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完)/한북정맥(2完)

한북2차3구간(도마치고개~도마봉~신로봉~국망봉~견치봉~민둥산~도성고개~강씨휴양림) 2020.04.23

공작산 2020. 4. 24. 13:58
1.산행구간: 한북2차3구간(도마치고개~도마봉~신로봉~국망봉~견치봉~민둥산~도성고개~강씨휴양림)
    경기 포천군 일동면,이동면,가평군 북면, 강원 화천군 사내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0년 4월 23일 09:37~14:11(4시간34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4도~7도  맑음 구름많음 강풍
5. 산행거리 : 16.76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오랜만에 걷는 정맥길 산행코스및 산행시간 아주적당하였음
7. 교통편 : 28인승(1호차)+36인승(2호차) 대형버스

 

 

 

 

 

블랙야크인증이 명산,대간이어 한북정맥까지 이루어져 한북에 때아닌바람이 불고있다.
산악회에서는 5기(토),6기(목),7기(토,송내),8기(일)진행되고 기수별로 1대~2대가 출발한다.
격주 해파랑길 가고 남는주에 어데 갈까 고민하다가 한북에 일단 발을 담구어본다.
사당을 떠나 양재,복정들려 도마치고개에 도착하여 내린다.
요새몇일 강풍에 날씨까지 떨어져 낮기온이 0도~10정도 된다니 3월중순 날씨이다.
도마치고개에서 계곡길을 오르며 산행시작한다.(9:34)
도로옆에 얼음을 조금 보며 계곡길 가파르게 오르는데 땀은 흐른다.
초입에서 능선길로 오를까 하였는데 조삼모사 어디로가던 어차피 힘들테고.
한번 거하게 오르고 능선길 만나 다시 거하게 오른다.
1.45키로를 30분 걸려 도마봉에 도착한다.
2012년 6월 한북정맥때 2015년 8월 화악지맥때 오른 도마봉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
멀리 화악산,명지산, 명성산 바라보는데 날이뿌해 사진은 별로다.
신로봉과 국망봉 바라보며 천천히 산을 내려오며 간다.
버스두대분 60명 넘는중에 아주저멀리 선두 5~6명가고 그뒤로 나홀로 열심히간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워 빠르게 진행하니 추우면서도 등엔 땀이흐른다.
서서히 오르고 올라 827.8봉 오르고 주위경치보며 서서히 오르고 올라 
949봉 신로봉을 지나 내려온다.
다시1113봉을 오르며 옆에 작은 가리산 바라보고 저멀리 상해봉까지 바라본다.
편안한길 오르고 또오르고 조금은 지루하게 진행하여 국망봉에 도착한다.(11:40)
이젠 조금 출출하나 바람이 강하게 불러 추워 내려오며 바람피해 앉아 간식을 먹는다.
앞뒤로 흩어져 개인행동으로 서서 김밥한줄 간식을 먹는데 웃프다.
예전엔 한데모여앉아 씨글벅적대며 밥먹고 술먹고 하였는데 
요새는 개별플레이로 빵이나 김밥 , 어쩌면 좋은 현상인것 같다.
다시 산행출발하는데 바람에 추워 바람막이를 입을까 고민하면서 간다.
견치봉을 지나고 암봉이있는 우회길을 따라 진행하여 민둥산에 도착하고
다음구간인 강씨봉과 운악산을 바라보며 천천히 내려와 도성고개 도착한다.(13:27)
정맥길에 벗어나며 접속구간(3.5키로) 강씨봉휴양림 까지 임도따라 내려간다.
궁예아들과 부인 강씨가 놀던 동자소와 거북바위를 지나고 암수바위를 지나내려온다
주차장지나 매표소를 지나 내려오는데 굴바위식당있는데 장사안한다.
버스회차장에 있는 버스에 도착하며 산행종료한다.
옆에 개울이있어 발담궈 보나 5초를 못버틴다. 간단히 씻고 휴식한다.
근처 회집에서 전까지도 판다는데 선두몇명과 바람피하고 
불날염려없는 푹들어간 물안흐르는 하수도로 에 앉아 라면과  소주한잔한다.
한시간쯤지나 줄줄이 도착하고 조금더 휴식하고 후미도착후
상경하여올라오는데 복정이후 퇴근시간이라 조금막히고 

양재지나 사당역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20년 4월 23일 공작산

 

한북2차3구간_도마치고개~도성고개(빈).gpx

 

 

한북2차3구간_도마치고개~도성고개(빈).gpx
0.0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