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2차(完)

백두대간38구간(화방재~만항재~함백산~은대봉~두문동재)2017.01.14

공작산 2017. 1. 16. 15:00
1. 산행구간:백두대간38구간(화방재~만항재~함백산~은대봉~두문동재)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태백시,정선군 고한읍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1월 14일 10:28~14:44(4시간16분) 간식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산악회

4. 날씨 : 영하15도~9도  맑음  강풍
5. 산행거리 :11.6Km
6. 특징 :   강추위에 강풍으로 너무너무 아주 추웠음.  등로는 매우양호한 대로길 
    준비물: 김밥,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포인트  거리 누계예정통과
화방재   10:0010:28
1213봉     1.3        1.3 10:3011:10
만항재     2.0        3.3 11:2011:44
도로     1.9        5.2 12:0512:20
함백산     0.9        6.1 12:2512:49
1311봉     2.0        8.1 13:2013:28
은대봉     2.2      10.3 14:3014:26
두문동재     1.0      11.3 15:0014:44
     
실거리11.5 5:004:16
도엽명 : 태백,함백   





함백산[ 咸白山 1573]
강원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산
국내 유수의 탄전지대이며, 산업선인 태백선 철도가 산의 북쪽 경사면을 지난다. 
오대산(五臺山:1,563m) ·설악산(雪嶽山:1,708m) ·태백산(太白山:1,567m) 등과 함께 백두대간에 속하는 고봉이다.
북서쪽 사면에는 신라시대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정암사(淨巖寺)가 있는데, 
이곳에는 정암사 수마노탑(水瑪瑙塔:보물 410)과 정암사의 열목어 서식지(천연기념물 73)가 있다.
[두산백과 자료펌]
만항재 晩項-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과 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개이다. 
남한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함백산(1,573m) 줄기가 태백산(해발1,567m)으로 흘러내려가다가 잠시 숨을 죽인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해발 1,330m로 지리산 정령치(1,172m)나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선인 운두령(1,089m)보다도 높다. 
태백과 정선을 잇는 두문동재에 터널이 뚫려 시간이 단축되면서 길고 험한 만항재에는 인적과 차량이 드물다. 
만항재 아래에는 일제강점기부터 탄광 개발이 시작된 만항(晩項) 마을이 있다. 고개 중턱에는 만항소공원이 마련되어 있다
[국토지리원 자료펌]
은대봉[ 銀臺峰 ] 
강원도 정선군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442m이다.
함백산 봉우리 중 하나인 은대봉.
정암사를 세울 때 조성된 금탑, 은탑에서 금대봉(金臺峰)과 은대봉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바로 이웃에 있는 금대봉과 이어주는 두문동재(이전 이름은 싸리재:1,268m)에서 은대봉 정상까지는 1㎞ 거리이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북쪽으로 금대봉·비단봉·천의봉, 동쪽으로 태백시와
백병산·면산·묘봉으로 이어진 낙동정맥, 남쪽으로 중함백산, 서쪽으로 백운산·두위봉 등이 보인다.
[두산백과 자료펌]








백두대간을 2009.11.14~2010.10.09 마치고 9정맥 9기맥을 돌아 100키로급 9지맥중 8지맥을 마치고
100대명산을 찾아 헤맨지 1년만에 대간마친지 6년 조금넘어 다시금 대간길을 간다.
부득이한 경우 제외하고 낮산행만 하련다.
사당에서 6시20분 출발 화방재에 도착하니 10시 25분 정도 된다.
2010년3월27일 태백산 펑펑내리는 눈에 바람을 맞고 내려오다가 아이젠 베껴지면서 날라가기도 했던..
하산중에 눈밭에 앉아 소주한잔 하고 내려왔던 화방재 .
아침최저기온 15도 현재 9.5도  강한바람에 무지 춥다. 
등산준비하고 간단한 체조를 하고 출발하는데 강한바람에 거시기가 떨어져 나가도록 춥다.
강한바람을 맞으며 숨차게 오르니  28분만에 수리봉(1214봉)에 도착한다.

강한바람에 이정석 사진만 찍고 통과한다.

35분정도 걸어가니 군부대를 지나고 도로따라 내려오니 만항재에 도착한다.
화방재엔 타산악회 2대 합 3대분량 산우들이 시작했는데 이곳 만항재엔 버스가 더많고 자가용도 많다.
많은 등산객으로 힌하여 산행속도가 지연되고 함백산 정상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 산이 온통 울긋불긋하다.
목도리에 귀마개에 털모자 그리고 선그라스까지 참으로 많이 갖추어도 춥다.
물론 스패치 아이젠 그리고 털등산복은 처음부터 끝까지 벗지를 못한다.
오름길도 그렇지만 함백산 정상에 오르니 많은 등산객으로 그리고 강한바람에 
사진도 제대로 찍을수없어 셀카로 대충찍고 지나간다.
산을 내려와 중턱에 주목군락지 중턱에 내려와 다시오르니 중함백(1505봉)에 도착한다.
중간에 행동식으로 간단히 점심하고 하산한다.
저멀리 은대봉 금대봉 바람의 언덕 매봉산이 보인다.
오른쪽으론 낙동정맥이 줄기차게 멋지게 보인다.  내마음에 언젠가 낙동정맥의 바람이 또불겠지.
예전 대간산행때엔 핸펀혠 꿈도 못꾸고 GPS전용기말고는 없어 지도 옆구리 끼고 나침반들고 산행하였었지.
2011년 낙동 정맥 할때 겔럭시 S1에 오룩스뱁을 깔고 처음으로 트랙 산행을 하였다.
언 1년간 GPS로 나름대로  GPS끊김도 많았고 우천관계로 트랙이 많이 날라갔다.
외장 GPS를 동원하고 하여 제대로 트랙을 완성할수있덨던것은 그다음 정맥(낙남)부터 이다.
왼쪽멀리 하이원리조트및 고한읍 시내를 바라보고 휴식없이 열심히 달려 내려온다.
적조암 갈림길 안부를 지나 다시금 거하게 산을 올라 은대봉에 도착한다.
지나온 함백산을 바라보고 두문동재 길을 바라보며 하산하여
쉼없이 내려오니 두문동재에 도착하여 산행종료 한다.
도로가 결빙되어 우리버스만 간신히 올라오고 다른 등산객은 도로따라 한참을 내려간다,
추워서 휴식없이 줄기차게 달려 내려와보니 제일먼저 도착했다.
버스안에서 배낭정리후 휴식하고 예정시간(5시간산행) 3:30분에서 20분 지체후 출발한다.
고한읍에 들려 주위 식당을 찾아 각자진행 50분간 점저녁을 먹는다.
청국장 한그릇먹고 버스탑승 17시10분 상경 사당에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대간산행 너무나 추웠지만 산행자체는 매우좋았다.



한구간 한구간 산행에 즐거움을 찾아야겠지.. 욕심을 접으면서..

                                           2017년1월14일 공작산


화방재~만항재~함백산~두문동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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