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등 둘레길/태안해변길(完)

태안해변길2코스_소원길(신두리해변~만리포) 2020.01.21

공작산 2020. 1. 23. 11:22
1.산행구간 : 태안해변길2코스_소원길(신두리해변-소근진성-의항항-구름포-의항해변-백리포-천리포-만리포)
    충남 태안군 원북면, 소원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0년 1월 21일 09:50~13:54(4시간04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7도~6도 맑음
5. 산행거리 : 20.65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기름유출사고 아픔을 기억하며 멋진 해변가와 풍광을 보면서 아주좋았음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서해안 태안 앞바다의 원유 유출 사고는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와
삼성물산 소속 ‘삼성 1호’가 충돌하면서 유조선 탱크에 있던 총 12,547㎘의 원유가 
태안 해역으로 유출된 사고이다. 
인천대교 공사를 마친 삼성 1호 크레인 부선(동력이 없는 배)을 예인선이 경남 거제로 끌고 가는 
과정에서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부선이 인근 바다에 정박해 있던 유조선과 충돌하여 벌어진 일이다.
삼성-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는 가해자인 삼성중공업, 정부, 언론 모두가 문제점을 노출한
‘총체적 위기 대응의 전형적인 실패 사례’로, 자원봉사에 나선 국민의 노력과 헌신만이 돋보였다.
대응 과정에서 삼성중공업은 법적 책임의 최소화에는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오랜 시간 쌓아 온 
명성과 이미지, 그리고 신뢰의 추락이라는 더욱 큰 손실을 초래했다
삼성-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의 언론 보도는 ‘자원봉사는 태안을 살리고 
자원봉사 보도는 삼성만 살렸다’라는 말로 요약될 정도로 편향된 모습을 보였다
자료펌 : [네이버 지식백과] 원유 유출 - 태안 바다를 삼켜 버린 ‘검은 황금’ (대단한 바다여행, 2009. 12. 1.)
[네이버 지식백과]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한국 실패 사례에서 배우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전략, 2015. 11.1)

 

사당7시출발하여 신두리 소원길 시작점에 도착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9:50) 
신두리해변을 지나 샌드힐 리조트 있는곳에서 좌틀하여 가다가
해변길 이정표있는곳에서 해변길(밤섬제방)포기하고 도로따라 진행하여간다.
길에서 조금 떨어진 소근진성(所斤鎭城) 에 올랐다 다시돌아온다. 
성곽조금만 남아있고 관통하여 반대로 가는길없어 다시와야 하는게 유감이었다.
도로따라 방근제를 지나고 태도(지금은 육지일부분)를 지나 또다른 방근제를지난다.
방근제를지나  해변을 끼고 우틀하여 해변길가다가 새로공사중인 도로끝에서 
내려가 바다길 걷다 올라와 서둘산으로 표시된 산길을 오른다.
산길 트레킹하고 내려와 도로에 내려서 방조제를 지나 의항항(개목항)에 도착한다.(11:32)
빙돌아 한시간40분을 왔건만 신두리 해변은 손에잡힐듯 가깝고 
저멀리 학암포 방향으로  태안 화력별전소도  보인다.
도로를따라 한참을 이동하여 금성횟집지나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님과함께 펜션을 바라보고 간다.
조금내려와 바다의 쉼터 해상낚시공원을 지나는데 9평짜리 돔모양으로  네개가 철교다리위에 있다.
2015년 16억이나들여 공사해놓고 지금은 문닫혀 있어 예산낭비에 씁슬하다.
낚시공원조성으로 경제활성화및 어업인소득증대 도모위한 관광~~~  결국 ㅠ.ㅠ
신너루 해변가를 지나 이태백오토캠핑장을 지나 독살(조수간만의차를이용한 전통어로법)을 지나  
산길을 올라 태배전망대에 도착한다.(11:50)
조망이 매우좋아 저멀리 섬들이 보이는데 승봉도,대이작도,덕적도등인것 같은데 잘모르겠다. 
기름유출사고로 심하게 오염되었던 해변을 바라보니 겉으로보기엔  멋지게 보인다.
가르미끝산으로 표시된 갈림길을 지나 구름포 해변을 바라보며 내려오고
이태백시와 안내도를 지나 내려오고 의항해변 의항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지도를 보면 고개하나 넘으면 일리포,십리포,백리포,천리포,만리포라는데 지명에 과장이 심하다.
의항해수용장 개목항(십리포)을 언덕에서 내려다보고 진행하여 내려오고
갈림길에서 우틀하여 백리포를 바라보고 백리포해변 500미터 이정석을 지나 
전망대에서 백리포 내려다보고천이포 수목원 후문을 지나 내려와 
천리포해변길과 도로 갈림길에서 도로따라 가고 삼거리에서 천리포로갔는데 가지 말길 바란다.
천리포수옥원은 3월~11월 9000원 12월~23월은 6000이라는데 겨울이라 그리고 트레킹하느라 패스~
천리포 수목원 옆을끼고난 도로 갔는데 좁고(떨어지면 바다에풍덩 또는 바위에 찍 객사)
허리높이 점프해 오르고 로프잡고 좁은길 걷다가 수목원울타리넘고 정문으로 나온다 휴~
차라리 후문지나 갈림길에서 해변길 진행하여 구경하고  도로따라 쭉 진행하기를 권한다.

                                               <파란색길 아닌 빨간색길을따라 진행하심이>

 

편한도로걸어 집라인 관광지를 지나 만리 포 해변을 바라보며 진행하고 

만리포사랑 노래비가 있는곳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13:54)
진행방향에서 좌틀 200여미터 올라와 만리포 시외버스 정류장이 주차장에 도착하여 버스있는곳에 온다.
근처 화장실에서 대충씻고 근처 배고프진 않으나 마감시간까지 세시간 남아 식당으로 간다,
찌게에 소주한병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버스에 돌아와 음악  들으며 휴식한다.
약주하고 돌아오는 화요팀어르신들 70대 중반으로 보이는데 15년후에 저만치 걸어다닐수있을까 

20분당긴 16:40분경 상경하여 버스에서 푹쉬고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20년   1월 21일   공작산 

 

태안해변길02코스_소원길_신두리~만리포(빈).gpx

 

태안해변길02코스_소원길_신두리~만리포(빈).gpx
0.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