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7일
대관령 선자령구간을 대간 맛보기로 다시해보고 14일 부터 시작한 대간길 |
지금은 두개 산악회에서 1,3,5주 2,4,5주
진행하며 5주차 겹치는것은 다른 방안을 강구하며 진행한다. |
오늘 시작하는 이화령이 연결되는 구간이
될것이다.. |
오늘 이화령~조령 구간 하고 12/30 시루봉~이화령
하면서 연결되는데 겨울이라 조금은 걱정이 된다. |
|
사당을 6:50 떠나 이화령에 도착하니 10시가
되어간다.. 동물이동통로 다리를 거창하게 연결해놓았다. |
또다른 산악회 차량이 있어, 이화령 이정석에서 단체사진
찍고 부지런히 출발한다. |
안개로 주위가 잘안보여 알바하기 딱좋은 날씨라 생각하며
숨을 헐떡대고 출발해 오른다. |
548이화령에서 758봉까지 경사로를 힘들여 오른다. |
759봉올라 너무나 뚜렷한 길로 직진하다보니 역시나
알바 40미터… 다시돌아와 |
759봉 헬기장에서 원방향에서 2시방향으로 하산하며
진행한다. 졸지에 선두 ㅋㅋ |
안개에 경치구경하며 진행하여 조령샘에 도착하여 물한모금
먹으며 휴식하니 선두그룹 도착한다. |
조금은 질퍽해지려는 땅을 지나고 계단을
오르는데 안개이슬인지 비인지 후두둑 몇방울씩 떨어진다. |
고도를 서서히 높여 1006고지까지 서서히 오른다. |
비교적 편안한 등산로 조령샘에서 20분 산행출발한지
70분 조령산에 도착한다.. |
|
몇번의 로프와 나무계단을 내려오면서 신선암봉 바라보니
참으로 멋진풍경이다. |
왼쪽은 산줄기 바위가 보이고 능선 오른쪽은 안개가
뭉게뭉게.. 역시 괴산은 괴산이여.. |
경치구경하며 한참을 계단타고 내려오고 또 내려온다.
1006에서 800여 까지 하산.. |
이젠 신선암봉을 향해 오른다. 뒤돌아보니
조령산 참으로 높고 멋지기도 하다. |
경치구경하며 쉬엄쉬엄 올라 신선암봉에 도착하는데 계단을
많이 해놓아 |
로프 몇번만 잡고 비교적 편안하게 신선암봉에 도착한다. |
12시 간단한 점심(간식)을 먹으며 휴식.. 17분 휴식후 출발한다. |
|
경치구경하면서 진행하지만 이젠 로프구간과 암릉이 많아
힘들여 진행한다. |
땅이 얼어 젖어있어 여간 조심하면서 로프를 타고 내려가고 내려간다. |
이젠 싸리눈이 오기시작하더니 펑펑 떨어지는데 따갑게
느끼어 자세히 보니 작은 우박이다 |
배낭커버 씌우고 몇사람은 우비 하고 로프잡고 오르고
내려가고 반복한다. |
그래도 경치가 멋지어 사진을 찍으며 진행하니 더욱
늦어진다. |
진행속도가 느리면 어쩌랴 경치구경하러 왔는데..
안전하게 천천히 |
|
한참을 진행하니 바닥 하얗게 눈을 쌓이고 잠시후
언제그런나싶듯이 하늘이 쾌청하여진다. |
전망좋은데서 보니 안개사이로 부봉, 주흘산,
문경새재(조령)옛길에 사람움직이는게 점으로 보인다. |
로프 조금더 타고 2관문 갈림길거쳐 암릉구간 끝..
편안하게 진행한다. |
안개도 거의 거치고 저멀리 마패봉과 대간마루금이 보이고
오른쪽 부봉과 주흘산이 보인다. |
|
주흘산, 부봉 예전에 대간 맛보기 두번하고 한참지난시절
언젠가는 대간해야지 마음만먹고 있을때 |
주흘산에와서 대간에 홀려버렸다.. 백두대간 부봉(대간길에서 조금벗어났지만) 이라는 이정석. |
그래 지금이야 하면서 시작한 대간길 그때도
두개산악회이용 1년 만에 마치고 |
몇개월쉬고 9정맥 마치고 9기맥을 하게된…… 그 부봉이
저앞에 있다.. ㅎㅎㅎ |
|
경치구경하면서 뒤풀이 식당 찾아 닭도리탕 예약한다. |
조령3관문 도착하여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고사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
주차장옆 암행어사(033-833-5965) 들려
뒤풀이하는데 역시나 맛갈나게 한다. |
한시간여 유흥을 즐기니 어느덧 후미 도착하고 우리는
식당을 나선다. |
50분정도 후에 상경한다. 강남역 내려 집으로 돌아온다. 조금은 피곤하지만 내일도 한구간 위해 푹 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