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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모악산주차장~수왕사~모악산~남봉~장근재~배재~금산사~주차장) 2016.12.24

공작산 2016. 12. 26. 17:42
1. 산행구간: 모악산(모악산주차장~수왕사~모악산~남봉~장근재~배재~금산사~주차장)
   전북 김제시 금산면, 완주군 구이면,전주시 완산구  일대 
2. 산행일시 : 2016년 12월 24일 10:50~14:25(3시간35분) 식사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4. 날씨 : 영하 1도~4 도  맑음 약간 구름 
5. 산행거리 : 10.8  Km
6. 특징 :  산림청 100대명산 100번째 김제 모악산 .. 설경산행 ..산고대 멋졌음.
              등산 코스는 매우 양호하나 내린눈 미끄러웠음. 
    준비물: 김밥,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대중교통







모악산 [母岳山] 796m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모악산은 
전주, 김제 일원의 근교산으로, 유명한 금산사와 함께 이 고장 사람들의 당일 산행지로 각광 받는 산이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안덕저수지와 불선제·중인제·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든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흐드러지게 핀다. 
산아래 금산사는 호남 4경의 하나로 10종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다. 
대원사, 수왕사, 심원암, 청연암등의 사찰이 있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진달래와 철쭉이 유명한 호남 4경의 하나이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1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카페생활 이후로  카운터하여 대간, 9정맥, 9기맥, 100키로급 9지맥중 8지맥 그리고 몇 개의 지맥 하면서
답사한 산이 산림청기준 70개 답사하였고
올 1월6일 적상산부터 시작하여 1년만에 오늘 산림청30개+기타6개  100대명산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시작할때의 한국의 산하 100대명산중(괴산도명산,평창 발왕산,괴산백악산,사천와룡산)과
현재 한국의산하 100대명산(합천 남산제일봉, 괴산칠보산, 그리고 블랙야크 100대명산(천안 광덕산) 
합이 7개 명산이 남고 인기명산은 수시로 변경되기에 차후 기회가 되면 답사하기로 한다,

올해는 명산 산행에 금오지맥 산행하고 한주만 남았다.
내년에는 비슬지맥(봄예정)과 스쳐가는 대간길(대간길3~4시간코스) 그리고 사진여행으로 즐겨볼까한다.
아침 7시10분차를 타고 전주고속터미널에 내리니 9:52분이다
도보로 국민은행 금암정류장까지 도보로 8분정도 걸어가서 버스를 기다린다.
약5분후 970번 버스를 타고 45분정도 이동하여 전북 도립미술관 종점에 도착한다.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에 내려 산행준비하여 출발한다.
등산객도 많고 어제내린 눈에  아이젠 사느라 난리다.
서서히 산을 올라 점점 경사를 높여가니 땀이 주룩주룩 20분여 올라 대원사  도착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산을 오른다  눈길이 미끄러워 내려오는사람들은 고생한다. 
수암사들려 구경하고 다시 경사로를 오른다.
경사가 있어서 그렇지 길은 매우좋다.. 곳곳에 계단 공사하느라 고생들이 많다..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보니 주위산들이 내린눈에 멋지다.. 
전망대 에서 한박자쉬고 다시 올라  또다른 전망대에 오르고 산을 우회하여 빙돌아 
반대편 쪽으로 하여 모악산 정상에 오른다..   (정상 입장허용시간 09시~16시)
정상사진찍고 조금내려와  간식을 먹으며 어느곳으로 산행할까 고민한다  
트랙은 눌연계곡길이나 산능선따라 심원암으로 준비 하였지만  
고민하다가 트랙에서 벗어나 장근재 방향으로 향한다. 
부대 때문에 우회한길을 따라 돌아서 다시 능선에 올라 조금진행하니 775봉 남봉에 도착한다.
주위 산들 설경이 아주 멋지다.. 앞에 전망대 데크가 멋있다.
3분 정도 진행하여 데크 전망대 도착하여 남봉과 정상을 바라보니 또한 멋지다.
설경사진 한참찍고 이젠 내리막길 하산 한다.  간식먹을때 아이젠 하였지만 없어도 될듯 싶다.
20분 정도 내려와 장근재에 도착한다. 
모악정방향으로 갈까 하는데 지나간 지나간 흔적 없고 위험표시가 신경쓰인다.
겨울에 똥고생하지말고 지나간 사람많은곳 배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약간오르고 내려가 20분 정도 산행 배재에 도착한다.
직진 화율봉 방향으로도 간흔적이 있지만 청룡사 방향으로 내려온다.
길따라 눈이 녹아 아이젠 없어도 무난히 내려올정도지만 벗지는 않는다.
여유롭게 구경하면서 15분 내려오니 청룡사 가는 포장길 임도에 도착하여 아이젠 벗는다.
아스팔트길 15분 걸어내려와 금산사 구경하고 20여분 내려와 주차장에 도착한다.
입장료 3000 제기랄 되게 비싸네..  역방향으로 산행한다면… 
주위 음식점이 꽤 있지만 배고프지 않고 버스시간이 딱맞아 스틱접고 바로버스를 탄다.
한시간 정도 이동하여 고속 버스터미널 두정거장 남겨놓고 버스를 예매 하려 시간표를 본다.
현재 15:28분 일반고속 15:40 우등고속 15:50,16:00 일반고속 16:20..
앱으로 15:40 표를 예매하고 고속버스 후문 쪽에 도착하니 5분전 헉~~
튀어가 버스확인하고 화장실에서 세수만하고 버스 탑승한다.
두시간 45분 간 푹쉬고 서울에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와 푹쉰다. 
핸펀 조작 잘못으로 표를 24일 아닌17일 표를예매 하고 모르고 있다가 기부하고(헐)
산행후  핸펀조작 잘못으로  트랙을 다날렸는데…  멋진 설경 구경한것으로 마음 달래어본다.

                                                2016년 12월 24일 공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