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먼거리라 적당히 지맥길과 타협보면서 부지런히 이동 하려 한다. |
금정역에서 6:30분 출발한 330번 버스 남양성지/남양농협 주차장에 7:15분 내린다. |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택시 정류소에도 차가
없다. |
성고개 방향으로 걷다가 남양초등학교앞에서 GPS 카운트
들어가면서 산행 시작한다(7:29) |
성고개 까지 700여미터 더가야 하는데 65봉,60봉
지나 고개에서 만난다. |
또한 가시와 전쟁만 벌일뿐 큰의미없고 오늘은 30여키로
가야하기에 송림2리(잔다리) 삼거리에서 |
성고개 바로보고 사진찍고 좌틀하여 축사 똥냄새밭아가며
바로 고개로 접근한다. |
포장길에서 올라 70봉 찍고 올라 나뭇가지와 전쟁을
벌리며 간다. |
사면 내려와 작은 임도 거쳐 또 오르고 뿌연날씨 나무와 구름속 해를 바라보고 |
금강 아파트 보이는 절개지에서 가시와 씨름하면서 어렵게
내려와 도로찍고 |
11시 방향 금강아파트 보이고 정면 114.6봉을
절개지위, 공터 중에 공터를 가로질러 |
114.6봉 우회하고 117봉으로 진행하여 보니 택지
개발지 에 도착한다.(8:40) |
사막지대를 연상할만큼 파헤쳐놓은데 중간에 풀만
무성하다. |
절개지와 붙어있는 92봉을 향해 비탈길 내려와 초지대를
지나고 92봉 오르며 철판사이 |
개구멍을 통과하여 조금 진행하니 공장지대가 가로막는다. |
비탈길 굴러내려오다시피 내려와 대산공업 회사정문을 지나
306번 큰도로와 만난다(9:04) |
건너편 화성남양 양우 내안애 아파트를 짓느라 산을 또
깎고 있다. |
도로따라 걷는데 대형트럭 지나가며 먼지와 연기를 그리고
소음이 위협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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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장고개 거쳐 쌍송리와 송산 갈림길에서 쌍송리
작은도로로 접어든다. |
화성장례식장 앞을 지나는데 작은길에 대형트럭이 자주
지나다녀 잘못하면 장례식장 가겠네.. |
솔티고개에서 우틀 배수지 공사장을 지나 106.7봉을
오르는데 리본만있고 삼각점은 못찾겠다. |
좌우 공장지대, 쓰러진 나무 어찌 많이 넘어졌던지
밑으로 위로 옆으로 지나가는데. |
가끔 달려있는 무한도전 리본들 처럼 정말 무한도전이다. |
이젠 공장이 가로 막는다. 둘러봐도 방법이 없어 비탈길
또 굴러 내려오다시피하고 |
공장 사이를 나오니 하이드로 테크 공장 지나 도로만나고
317번 도로와 만난다.(10:12) |
다락고개인 평택~시흥 고속도로위 도로를
지난다. |
도로따라 걷다가 317번 도로와 헤어지고 동문 공단
사이를 지나간다. |
공장이 이렇게 많은데 다들 먹고 살만은 한지. 많아도 공장이 너무 많다. |
대현산업 간판을 보고 우측 57.9봉을 향해 오르고
내려와 작은 포장길 지난다. |
시멘트 포장길 걸어 청원4리,막상공원 정류소를
지난다.(10:41) |
아무도 없는 시골길에 정류소 ,보는이 없어도 ,버스
안내 방송은 나온다 헐~ |
400-5번 52정거장 전 이란다. 내일날씨 영하15도/영하6도 무지 춥네.. |
산을 올랐다 내려와 하늘교회, 청원 초등학교
지나 317번도로와 53번도로 사거리를 지난다. |
도로를 따라 10분 정도 걷다가 우측으로 접어들고
밭과 묘를 지나고 를 반복하여 |
절개지르 내려오니 작은 시멘트길 지나 금당정미소 지나
흙길과 묘를 지나기를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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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봉 준희님 산패 사진을 찍고 내려와 시멘트
포장 걷고 비닐하우스 사이로 올라 |
굴고개 309번 도로 이동통로를 지난다.(12:10) |
아무도 없는 하얀집을 지나 왼쪽으로 산으로 접어들어
가시와 전쟁하고 |
묘지를 지나니 오늘은 여러 어르신들께 일일히 인사하기
바쁜이다. |
가끔은 둘때 부인까지 있는 분들도 있고 어쨌던 어르신과
자연과 얘기할 수밖에 없는것이 |
태행지맥 1구간, 2구간 산행시 마주친 사람은 없다. |
가시와 나무들 사이로 오르니 당성에 도착하고 구봉산
갈림길에 도착한다(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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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태행지맥 마지막에 대해 또 의견이
분분하다. |
구봉산에서 제부도 근처인 살곶이, 한참을 돌고돌아
전곡항 근처인 와룡산 전곡리, |
화성방조제가 있는 궁평항 이라는데 . 낮은산 이 많다보니 어쩔수없다. |
구봉산에서 바라보면 제부도 살곶이 까지 9.8키로는
바로 가는데. |
와룡산 전곡리 방향은 12.5키로(직선거리3.3키로) 4시간 동안 한바뀌 돌고 돌아 끝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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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과 시내, 와룡산을 바라보며 빙빙도응 산행을
시작한다. |
나뭇가지와 가시를 피하고 피하며 진행 도로를 두번
지나고 아지미고개 근처 공장으로 인해 |
빙돌아 공장지대를 지나 아지미고개에 도착한다. |
69.9봉을 오르려면 두영.금화 피엘 공장이
가로막아 오른쪽으로 한참돌아야 하는데 |
왼쪽으로 도로따라 가다가 건물옆을 지나 가시와 전쟁하고
길을 만나니 69.9봉은 조만치 |
바라만 보고 진행한다. 묘와 74봉을 지나 도로에
내려서고 이제부턴 도로따라 진행한다. |
과수원 넘어 뒷골 57.7봉 있는데 큰의미없어 패스하고
도로 이동 쭉하고 |
화성 순환여객 차고지 측면을 따라 산을 오르고 76.6봉 찍고
마산1리로 내려오는데 |
무슨 큰의미가 있겠나 생각을 한다.
어차피 지맥은 미친짓이지만 . |
날도 침침해지고 바람은 썰렁하게 불고 도로따라
이동하며 46봉 바라만보고 간다. |
도로 한참가다가 왼쪽 50봉을 바라보며 무슨의미 하면서 또 인도 따라 이동 한다. |
동네 개들의 합창을 들으며 도로와 헤어지고 이번엔 산을 오른다. |
높이는 그게 그것이지만 봉이 아니고 산이니 도로따라
가도 되지만 지나치면 안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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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봉을 거치고 조금더 올라 이봉산에 도착한다.(15:00), 맨발님 산패가 반긴다. |
산을 내려와 지화리 정류소를 지나 산길 접어드는데
나무사이로 서해바다와 선감도가 보인다. |
조금더 올라 승학산도 도착 준희님 산패와 만난다.(15:18) |
서해바다와 탄도 항구를 바라보고 내려와 화랑교회 정류소지나 산을 오른다. |
와룡산 오르며 건너편 바라보니 손에 잡힐듯 구봉산산에서
조그마한 야산을 빙 돌아 온게 몇시간 인가. |
구봉산과 제부도 방향 살곶지로 향하는 산능선이 아름답게
보인다. 이쪽보다 뚜렷한 산줄기다. |
서해바다 바라보며 와룡산에 도착 준희님 산패와
만난다(15:45) |
마지막으로 가시와 전쟁하며 내려와 태행지맥 마지막
종착점인 전곡리 전곡교 도착한다(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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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교에서 간척지를 따라 걸으며 종착점이 전곡항 아닌가
하여 검색하여보니 와룡산이 마지막이란다. |
와룡산 내려오면 바다이었는데 간척사업으로 다리건너고
도로와 전곡항 가는 도로와 이어졌다. |
그래도 전곡항 까지 가고 싶었지만 전곡항엔 대중교통이
없다? 180분 간격 버스 |
큰도로인 대형지게차(구름교차로 정류장) 에서 2.6 왕복 5.2키로를 걸어야 한다. |
하여 큰도로 대형 지게차 걸어나오고 300미터 걸어
구름교차로 섬거리 걸어나와 GPS종료 산행 종료한다. |
300미터 구름교차로 제부도 이정표 .. 그럼 버스가? 웬걸.. 역시나.. |
그게 아니고 제부도 가는길이고 여기서 지도 공부를
안했으니 더 걸어갈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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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기대해볼수도 없어 콜택시 앱이용 택시를 부르고
배낭 정리한다. |
7분후 도착하고 또 7분후 서신면 매화리 정류소에
내린다. |
잠시 기다려 330번 버스 타고 거의 2시간 동안
푹쉬고 내린다. |
길이막히고 산본을 들려 금정역 가기에 군포역 내려
간단한 자축 뒤풀이하고 |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2018년 2월10일 공작산 태행지맥2구간_성고개~은장고개~구봉산~와룡산(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