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경주남산(서남산주차장~삼릉~금오봉~칠불암~고위봉~관음사~용장리) |
경북 경주시
일대 |
2. 산행일시 : 2016년 7월 9일
11:18~15:46(4시간28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
4. 날씨 : 22도~31도 맑음 폭염 |
5. 산행거리 : 10.22 Km |
6. 특징 : 100대명산 88번째(산림청 기준) 경주남산(금오봉+고위봉). 바위 가끔 있으나 양호한편임. |
날씨가 폭염으로 산행하기 매우 힘들었음.. 바위산 여름을 피해 가야할듯 하다. |
준비물: 김밥, 물 1.3+ 0.5 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
경주
남산(466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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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의 남쪽을 둘러싸고 남북으로 솟은
불적지(佛蹟地)가 많기로 유명한 산. |
금오산(金鰲山)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는 북쪽의
금오산과 남쪽의 고위산(高位山)의 |
두 봉우리 사이를 잇는 산들과 계곡 전체를 통칭해서
남산이라고 한다. |
금오산의 정상의 높이는 466m이고, 남북의 길이는 약
8㎞, 동서의 너비는 약 4㎞이다. |
지형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린 타원형이면서 |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
북으로 뻗어내린 산맥에는
상사암(想思巖)·해목령(蟹目嶺)·도당산(都堂山) 등의 봉우리가 있고, |
남으로 뻗은 산맥에는 높이 495m의 고위산이 있다. |
남산의 지세는 크게 동남산과 서남산으로 나뉜다.
동남산쪽은 가파르고 짧은 반면에, |
서남산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긴 편이다. 서남산의 계곡은
2.5㎞ 내외이고, |
동남산은 가장 긴 봉화골[烽火谷]이 1.5㎞ 정도이다. |
동남산과 서남산에는 각각 16개의 계곡이 있고, 남쪽의
2개와 합하여 모두 34개의 계곡이 있다. |
현재까지 발견된 유물·유적의 숫자로 보면 서남산쪽이
동남산보다 월등히 많다. |
이 계곡들에는 석탑·마애불·석불·절터 등이 산재해
있다. |
또한 남산은 신라 사령지(四靈地) 가운데 한
곳이다. |
≪삼국유사≫에 의하면, 이곳에서 모임을 갖고 나랏일을
의논하면 반드시 성공하였다고 한다. |
그래서 남산에 얽힌 전설과 영험의 사례가
풍부하고 다양하다. |
박혁거세(朴赫居世)가 태어난 곳이 남산 기슭의
나정(蘿井)이며, |
불교가 공인된 528년(법흥왕 15) 이후 남산은
부처님이 상주하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존숭되었다. |
헌강왕 때 남산의 산신이 현신해 나라가 멸망할 것을
경고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
헌강왕이 포석정에 행차한 어느 날, 남산의 신이 왕
앞에 나타나서 춤을 추었는데, |
좌우 사람들은 보지 못하였으나 왕만이 홀로 이것을
보았다. |
왕은 스스로 춤을 추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그 형상을
보였던 것이다. |
산신은 나라가 장차 멸망할 줄 알았으므로 춤을 추어
그것을 경고했던 것이나, |
사람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상서(祥瑞)가
나타났다고 하여 |
방탕한 생활이 더욱 심해졌던 까닭에 나라는 마침내
멸망하였다고 한다. |
이와 같은 전설은 신라인의 산악숭배에 있어서 남산이
특히 호국의 보루로서 존숭되었음을 |
알려주는 자료 가운데 하나이다. |
경주 남산쯤이야
룰루산행하고 내일 금오지맥 가야지 하며 간단히 생각했던 산행이.. |
등로는 그리 힘들지 않지만 폭염 날씨 때문에 착각을
후회 해보지만 이미 늦은것.. |
겨울이나 봄가을에 구경하고 지역주민 말씀이 용장리에서
용장사지 칠불암, 고위봉들려 |
이무기능선 따라 산행하는코스가 경치구경 볼것이 제일
많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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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을 7시 출발하여 휴게소 20분 쉬고 내려가니
4시간 넘게 걸려 11시 15분 서남산 주차장에 도착한다. |
산행준비하여 출발하려는데 벌써 숨이 막혀오는 날씨다,
삼릉 탐방소를 지나 삼릉을 지나 약간 오르막길 |
벌써 땀이 비오는듯하다. 석조여래좌상, 선각육존불 등을
구경하며 지난다. |
땀이 많히 흘러 흐르는 계곡물에 세수를 하고 계속
오른다. 석불좌상을 구경하고 상선암에 도착하니 |
여기도 뙤악볕.. 미지근 하지만 물한컵 먹고 오른다. 바위를 돌고 돌아 오르는길.. |
선각 마애불을 지나 넓은 바위 에 올라 경주시내를 바라다 본다.. 많은 관괭객이 올라왔다… |
이젠 조금 완만한 길 올라 금오산/금오봉 에
도착한다.. 실질적인 남산 최고봉 이다. |
금오봉(466), 고위봉(495) 이지만 100대명산 인정봉은 금오봉이다. |
뙤악볕이라 인증사진 얼른 찍고 그늘로 들어간다.
김밥으로 먹으며 휴식한다. |
약간의 바람은 분다.. 그래도 워낙더운날씨라 힘이든다. |
약간 내려오니 비포장 임도길이 나오고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
용장사지 갈림길을 만나.. 용장사지쪽으로 향해본다
550미터 조금은 멀지만.. |
가다보니 자꾸만 내려가고 저 밑까지 가야하나? 바위 사진 찍고 뒤돌아 올라온다.. |
16분 만에 돌아와 임도길따라 걸어 간다.. |
임도길과 안녕하고 약간 올라가니 이영재를 만난다. |
봉화대능선. 바위 몇 개를 돌고 돌아 오르니 칠불암
갈림길에 도착한다. |
조금 내려오다가 그냥 돌아갈까 하는데.. 안가면 후회
한다고 하여 힘내어 내려간다. |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구경하고 자판기 커피한잔하고
물한모금먹고 500채운다. |
지금까지 여름엔 시원한 얼음물에만 의존하였는데
미지근한물 매력에 빠져본다. |
10분 내려온 칠불암 16분만에 올라 갈림길
전망바위도착하여 휴식하며 소금 보충한다. |
올라오던길에 신선암이 있었지만 통과~ 나중에 알고보니
수평이동이고 볼만한것이 있다함. |
휴식후 출발하여 백운재을 지나 고위봉에 도착한다. |
고위봉에 도착하여 사진찍어주시는 지역분.. |
관음사쪽말고 이무기능선 타면 볼것이 많다고 한다. |
지도상 암릉지대라하는 이무기능선.. 더운날씨에 용장사지
본다고 용쓰고, |
칠불암에서 힘빼고 나니 포기하고 예정코스 관음사쪽으로 향한다.. |
급경사 내리막 바위길 조심히 내려와 관음사 도착한다. |
사찰 구경하고 뒤뜰 계곡물 한모금하고
내려온다.. |
시멘트 임도길을 따라 내려오는데 .. 강하게 내려쬐는
햋볕에 숨이 헐떡~ |
젖은 손수건으로 머리에 얹어 도로까지 내려와 용장리 휴게소 도착 산행종료한다. |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작은 가게에 들려 막걸리 한잔하고
일어선다. |
주차장에 오니 20분 정도 남은 시간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옷갈아입는다. |
피곤하여 곤하게 떨어져 상경하니 4시간 넘어 사당에
도착하고 |
집으로 돌아와 정리하고 쉬니 11시가 넘었다 내일
5시에 일어나 금오지맥 가야하니 |
대략 5시간 ~ 에궁 무슨 고생 인가.. 그래도 오늘은
푹쉰다. |
2016.07.09 공작산
경주남산_삼릉~금오봉~칠불암~고위봉~용장리(빈).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