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등 둘레길/태안해변길(完)

태안해변길1코스_바라길(학암포~신두리) 2019.12.03

공작산 2019. 12. 4. 15:17
1.산행구간 : 태안해변길1코스_바라길(학암포~모래포집~먼동해변~모재쉼터~신두리사구~신두리)
    충남 태안군 원북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2월 3일 10:03~13:23(3시간20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4도~4도 
5. 산행거리 :12.75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이동중 눈 그리고 꽤내리는 비와 맑음 반복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남은 대간 8구간 진행하여 올해내로  마무리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또한 욕심이고
산방기간과 홀로산행시 비용을 감안하여 무리하지 않고 1구간만 홀로산행하고 
나머지는 일정에 맞추어 천천히 산행하기로 하고  또 다른 새해계획을 미리 추진하기로 한다.
내년엔 해파랑길 50구간을 가기로 하고 그이전에 태안해변길 산행이 있어 참여 하기로 한다.
사당을 7시 떠나 행담도 휴게소 쉬는데 조금 춥지만 맑은 날씨로  참좋았다.
허나 태안으로 이동할때 눈이 내린다. 오늘 충청 남부엔  눈이 온다고 하였는데 헐~
산행지인 태안읍 하루종일 비또는 눈이다.
학암포 해수욕장 도착하니 쾌청한 하늘에 구름만 조금 떠있다. 
트레킹 준비하고  해수욕장과 분점도와 항구를 바라보며 출발한다.
신두리해변 10.8 를 가르키는 학암포 이정표를 지나고 학암포 이정석을 지나간다.
왼쪽엔  민박집을 지나고 오른쪽으론 해변길로 대부분 이동하고 난 그옆으로난길 트랙따라 간다.
태안길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진행하여 해변길과 만나 32.5봉에 오른다.
낮은산이지만 트레킹에 산행까지 즐길수 있어 좋다.
날이 점점 흐려지더니  곧 비가올것같이 잔뜩 지프려진다.
산을 내려오며 해안 절경을 바라보며  구례표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경치구경한다.
구례포 천사길을 지나 이번에도 해변길 말고 언덕 데크길따라 진행한다.
안내도에 백야도및 문갑도까지 볼수있다는데 날이 흐려 잘안보인다.
바닷가 강한바람에 추워 목도리와 바람막이 모자를 쓰고 진행한다.
구례포 관리소를 지나고  해수욕장을 뒤로 바라보며 산을 올랐다 내려오고 
조금헷갈리는 삼거리에서  약간의 비가와 배낭커버를 씌우고  
왼쪽길을 따라 마을길로 접어들고  먼동에 도착하고
왼쪽으로 꺽으며 먼동 해수욕장 바라보며 진행한다.
산길로 접어들고 편한길 따라 오르고 전망대있어 가보니 나무에 가려 별로다.
산길 내려오며 해수욕장  해안경치를 바라보며 내려와 다시 산을오르는데 힘들다.(53.8봉)
빗방울이 강하게 한바탕 떨어지고 앞서 진행하는 팀도 힘들게 오르며  휴식도 한다.
다시내려와 해안길 바라보며 진행하여 약수터를 지나고 작은절 능파사 구경을한다.
시멘트길 지나 정자두/정자머리 갈림길인  양챙이 이정표를 지나고 
산길을 걸어 모재 이정표를 지나고 내려와 사구 입구에 도착한다.
잔뜩 흐렸지만 비는 그치고 안오니 배고프진 않지만 날머리 식당이 있다니
혹시나 준비한 간식 김밥을 먹으며 휴식한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하늘이 심상치않아 일어나 진행하는데 바로 또 비가온다.
신두리 해변과 나란히 있는 사구(모래언덕)를 따라 강한바람을 맞으며 간다.
억새사이로 난길을 따라 진행하고 전망대에서 구경하는데 비는 그쳤지만 
강한바람에 추워 휙돌아보고 모래 언덕 멀리 신두리로 가는데  외국경치같다.
모래사막? 가운데 흙길을 따라 진행하여 신두리 해안사구 관리소를 지난다.
여기서 두웅습지길로 좌측으로 접어들수도 있는데 더진행하며 
도로따라 진행하며 하늘과바다 리조트 사이를 지나며 각종 동물 조형물을 들여다보며 간다.
리조트 정문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1.2키로 떨어진 두웅습지로 향한다.
조금씩 흩날리던비가 점점 굵어지며 두웅습지에 도착한다.
데크의자에서  비를 피하며 눈으로 휙돌아보기만 하고 다시 돌아온다.
리조트 정문 삼거리에 다시돌아오고 도로따라 조금 내려와 신두리 해변 우측으로 
바라보며 신두리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버스에 배낭 놓고 옆에 식당에 들려 회먹는 사람 칼국수먹는 사람으로 나뉜다.
난 홀로이니 칼국수 먹고 차량으로 돌아와  음악들으며 휴식한다.
산행 5시간 뒤풀이 30분 주어졌는데 5시간 만인 3시에 버스출발하여 상경한다.

비오는길 편하게 버스에서 쉬고 사당역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 년 12월 3일  공작산

 

태안해변길01코스_바라길_학암포~신두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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