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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능강교-만덕암-산부인과바위-소용아릉-망덕봉-얼음골재-금수산-정낭골-상천주차장)2016.06.25

공작산 2016. 6. 27. 15:26
1. 산행구간: 금수산(능강교-만덕암-산부인과바위-소용아릉-망덕봉-얼음골재-금수산-정낭골-상천주차장)
   충북 제천시 수산면,청풍면, 단양군 적성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6년 6월 25일 10:20~15:41(5시간21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해누리~
4. 날씨 : 16도~26도  약간 구름 산행하기 좋은날씨 
5. 산행거리 : 10.1 Km
6. 특징 :  100대명산 제천 금수산 . 비석바위~소용아름(작은 용하장성)~망덕봉 바위및 로프 고난도 코스,
              망덕봉 이후 등산코스 양호 함
    준비물: 김밥, 물 1.0+1.0  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금수산 [錦繡山] 1,016m
 
금수산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제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서, 월악산 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삼림이 울창하면서 기암괴석과 암봉이 많아 경치가 무척이나 아름다워, 제 2단양팔경의 하나에 해당된다.
정상에 오르면 조망도 시원하여, 동쪽으로는 소백산이 손에 잡힐 듯 하고,
북서쪽으로는 금수산의 지봉인 신선봉, 미인봉과 함께 능강계곡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망덕봉과 그 뒤로 아름답고 푸르른 청풍호반, 그리고 멀리 월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금수산의 남쪽 어댕이골과 정낭골이 만나는 계곡에는
용담폭포와 상탕, 중탕, 하탕으로 나뉘어진 선녀탕이 숨어있는데, 이는 금수산 제1경에 해당된다.
금수산은 원래 백암산(白巖山)으로 불리다가 조선중기 퇴계 이황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할 때
"이 산의 경치가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금수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인기명산 - 54위]
울창한 숲으로 경관이 수려한 금수산은 가을과 봄 등 사계절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월악산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고,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고 깨끗한 계류 등 경관이 뛰어난 점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7시간 산행을 주어 17:30까지 산행 예정이었으나 한 여성 산우 힘들게 정상오르고 정상에서 하산중
긴장이 풀렸는지 양쪽 다리에 쥐가 나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우선 19:10 만날때 까지 1시간 40분을 기다려준 산우님들 대단하였고..
처음만난 산우옆에서 도움과 행동을  함께한 다섯명의 산우들,
119신고를 하여 도움을 받게 하고 여러가지 일을 리드한 대장님 수고하였읍니다.
안내산악회가 1시간40분 기다려준것은 처음이라며 서로서로 감사하며 무사히 내려옴에 박수를 친다.
근육이완제 2알+1알+1알 먹으며  정상에서 조금내려와 상천주차장과 상학주차장 갈림 이정표에서 
119요원 도움받아 상학주차장으로 하산하고, 119차량으로 북단양IC 근처에서 합류한다.
수고하여주신 119 관계분께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잠실을 출발하여 신사역을 거쳐 금왕휴계소에 휴식한다.
아침 간식을 먹는데 뱀이란다.. 다가가보니 조금은 푸른놈 독은 없다는데 휴게소 까지~
청풍호수를 돌고돌아 능강교가 있는 능강리를 출발하여 능강계곡길을 따라 오르다 망덕암근처에서
개울을 건너 개울따라 가다가 서서히 산으로 접어든다.
고도를 서서히 높이며 다가오는 바위들 점점 심해지고 비석바위, 산부인과 바위등 
소용아릉 지나는데.. 작은 용하장성말 처럼 몇번의 오르막을 오르니 여성분들 조금 힘들겠네
두세번 한다. 770봉에 이르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하산 로프(약20미터)는 매듭이 잘되고
긴장만 조금하여 내려오니 비교적 수월한편이다..  
이젠 어느정도 편해지는 등로 점심 간식을 먹고 조금 올라 망덕산 정상에 도착한다.
망덕산 주위에 약30명쯤 둘러 앉아 음주에 소음에 좀 아니다 싶다~
등산객으로 조금 창피한일이다 인증 사진 찍고 바로 통과 한다.
아주 편한 등로길을 따라 조금내려와 얼음골재를 통과 하고  계단을 올라 금수산 정상에 도착한다.
사진을 찍고 금수산 삼거리를 지나 급하산길~ 쭉쭉 미끄러진다.  정낭골 한참을 내려온다.
한시간 10분 내려와 용담폭포 이정석에 도착하여 용담폭포로 향한다.
10분을 들어가 용담폭포 구경하고 시원하게 물도 마시고 다시 돌아온다.
보문정사 근처에 다내려왔는데 시커먼 놈 굵은놈이 말도 없이 지나간다. 
뱀선생, 사선생 이다..   먼저 발견하고 지나간것이라 쫒아가  여유롭게 쳐다본다.
바위틈에 들어가다가 서있는다 사진찍어 나중에 확인해보니 까치살모사 이다. 쎈놈이네.
조금 더내려오니 상천 주차장 공원 관리소에 도착한다. 15:41
근처 개울에서 씻고 식당에서 한잔하며 시간을 때운다.  한시간 이상 남았건만..
방금 내려온 대장님 바쁘시다..  근육 산우 때문에 ..식당 아저씨 보안관 같이 공원 관리소
직원한테 얘기하고  직원 도움으로 119도움 받느라 정신없다..  
한시간 50분 기다렸지만 아직 하산중이라 한다 한시간 더 기다린다.
18:30 차량 이동하여 북단양IC에서 상학주차장으로 내려온 산우와 용감한 다섯분 만나 서울로 향한다(19:10)
비교적 빠른 21:20 신사역에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전원 무사히 하산하여  서울로 돌아왔음에 감사드리며 돌아와 푹쉰다.

                                  2016년 6월 25일     공작산   


금수산_능강교~망덕봉~금수산~정낭골~상천주차장(빈).gpx


금수산_능강교~망덕봉~금수산~정낭골~상천주차장(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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