에 있는 석호(潟湖). 
둘레 7.8㎞. 면적 1.21㎢. 수심 8.5m. 자연호수로 백사가 퇴적하여 발달한 것이다.
‘영랑호’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의 기록을 근거로 신라의 화랑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무술대회장인 금성으로 가는 도중 영랑은 맑고 잔잔한 호수와 
웅장한 설악의 울산바위, 범바위가 물 속에 잠겨 있는 모습에 도취되어 오랫동안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며, 그 이후로 영랑호는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자료: 네이버 두산백과 자로펌]

영랑정뒤 범바위에 올라 설악산과 울산바위 바라보나 안개와 구름으로 조망이 안좋다.
다시 내려와 도로따라 걸어 습지 생태공원을 지나 장천 마을입구를 지나 반정도 돌았다.
영랑호 화랑도 체험관광지및 실내 승마장을 둘러보는데 산불로 소실되어 흔적만 남았다.
지루한 도로를 걸어 화재로 소실된 리조트 건물들을 보며 영랑교 맞은편에 도착한다.
도로를 건너 장사항 활어 횟집타운을 간판을 지나 장사항을 바라보며 
장사항 바다숲공원을 지나 방파제가 있는 스템프 위치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14:23)
스템프 도장이 고장나서 안내도를 배경삼아 셀카찍고 돌아선다.

산행종료시간 두시간 정도 남아 주위 식당찾아 간다.
중화 음식점에 들려 볶음밥 먹고 나와 돌아와 편의점 커피며 공원에서 휴식한다.
버스 문열고 보조가방메고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옷갈아입는다.
후미도착하고 산행마감 시간되어 상경하여 올라온다.
버스에서 편히 쉬면서 3시간쯤 달려 사당역 도착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2020년 8월  24일  공작산 

해파랑길45코스_해맞이공원~장사항(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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