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백두대간28구간(하늘재~탄항산~부봉~마패봉~조령3관문~고사리주차장)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충북 괴산군 연풍면, 충주시 수안보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7년 1월 21일 10:23~15:42(5시간 19 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산악회 |
4. 날씨 : 영하10도~2도 맑음 구름조금 눈약간 |
5. 산행거리 :11.0 Km |
6. 특징 : 등로는 매우양호 대로길 이나 폭설 이후통제되었다 오늘해제 러셀이 힘든편임 |
준비물: 행동식, 물 1.0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하늘재 | 10:00 | 10:23 | ||
탄항산856 | 1.8 | 1.8 | 10:50 | 11:35 |
960봉 | 1.5 | 3.3 | 11:30 | 12:25 |
부봉 | 1.0 | 4.3 | 12:00 | 13:08 |
764봉 | 1.7 | 6.0 | 12:30 | 13:45 |
마패봉 | 2.0 | 8.0 | 13:20 | 14:36 |
조령3관문 | 1.0 | 9.0 | 14:00 | 15:14 |
고사리주차장 | 15:42 | |||
계 | 실거리 | 9.3 | 4:00 | 5:19 |
도엽명 : 안보 |
역행산행
문경 조령 관문 [ 聞慶 鳥嶺 關門 ] |
영남지방과 서울간의 관문이자 군사적 요새지이다. 이곳은 고려 초부터 조령이라 불리면서 중요한 교통로로 자리잡았다. |
조선 선조 2년(1592) 임진왜란 때 왜장 고니시 유끼나가가 경주에서 북상해오는 카토오 키요마시의 군사와 |
합류했을 정도로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점이었다. 이 때 조정에서는 이곳을 지킬 것이라 생각했지만 |
신립장군은 조령에서 왜군을 막지 못하고 충주 탄금대에서 왜병을 맞서 싸우다가 패하고 말았다. |
그 뒤 조정에서는 이 실책을 크게 후회해 조령에 대대적으로 관문을 설치할 것을 꾸준히 논의하다가 |
숙종 34년(1708)에 이르러서야 3개의 관문을 완성했다. |
문경에서 충주로 통하는 제1관문을 주흘관, 제2관문을 조동문 혹은 조곡관, 제3관문을 조령관이라 한다. |
[문화재청 자료 펌] |
마역봉[ 馬驛峰 ] |
충청북도 괴산군, 충주시 및 경상북도 문경시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940m로, 마패봉이라고도 부른다. |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충청북도 쪽으로는 신선봉과 맞닿아 있다. |
조령 제3관문을 사이에 두고 깃대봉과 마주하며 명칭의 유래는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 산을 넘을 때 |
조령 제3관문에서 쉬었을 때 마패를 관문 위의 봉우리에 걸어놓았다고 하여 이 지방에서는 마패봉이라 부른다 |
[두산백과 자료 펌] |
부봉[ 釜峰 ] |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있는 산. 높이는 935m이다. |
문경새재 제2관문인 조곡관 뒤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 모두 6개봉으로 이루어졌고 제2봉이 제일 높다. |
백두대간에 속한 산으로, 하늘재를 지나 조령(鳥嶺)까지 이어진 주능선에서 가지를 뻗은 문경의 |
진산(鎭山) 주흘산(主屹山:1,106m)과 이어져 있다. 조령산(1,017m)에서 동쪽으로 보이며, |
주흘산의 북서쪽에 바위벽으로 솟아 있다. 이화령에서 하초리로 흐르는 조령천이 산 옆으로 지나간다 |
[두산백과 자료 펌] |
탄항산[ 炭項山 ]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 857m이다.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에 있는 산으로 하늘재를 사이에 두고 포암산(962m)과 마주하고 있다. |
정상에 오르기 전 능선에는 넓은 암반들이 겹쳐 있고 오래된 소나무 숲이 들어서 있다. |
정상에는 2002년도에 세운 정상표지석이 있으며 그 아래로 평천리 마을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인다. |
정상에서 하늘재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조선시대 통신수단이었던 탄항봉수대의 터가 남아있다 |
[두산백과 자료 펌] |
하늘재 |
높이 525m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의 경계에 있다. |
우리나라 최초로 뚫린 고갯길로 삼국시대(156년) 때 신라의 아달라왕이 북진을 위해 개척하였다. |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빼앗긴 하늘재를 다시 찾기 위해 끈질긴 전쟁을 벌였으며, |
고려 공민왕은 홍건적을 피해 몽진(蒙塵)할 때 이 길을 이용했다고 한다. |
이렇듯 교통의 요지이며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거점이었으나 조선 태종 때 새재길이 열리면서 그 역할이 축소되었다 |
[이상 문화재청 자료 및 두산백과 자료 펌] |
<강강 사진작가님 감사합니다>
몇일전 내린눈으로 산행을 정상적으로 할수있을지 모르지만 떠난다. |
가입후 첫산행인 안내산악회 사당역에서 기다리는데 무지춥다… |
시청출발하여 오는차라 유동적인시간 6:50 예정시간 조금지나 55분쯤 도착한다. |
추운데 떨지말고 조령 고사리주차장 주변 식당이 있으니 산행을 역행으로 한단다.(땡큐~) |
10시 조금넘어 하늘재 도착하니 국립공원 관계자… 폭설로 인하여 포암산구간 절대 가지마라한다. |
하늘재 조령 구간도 통제 되었다가 오늘해제라면서 조심하라고 한다. |
도로에서 조금 올라와 하늘재 큰이정석에서 단체사진찍으며 기다렸다가 출발한다. |
홀로 산행이라면 치고 나가는데 첫산행이고 심설산행이니 대장통제에 따라야 도리일듯 하다 |
러셀하시는 대장님은 힘들지만 뒤에서 따라가는 조금 답답하면서도 아주 편하다. |
예전 대간때처럼 앞에서 러셀 하고 치고 나가고 싶은데… 첫산행에.. |
그리고 줄줄이 따라오는데 괜히 알바하면 안되지… |
한시간여 올라가니 탄항산에 도착한다 . 눈이 더욱 쌓여 있다.. |
시간당 1.8키로 속도로 예정보다 지체되며 진행한다. |
탄항산 내려오며 평천재 오기전에 반대로 산행하는 팀이 있어 러셀걱정은 없어졌다. |
서로가 우리가 러셀해놓았으니 편히가세요.. ㅎㅎㅎ |
평천재를 지나 주흘산(영봉)갈림길에 도착 행동식을 먹는다. 아 추워라~ |
오르고 로프를 타고 하여 부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
부봉은 0.5키로 이지만 겨울이라 바위가 위험하니 가지말라는 대장님 말씀과 |
굳이 모험걸며 갈필요가 없어 패스한다. |
내가 갔다오면 다른사람도 쫒아 갈테고 그러다보면 누군가 사고 나면 안되지,, |
배터리교체후 핸펀이 속을썩인다. 외장메모리 인식불, 유심 인식불, |
아무래도 배터리 교체하면서 주변에 젖어있던게 화근인것 같다. |
세번정도 껏다겼다 반복하다보니 선두그룹과 멀어졌다. |
동암문 지나 쫒아가니 760봉근처에서 선두를 만난다. |
부봉 갔다 오셨어요? 아니요… 핸펀때문에… |
몇번반복하며 진행하니 왼쪽 저멀리 조령3관문이 보이고 앞에 우뚝솓은 마패봉 까마득하다… |
오름내림 크게 반복하고 본격적으로 산을 오른다 |
저렇게 높은산을 박문수어사가 산을 지나가다가 마패를 걸어? 그냥여기 재를 넘었겠지. |
마패봉 20분 이정표를 지나 오르는데 28분 걸렸다. |
정상도착 사진을 찍는데 강한바람 엥 추워라.. 신선지맥 분기점이란다. |
휴식후 이제 마지막 내리막길 경사가 심하다. |
로프도 타고 하며 조심조심 급경사를 내려온다. |
조령3관문에 도착 사진찍고 도로를 따라 고사리주차장까지 내려온다. |
약2키로 28분걸려 내려와 산행종료한다. |
버스출발(자유산행시간)까지 1시간20분 남았다. |
주면 식당에 들려 간단히 씻고 두부김치에 동동주 한잔한다. |
예정보다 조금늦은시간 출발하여 푹쉬고 상경 집으로 돌아온다. |
어느새 대간길에 푹빠진 산행이었다. |
2017년1월21일 공작산(지오내)
하늘재~탄항산~부봉~마패봉~조령3관문(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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