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시
조금넘어 집을나서 영등포역으로 여유있게 나간다. |
영등포에서 22:01 부산행 기차를 타고 대구역
내린다. 01:46 |
100대명산 비슬산 산행시 묵었던
뉴파라다이스(구:태평사우나)는 대구역 바로옆이다. |
세시간쯤 머물거니 그냥 사우나비 내고 들어간다.(찜질복
3000+사우나6000) |
옆에 소파에서 코고는소리 들으며 침상에 누워 눈감고
휴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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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나와 대구역 근처를 돌아보나 24시간 식당이
없다. |
편의점 들려 점심용 김밥사고 도시락 데워먹고 커피한잔들고 나온다. |
6:59분 부산행 기차를 타고 청도역 내리니
7:35이다 |
바로 택시를 타고 밤티재로 이동하여(미터요금
24500) 내리니 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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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8시에 출발하여 화악산을 향해 오르는데 대단한
된비알이다. |
밤티재 약464미터 화악산 931까지 거리는
1.6키로를 해발 470미터를 올라야 한다. |
마음 단단히 먹고 오르니 그나마 수월하나 땀은
비오듯한다. |
1.6키로를 45분 걸려 화악산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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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만 많았던 날씨인데 화악산 정상은 안개속에 주위가
거의 안보인다. |
안개에 이슬이 떨어지면서 물탱이 산행을 하면서 하산하여
내려와 불당골 갈림길을 지난다. |
운주암 갈림길을 지나니 주위 전망이 좋아지고 리본따라
물탱이 산행한다. |
헬기장에서 우틀하여 내려오니 운주암 안내판이 있는
봉천재에 도착한다.(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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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탓 100여미터 오름도 힘들다. 뒤돌아보며 화악산과 산기슭중간에 운주암 당겨본다. |
형제봉 도착하니 언10시 벌목지대를 지나고 길따라 조금
올라 철탑이 있는곳에 도착한다. |
간식을 먹으며 휴식하면서 마을 건너 바라보니 호암산이
바로앞에 보인다. |
그주위로 걸어온 비슬지맥길..저기서 크게 빙돌아
화악산들려 이렇게 왔단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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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내려와 다시올라 562봉 지나고 또내려와 오르니 505.3봉지난다. |
이젠 급하강 하여 내려오고 또내려오느데 가시와 수풀이
대단하다. |
길찾기 애매할때 다행이 선답자 리본을 따라 진행하고
가끔 산딸기가 있어 입맛을 돋운다. |
시커멓게 그을린 소나무들 화재지역 지나며 왜 불이났었느지
안쓰럽다. |
산감초소 그늘에 앉아 물한모금 먹으며 가산저수지와
부북면과 밀양시내를 멀리 바라본다. |
산을 내려와 앞고개에 도착하여(11:54) 가로질러
산으로 접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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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더워지고 힘들며 지루하여지는시간 음악을 들으며
진행한다. |
310봉,315.4봉지나 임도를 지나고 된비알 오름길 올라 300봉에 오른다. |
가야할 산길은 빙빙돌며 봉우리가 몇개보이는데 어차피
가야할산이다. |
산을 내려와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가도 될것 같으나
그래도 |
산길을 접어드니 헉~ 가시에 수풀에 길찾기 애매하다. |
330봉 찍고 길헤매며 내려와 조금 빗겼다가 지맥길
다시만나고 |
임도지나고 수풀길 가고, 또 임도 수풀길
헤치고 한참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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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저수지 가는길과 안녕하며 수풀로 접어들며 수풀속에
산딸기먹어가며 휴식하고 |
수풀헤치고 오솔길 찾아 진행하여 도로공사중 을 지나 산을 올라 |
봉우리 몇 개를 지나고 수풀넘어 밀양강바라보며 도로에 내려서니 마흘리고개이다.(15:56) |
지맥산행 끝내고 다음구간 바라보고 무안면 방향으로 조금
내려와 |
백안(마흘) 정류장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한다.(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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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정리하고 한참을 쉬어도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 |
밀양교통(055-354-5392)에 물어보니
16:45쯤 온댄다. |
16:22되니 무안방향으로 버스가 지나간다. 저버스가
돌아오는것이구나.. |
20분쯤 더 기다려 버스타고 10분 걸려 밀양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 |
시내구경하고 여관을 찾아보니 몇 개 없다. 여관에
들려보니 밀양 아랑축제로 방이 금방 동날것이라 말에 |
방잡고 씻고 휴식한다(저녁엔 빈방없음 표시가 입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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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후 나와 저녁먹고 치킨사가지고와 몇조각에 맥주먹고
또 휴식한다. |
9시쯤 밀양강변 나와 아랑축제 조금보고 야경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와 푹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