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의
후원으로 대우조선 해양 산악회 우정알파인 클럽 회원들이 약3개월동안 등로를 개척하였다. |
대금산 이후에도 약 10Km 정도 산줄기가 있는데 왜
대금산 까지만? |
개척의도가 풍광이 좋고 좋은 주요산을 포함하되 접근성과
교통편에 주안점을 두어서~. |
[네이버 풀때기님 블로그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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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맥11명산 중 남북1구간(망산,가라산,노자산),
남북2구간(북병산,국사봉,대금산) |
언젠가 동서종주(산방산,계룡산,선자산,옥녀봉)오를수있고
앵산이 있는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
남북종주가 46.7키로라는데 실제 50.34(GPS),
동서종주가 29.9 실제 후기보면 38키로 정도 된다고한다. |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산행 하고 싶은데 왕복10시간
버스이동이 좀 그렇고 1박2일 산행하면 여유있게 할텐데. |
섬산행은 힘들어서 확땡기지는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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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을 0시 출발하여 거의 5시간 달려 망치재에
도착한다. |
달은 휘엉청 떠있다 정월대보름달 만큼 밝게 비추고
있다. |
1구간에도 달이 떠있더니 해뜰때 안개에 흐리고 산행중
흐림 맑음 반복 하는게 어쩜 똑같을까. |
오늘도 장시간 앉아왔기에 준비운동을 하고 산행 시작한다(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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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재 220여 고지에서 첫구간은 442봉 까지 오르며
고생하였는데 오늘도 465봉까지 오르며 시작한다. |
준비운동 하였건만 힘들고 다리에 힘이가는게 힘들다.
천천히 몸을 풀면서 오른다. |
항구에 불빛을 보며 달빛에 산들을 보면서 나무계단도 밟고 북병산에 도착한다(5:32) |
이정표상 1.4키로 실제 1.2키로를 30분걸렸으니
그리늦은것도 아니다. |
사진을 찍고 바위도 지나고 어느정도 내려오니 완전 산책길이다. |
비탈길내려와 이정표와 우회전 표시에서 완전히 우틀하며
내려온다. |
처음엔 중간 쯤이었는데 정상에선 서너번째 내려와보니
앞에 불빛이 없다 선두인가. |
가끔 불빛인가 아닌가 헷갈렸는데 발자국이 안보여
선두인가?(나중에 보니 두번째) |
이제 3.5~4키로 되는 속도로 홀로이 쭉 치고
나간다. |
379봉 찍고 진행하여 406봉에 도착하는데 앞서갔던
한분이 알바하고 돌아오고있다. |
아이고 이젠 정말로 내가 선두이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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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회전 이정표에서 직진하면 411봉 거쳐 1.2키로면 반씨재를 가는데 |
역ㄷ자로 한바뀌돌아 4.1키로를 가야 한다. 그러니
꺽어질때 마다 알바조심해야한다. |
왜돌았을까 나중에 보니 중간에 논과 아주작은
물줄기가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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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선두가 가 되어 홀로 산행하면서 365봉에서
좌회전 하고 내려오니 날이 밝아온다. |
반씨재/반송재 도착 랜턴 집어넣고 429봉 오르는데
해가 구름사이로 해가 떠오른다. |
오늘은 왼쪽엔 고현항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와 오른쪽
옥포항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을 하루종일 본다. |
429봉 올라 양쪽을 보니 고현항 옥포항 안개속에
멋지다. 사진찍고 구경하며 진행한다. |
오솔길 따라 512봉 동서종주 남북종주 분기점에
도착한다.(7:32) |
아침 간식을 먹으며 휴식하는데 세명 도착하고 이후론
만났다 헤어짐 반복하고 나중엔 홀로이 먼저 골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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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기회가 되면 동서 종주로 다시오겠지 하며
쳐다보고 국사봉 방향으로 출발한다. |
몇번의 오르막 내리막 이지만 등로가 워낙좋은 대로
행이라 빠르게 진행된다. |
경치구졍도 하면서 내려와 명치재를 통과한다(8:11) |
봉우리 넘고 시멘트 임도길 지나 기를 몇번 반복 하여
수월재에 만나고. |
국사봉 587미터 이정표에서 오르막이 시작된다. |
해발 310에서 465봉 국사봉 까지 두번째 아주강한 된비알 오르고 쉬고 오르고 쉬고 에궁~ |
587거리를 22분 걸려 국사봉에 도착한다.(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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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구경 한참하고 급비탈길 내려선다. 400여미터 내려와 평지에 내려서 오솔길.. |
전망대 정자에 도착 경치구경하고 봉산재와 옥포항
쳐다본다. |
벌목소리와 함께 조금더 가니 벌목한 나무가 길을
가로막는다. |
18년2월5일~4월15일 벌목작업 한다며
현수막이 붙어있다. |
큰고개 지나 오솔길 지나 작은고개 지나 다지기재 지나 임도따라 내려와 봉산재에
도착한다.(10:06) |
도로를 건너 조금 올라와 주유소사이 삼거리에서
좌틀 언덕위 옥포고 정문으로 들어간다. |
등산객은 조용하면서 건물을 끼고 왼쪽으로 돌아서 가라고
안내가 잘돼있다. |
다른곳에선 지나가든지 말든지 무조건 들어오지 말라고
할텐데. |
이젠 능선옆 8~9부 능선에
오솔길따라간다(정통으로가려면 봉찍으며 가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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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 빨리 진행되어 세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니
잠시쉬면서 간식먹는다. |
또 오솔길 그속이 그곳이고 반복을 하며 특징없이
ㅈ니루한 진행하여 도로에 내려선다. |
도로따라 가면 282봉 지나 도로 만나겠지만
282봉오르는데 해발로 60여미터건만 이젠 힘들다. |
별 표시가 없는 282봉 봉우리 찍고 내려와 도로와
다시 만나니 정골재란다(11:53) |
이제 마지막 세번째 된비알 시작이다. 이정표상 500
지맥안내도엔 600 GPS상 700이다. |
정골재 240에서 437.5대금산 까지 오르는데
지쳐가는 시간이라 엄청 힘이들다. |
700미터 거리 해발 200여미터 오름길을 22분 걸려 대금산 도착한다(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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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룰루 등산객들이 많다. 이수도와 저도 중죽도 를
있는 가거대교와 |
해저터널로 연결되어있는 가덕도를 본다.(거가대교 지나면
김해이다). |
급경사 쪽으로 가다가 돌아와 진달래 군락지쪽 급경사
나무계단을 내려온다. |
368봉과 상금산 방향(미개발 10여키로 종주길)을
버리고 우틀하여 증봉으로 향한다. |
조금진행하니 측백나무 군락이 있고 평상 두개 있다. |
시간이 많으니 잠시 누워 휴식하며 자연을 만끽하여본다. |
조금더 올라 증봉에 오르니 조금 손상된 지도 현황판과
돌무더기들만 있다. |
망월산과 좌우 바다를 바라보고 산을 내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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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에 도착하고 지름길로 내려와 도로 두번 만나 내려와 절을 지나 도로 지하도를 건넌다. |
도로따라 내려와 상포 정류장과 외포중학교를 만나 내려온다. |
마지막에 망월산 올랐다 내려와 외포에서 끝나도 될
지맥길 같은데 지도와 트랙따라 그냥 외포항으로 간다. |
봉산재 지날때 편의점있다면 한캔 생각 하였었는데,
때마침 농협 하나로 마트가 보인다. |
맥주 한캔 마시고 주스 1.5리터 들로 병나발 불변서
외포 초교로 향한다. |
외포 초교 옆 외포항에 도착 산행
종료한다.(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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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시간12시간 주어진 17시까지는 3시간15분
남았네. |
조금후 도착한 한분은 망월산 구경 올라가고 난 외포항
구경하며 배낭정리한다. |
주스 마셔가면서 외포항 구경을 한바퀴도는데 식당이라고는
횟집 그리고 혼밥할 술메뉴 마땅치않다. |
간단히 씻고 옷갈아 입고 배낭털이 하면서 버스에서 휴식
한다. |
17시 버스 출발하여 거의 22시 다되어 사당에
도착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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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걸려 세개지맥을 완료 하느라 거의 80키로 산행에
왕복 10시간 버스이동에 더 지친다. |
휴식을 좀 가져야 되지않을까 마음먹어본다. 2018년 3월 3일 공작산 거제지맥2구간_망치재~북병산~국사봉~대금산~외포항(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