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둘레길(完)/해파랑길(完)

해파랑길8코스(염포삼거리~울산대교전망대~방어진항~대왕암공원~일산해변) 2020.07.25

공작산 2020. 7. 26. 22:57

1.산행구간:해파랑길8코스(염포삼거리~울산대교전망대~방어진항~대왕암공원~일산해변)
    울산광역시 동구,북구 일대
2. 산행일시 : 2020년 7월 25일 11:17~14:54(3시간37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반더룽~
4. 날씨 : 21도~26도  잔뜩 흐였다 구름조금 맑아짐
5. 산행거리 :  14.39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방어진공원 대왕암공원등 볼거리가 많은 코스 였음
7. 교통편 : 44인승 대형버스


몇일전 부산에 폭우가 오고 어제오늘은  영동지역에 퍼붙는 다고 한다.
오늘산행지도 많이 온다가 에서 조금 5미리 내외로 온다고 하였는데
역시나 오늘도 뻥이었다. 비커녕 점점 맑아지고 비가오면 볼것이없어 
4시간반 이면 족했으나 비가안와 구경하랴 걸어오랴 조금은 바빴다. 
왕복9~10시간에 산행시간 마냥줄수도 없고 당일 산행은 바쁠수밖에 없다.

6시50분 사당을 출발하여 낙동강의성휴게소 쉬고 염포산입구에 도착한다. 
지금은 비가 안오지만 예보도있고 곳 올것 같아 힙색 가방에 우비 우산챙기고 
가지만 괜히 무겁게 들고 다닌꼴이되었다.
SK주유소옆 염포산 입구 출발하여 가파르게 산을 오르니 거리는 얼마안되지만
다습한 날씨에 땀이 후르륵 흐른다.
입구에서 12분 올라 약수터(식수불가) 삼거리에 도착하고  세수한번하고 간다.
안내표지는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오르지만 트랙은 왼쪽 바로 오른다. (0.3키로이정표)
편한길 벗어나 오솔길따라 산길올라 돌탑을 지나고 염포산 정상에 도착한다.(11:38)

염포산 정상은 방어진 공원 내에 있어 많은 동네분들 휴식하고 산책하고들 한다.
이젠 시멘트 임도길따라  내려가고 올라가고 하며 오른쪽 나무사이로 
미포조선소와 울산대교를 바라보며 30분쯤 걸어 전망대에 도착하여 
울산대교와 울산시내를 바라보고 조금 내려와 울산대교 전망대에 도착한다.
코로나영향중인데도 전망대 올라갈수 있어 다행이었다.
마스크쓰고 체온체크 방명록적고 손소독하고 들어가 1층에서 3층 전망대까지 올라간다.
해발203미터 4층 옥외전망대는 안전상 통제 되었고 
3층 전망대는 해발197(1층은 해발140) 이니 엘리베이터 타고 57미터  올라간다.
높게 올라와 전망은 좋은데 유리밖을 통해보니 사진은 잘안나온다.

1층 내려와 시멘트 임도따라 내려오다가 숲길로 들어간다.
방어진 체육공원을 만나고 나와 임도를 다시만나 내려온다.
다시숲길로 오르며 방어진 축소된 성곽모양 경계석을 보며 성곽길? 돌길을 걷는다.
대리석 돌길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여 화정 천내봉수대에 도착하여 구경한다.(12:44)

조금내려와 임도 다시만나나 트랙은 산길따라 가고 좌우 무허가 농경 경작지를 지나
배수지 철책을 따라 걸어 방어진 배수지 정문 임도와 만나 내려온다.
삼거리에 도착하고 분리대있는 4차선 큰도로만나  우틀하며 시내길 간다.
운현삼거리 도착 좌틀하고 문재공원 지나 방어진항에 도착한다.

방어진항 바라보며 잠시쉬며 간식과 물한모금 먹고 출발한다.
방어진 등대바라보며 슬도 연결 다리를 건너 슬도와 슬도등대 바라보고 돌아온다.
슬도부터 대왕암지나 일산해변 직전까지 대왕암공원 인데 비가안오니 
볼것많아 사진찍으며 룰루구경하며 이동은 비교적 빠르게 간다.
소리체험관(입장료 천원)을 지나 커피점과 식당주위를 지나 슬도 바다길 투어길 간다.

대왕암 오토캠프장 지나고 교육연수원 지나 대왕암에 도착한다.
현수교 다리건너 대왕바위에 가보는데 전망대만 있고  표지석 없어 아쉬웠다.
대왕암 입구로 나와 해변길따라 걷고 울기등대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탕건암지나 할미바위지나고  일산해변 바라보며 산길걸어 해변에 내려선다.
울산 해변중 최고 해변인가 비교적 많은 사람들을 보며 해변길 걸어 
일산비치 건물을 지나 해변북쪽 복지센터 근처 스템프 찍는곳에 도착 산행종료한다.

산행마감(16시)까지 한시간 정도 남고 근처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옷갈아 입고 
근처 중식당에 들어가니(3:19분) 기다리는시간 11분에 마음이 급해진다.
30분 남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그래도 소주와 요리를 시간차로 
빠른속도로  정신없이 먹고(12분소요 ㅋㅋ)  버스있는곳에 돌아오니 마감 10분전.
역시 후미 정신없이 헐레벌떡 돌아오고 스템프 위치 몰라 헤매기도 하고 
버스타는데 10분정도 지체하고  정리하여 버스출발 한다.

중간에 지형적으로 정신없이 비퍼붓기도 했지만  경치좋고 길도 안막힌다.
오늘도 들리는 속리산 휴게소에서 구병산 바라보고 비는 한두방울 떨어진다.
천안근처 지날때 왼쪽은 구름속에 노을 비추고 오른쪽은 가는비 내리니 
왼쪽 멋진 하늘 노을이 끝내주고  오른쪽엔 쌍무지개가 뜨고 
정신없이 좌우 사진 찍으며 환호성에 난리지만 보는곳처럼 사진은  별로다
달리는 버스에서 아무리 찍어도 장애물도 많고  만족하는 사진이 나오긴 힘들다.
눈으로 보너스 구경 하며 죽정,양재 거쳐 사당들려 집으로 돌아온다.

                          2020 년  7월  25일   공작산 

해파랑길8코스_염포산입구~일산해변(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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