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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와룡산(남양저수지~도암재~상사봉~새섬봉~민재봉~백천재~백운골주차장) 2017.12.02

공작산 2017. 12. 4. 13:44
1. 산행구간: 사천 와룡산(남양저수지~도암재~상사봉~새섬봉~민재봉~백천재~백운골주차장)
   경남 사천시, 사남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12월 2일 11:38~15:09(3시간31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엠티~
4. 날씨 : 영하7도~9도  맑음 쾌청
5. 산행거리 : 10.6  Km
6. 특징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사천 와룡산. 상사봉~세섬바위 암봉 구간 조금 힘듬. 나머지는 육산
    준비물: 김밥,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와룡산 [臥龍山] 797,6m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있는 사천의 상징인 와룡산은 
해발 798m로 거대한 용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와룡산이라고 한다. 
남녘 해안가에 자리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하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새섬바위와 상사바위, 기차바위등의 빼어난 암벽과 부드러운 억새 능선길,
시원한 소나무 숲길을 품고 있어 여름 산행지로 적격이다. 
정상인 민재봉을 비롯한 새섬바위 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등산로
제1코스 : 남양저수지 → 도암재 → 새섬바위 → 민재봉 (5.0㎞,약 2시간 30분 소요)
제2코스 : 백운골주차장 → 백천재 → 민재봉 (2.7㎞, 약 2시간 소요)
제3코스 : 와룡마을 → 청룡사 → 수정굴 → 민재봉 (3.55㎞, 약 2시간 소요)
제4코스 : 용두마을 → 기차바위 → 민재봉 (6.5㎞, 약 3시간 30분 소요)
제5코스 : 용현신기 → 약수암 → 안점봉화대 → 하늘먼당 → 백천재 → 민재봉 (10.9km, 4시간 소요)
제6코스 : 진분계 → 민재봉(2.8km, 2시간 소요)
제7코스 : 용현신기 → 약수암 → 하늘먼당 → 백천재 → 민재봉 → 기차바위 → 용두마을(17.4km, 7시간30분소요, 종주코스)
※ 산불예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코스,2코스만 등산가능 (자세한 사항은 별도 문의)
[네이버 지식백과] 와룡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새섬바위>
와룡산 정상부에 있는 바위로서, 옛날 심한 해일로 바닷물이 이 산을 잠기게 하였는데
이 산 꼭대기에 있는 이 바위만은 물에 잠기지 않아서 그곳에 앉아있던 
새한마리가 죽음을 면했다는 전설이 있다.
<상사바위/천왕봉>
와룡산 중턱에 있는 높이 60m의 바위인데, 상사병에 걸린 사람이 이곳에서 죽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백천사[百泉寺]
경상남도 사천시 백천동 와룡산 기슭에 있는 사찰이다
팔만구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지는 와룡산 기슭에 있다. 신라 문무왕(663년) 때 의선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임진왜란 때에는 승군(僧軍)의 주둔지였다고 한다. 옛 모습은 전혀 남아 있지 않으며 
현재의 모습은 현대에 와서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약사와불전에 있는 길이 13m·높이 4m의 목조와불로 유명한데, 와불의 몸속에 작은 법당이 있다.
2300년된 소나무를 중국에서 들여와 조각하고 도금하여 만들었는데,그 몸속에도
8명이 들어갈 수 있는 몸속법당이 있다.  그래서 목와불(木臥佛) 또는 와불몸속법당이라고 부른다.
대웅전·약사와불전·산령각·용왕각·요사 등으로 구성되며, 절의 외부에는 약사여래좌불이 있다. 
납골당 시설인 극락전 추모관을 비롯해 오방여래불 소원기원탑·금종·포대화상·산신할미상 등 각종 조형물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천사 [百泉寺] (두산백과)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으로서 조망및 산행 할만하다 . 거리가 멀지만  안가본 능선 따라 한번 더 가보고 싶다.
7코스인 종주코스를 가보고 싶다.   
남양저수지에서 도암재 까지 완만한 오르막이나 길이 두갈래 헤어졌다 만났다 한다.
도암재에서 상사봉/천왕봉 까지는 500미터이나 급경사 오르막이며 약간의 바위 이나 로프및 계단이 있어
조금만 조심하면되는데 급경사로 인하여 약간 힘든 오르막이다.
상사바위 정상은 상사봉이라고도 하고 천왕봉이라한다.(이정석 천왕봉625)
도암재에서 왕복 30분 빠듯이 걸렸으며 630에서 도암재 430까지 내려갔다가 801 세섬봉 까지 올라야 한다.
주위 전망을 보면서 경사를 오르며 바위길 돌아 계단 오르고  낙석구간도 오르고 암릉길 조금 이동하여
세섬봉에 이르러 주위를 바라본다. 능선이 멋지고 멀리 지리산과 사천 앞바다 작은 섬들을 볼수있다.
세섬봉 바위를 내려오면 이젠 육산 산행하기 아주 편하다.
헬기장을 지나 조금 오르면 민재봉 경치구경하며 점심을 먹는다.
멀리 지리산 남덕유산 이라는데 너무멀리보이니 반대편으로는 사량도,욕지도 라는데 역시 멀게만 보이니.
10분 정도 휴식하고 능선 따라 내려오니 백천재를 거쳐 백천사로 내려온다.
두번째로 내려왔네  두시간 남아서 백천사 구경한다.
정말 크고 이국적인 절모습과 주위에 납골 시설들을 바라본다.
세계최대라는 와불도 구경하고 내려온다.
10키로를 5시간이나 넘게 주어 두시간을 기다려 출발한다.
4시40분에 인원 체크후  안왔으면 5시 10분에 출발한다는데 두사람이 가게에서 퍼쳐먹다 시간맞추어 온다.
또 다섯시간 달려와 서울에 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왕복 10시간 버스타고 3시간 산행하고 ㅎㅎㅎ  그래도 멋진 풍경 봤음에 만족한다.

                                        2017.12.02   공작산

 

사천와룡산_남양저수지~상사봉~세섬봉~민재봉~백천재~백운골주차장(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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