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4구간(중기마을~중재~광대치~봉화산~복성이재~사치재~매요리)2019.11.19

공작산 2019. 11. 21. 19:42
1. 산행구간: 대간4차4구간(중기마을~중재~광대치~봉화산~복성이재~사치재~매요리)
    전북 장수군 반암면, 남원시 동면,운봉읍,이백면, 경남 함양군 백천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1월 19일 06:49~14:20(7시간31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4. 날씨 : 영하4도~8도  싸리눈/맑음/흐림 
5. 산행거리 : 24.71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등로는  매우양호 하나 싸리눈과 추운날씨로  힘들었음
7. 교통편 : 대중교통

 

 

 

 

 

 

 

남서울 함양 19:40 22:26               19,400 시외버스모바일
중앙사우나   22:30 5:30                9,000  
함양 중기 6:20 6:50                1,000  
산행 중재 매요리 6:49 14:20    
매요리 인월   14:47               11,000 인월콜010-3677-9512
인월 함양 14:50 15:06                2,300  
중앙사우나   15:10 6:00               10,000 담요대여1000
함양 식송 6:30 7:35                1,000 영각사행
식송 육십령 7:35 8:10   도보이동
산행 육십령 무령고개 8:13 12:12    
무령고개 장계 12:13 12:33               18,830 장계택시010-3653-1600
장계  대전 13:45 15:21               10,400  
대전 서울경부 15:30 17:44               15,100 우등
              98,030
봉화산[烽火山] 
높이 920m이다.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과 장수군 번암면 그리고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의 경계에 솟아 있다.
봉화산은 철쭉으로 유명한 산으로, 5월 중순이 되면 산 능선과 바위 언덕 곳곳에 군락을 이룬 철쭉들이 만개한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북쪽으로 장안산(1,237m)과 남덕유산(1,507m)·기백산(1,331m)이, 
남쪽으로 지리산의 봉우리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남원시 아영면 성리 흥부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복성이재(545m)~치재~꼬부랑재(665m)~다리재(850m)를 거쳐
정상에 오를 수 있고,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 신기마을에서 올라가면 다리재를 거쳐 정상에 닿게 된다. 
복성이재 근처에 삼국시대의 산성인 아막성(阿莫城, 전라북도기념물 제38호)이 있다.
아막성에서부터 복성이재를 거쳐 꼬부랑재에 이를 때까지와 장수 쪽에서 다리재로 오르는 길에도 철쭉군락지가 펼쳐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화산 [烽火山] (두산백과)

 

 

3차때는 산악회일정에 따라 진행하였지만 4차땐 일정이 맞지않고 빨리 끝내려는 욕심에
대중교통이용하여 산행 계획을 잡는다.
2차때 중기~매요리 대간 산행과 진양기맥 1차 영각사 도착 산행 하였던 기록을 참고삼아
함양에서 중기~매요리 산행하고 함양으로 다시이동 박하고
다음날 영각사행 차타고 육십령 도보로 걸어 산행 4시간이면 되기에 진행하기로 한다.
18시쯤 집을 나서 남부터미널 도착하여 30분 정도 기다려 버스를 탄다.
요금이 저렴한 일반버스를 예약했는데 우등버스이다.
대략10명쯤 태운 버스는 3시간 정도 걸려 함양에 도착하고 예전에 묶었던 찜질방에 간다.
찜질방 운영은 안하고 잠은 잘수있는데 조금 추울것이라고… 어쩌랴 쉴수만 있으면 되지
잠 편히자고 나와 근처 식당 한곳있어  오늘은 갈길이 멀기에 아침을 먹는다.
버스터미널로 와서 잠시 기다려 중기마을 버스를 탄다.
약20분정도 달려 중기마을에 내린다. 잔뜩흐린 날씨에 바람도불고 제법 춥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스틱조절하면서 임도길을 걸어가며 산행시작한다.(06:49)
임도길 21분 걸어 중재에 도착하고 싸리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내가 내려온후 서울에 어제 첫눈이 왔다는데 난 여기서 첫눈을 맞는다.
배낭커버 씌우고 옷정리 하고 출발하며 본격적인 산행을 한다.
중재650에서 월경산 980까지 고도를 430여를  올라가고 또올라간다.
차가운 바람은 부는데 얼굴과 등에서는 땀이 흐른다.
싸리눈은 그치고 서서히 맑아오고 낙엽을 밟으며 월경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지난 세번중에 한번 가보았던곳 오늘은 홀로산행 여유가 있기에 간다.
약200여미터 떨어진 월경산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는다.(08:00)
갈림길에 돌아오고  약초시범단지 철조망을 지나 내려와 광대치를 지난다.
산죽에 뿌려놓은 눈 사진도 찍고 바위 로프길 올라 조망바위에서 온길을 바라본다.
구름에 덮힌 장안산과 백운산 바라보고 급남호남 정맥능선을 바라본다.
몇번의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진행하며 산행하며  봉화산을 바라본다.
바위능선길 지나며 함양군 백전면과 남원 아영면을 바라보고 
금남호남정맥 능선길을 바라보고 저멀리 고남산 넘어 남원 시내도 바라본다.
연비지맥 시작점 삼계봉(944봉) 현수막이 걸려있다. 남원시,장수군,함양군 경계라 한다.
공터를 내려와 준.희님 연비지맥분기점 산패를 바라보고 지맥 능선을 바라본다.
산을 내려와 임도에 내려서고 산악기상 관측탑 지나 정자에 도착하여 안내도를 바라본다.
한눈에 보이는 지리산 능선 엔 구름이 걸려 보이긴 보여도 사진으론  시원치않다.
천왕봉,바래봉,반야봉 정상을 눈으로 보는데 만족한다.
억새풀길을 지나 올라 봉화산에 도착하고 간식먹으며 휴식한다.(10:00)
멀리 장안산부터 금남호남 정맥길 능선 바라보고 또저멀리 희미하게 진양기맥능선 바라본다.
햇빛을 맞으며 앉아있어도 바람에 춥다. 10분정도 쉬고 이동한다.
장수군 반암면  동화리와 죽림리 바라보며 다리재를 지나고 산을 내려와 
봉수정을 지나 다시올라 봉화산 매봉에 도착한다.(11:00)
천왕봉과 바래봉, 반야봉 정상을 줌으로 당겨 눈사진 찍어본다.
양지바른곳 철쭉등 꽃을 보니 겨울과 봄을 느낀다.
가파른 능선을 미끄러지듯이 내려오고 또내려와 복성이재에 도착한다.(11:17)
산길을 접어들고 아막성터를 오르고  톨탑있는곳에서 잠시쉬며 지리산과 고남산 바라본다.
오르락 내리락 조금 지루한 산행이 이어지고 시리봉_갈림길 지나고  한참 지나 새맥이재에 도착한다(12:45)
고남산이 가까워지고 바래봉 바라보며 몇번 오르고 내리고 하며 지리산 휴게소를 바라보고
697봉 헬기장을 내려와 급경사를 내려와 사치재에 도착한다.
작은 야산 오르락 내리락 하며 진행하여 유치재 도로에 내려선다.
바래봉에서 고리봉  지리산 서부능선에 눈꽃을 바라보며 경치구경하고 간다.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매요리 휴게실 지나 정류장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배낭정리면서 택시콜하니 10분만에 도착한다.  10분정도 걸려 인월에 도착하여
함양행 버스표를 사고 버스를 타니 바로 출발한다.
나혼자 타고 15분 정도 달려 함양에 도착한다.
매우 빠른 시간이지만 외출이 가능하다하여 찜방에 들어 시원하게 씻고
자리깔고 몇시간 쉬다가 나와 저녁에 한잔하고 다시 들어가

핸드폰 만지작하다가 잠자리에 든다.

                                2019년   11월 19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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