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3차(完)

백두대간5구간(복성이재~새맥이재~사치재~매요리~통안재~권포마을)2019.03.12

공작산 2019. 3. 13. 20:57
1.산행구간:백두대간5구간(복성이재~새맥이재~사치재~매요리~통안재~권포마을)
       전북 장수군 반암면, 남원시 아영면, 동면,운봉읍,이백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3월 12일 10:39~14:34(3시간55분)  휴식 없음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7도~2도  맑음  강풍 조망 매우좋음
5. 산행거리 :15.54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약한바람 추웠으나 산행하기엔 좋음,  미세먼지로 전망 안좋음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사치재
사치재는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과 장수군 번암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광주대구고속국도가 지나간다. 
구 88올림픽고속국도는 이 고개를 터널 없이 넘어갔으나 현재는 '백두대간사치재터널' 이 뜷려있다. 
매요리[ 梅要里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지세가 말의 형국을 닮았다 하여 ‘말 마(馬)’자와 ‘허리 요(腰)’자를 합하여 마요리(馬腰里)라 칭하게 되었다.
사명당은 매화의 꿋꿋한 정기가 감도는 것을 보고, 이 마을 사람들은 매화같이 선량할 것이니 
지형과 인심에 맞게 매요리(梅要里)로 고치는 것이 합당하다 하여, 그 후부터 매요리로 부르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매요리 [梅要里]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대전 통영고속도로 타고 내려와 함양을 거쳐 복성리재 도착하니 바람은 솔솔 분다.
오후엔 약간 비온다고 하나  지금은 햇볕이 비추고 미세먼지로 시야는 보통이하이다.
이정표 사진찍고 산행출발한다(10:39)
약간 오르고 내려와 재를 지나고  다시올라 아막성터를 지난다.
아막성터에서 봉화산 바라보나 뿌해서 잘안보인다.  아막산성을 지나고 
산길을 가는데 푹신한 솔잎깔린 등산로는 아주 좋은데 머리위 나무에 머리부딛힘을 하루종일 조심한다.
새맥이재를(11:52)지나고 88고속도로와 지리산 휴게소를 보면서 내려와 사치재에 도착한다(12:26)
생태이동통로를 지나는데 10년전만해도  2차선 이었던 88고속도로를 무단 횡단도 했었지.
그때는 고속도로에서도 좌회전하는구간도있어 사고도 많이 났었던 국도같은 도로였다.
지하 암거를 통해 지리산휴게소에서 1박2일 산행 마무리하고 택시타고 터미날로 갔었지.
주위산들을 바라보면서 걷고 또걸어 돌길도 걷고  반복적인 산행을 하다가 유치삼거리에 내려선다(13:02)
도로따라  걸어 매요리 휴게소를 지난다.  사치재부터 홀로이 걷기에 막걸리 생각도 없다.
2010년3월30일 성삼재~여원재 산행하고 31일 여원재에서 사치재 보충산행하였는데.
여원재 시작하자마자 퍼붙는비 맞으며 울산팀 4명을 만나 같이 고남산 산행하고 알바도하고
사치재까지 산행할때(울산팀은 복성이재까지)  매요리 휴게소에서 
할머니집에서  묵은김치에 막걸리 한잔하였던때가 생각난다. 
2차인 2년전 산행마감후 막걸리 먹으며 할머니 바라보니 많이 연로 하였었다. 
오늘은 그냥통과 하였는데  중후미는 한잔 하고 오셨다 한다.
다시 작은 산길을 오르고 내리고 뒷동산 산길 따라 걷고 통안재 도로내려서며 대간길은 마무리한다(14:12)
고남산가는길 바라보고 시멘트길 따라 내려와 권포리 회관근처까지 내려와 산행종료한다(14:34)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버스에서 늦은점심 먹으며 휴식한다.
버스에 도착후 몇방울 비가 떨어진다. 상경시에 중간에선 꽤 솓아지었다.

산행마감시간(6시간) 30분전인 17시 상경하여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3월 12일 공작산

 

복성이재~사치재~매요리~통안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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