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금수산(능강교-만덕암-산부인과바위-소용아릉-망덕봉-얼음골재-금수산-정낭골-상천주차장) |
충북 제천시 수산면,청풍면, 단양군 적성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6년 6월 25일
10:20~15:41(5시간21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해누리~ |
4. 날씨 : 16도~26도 약간 구름 산행하기 좋은날씨 |
5. 산행거리 : 10.1 Km |
6. 특징 : 100대명산 제천 금수산 . 비석바위~소용아름(작은 용하장성)~망덕봉 바위및
로프 고난도 코스, |
망덕봉 이후 등산코스 양호 함 |
준비물: 김밥, 물 1.0+1.0 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
금수산
[錦繡山] 1,016m |
|
금수산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제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서, 월악산 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
전체적으로 삼림이 울창하면서 기암괴석과 암봉이
많아 경치가 무척이나 아름다워, 제 2단양팔경의 하나에 해당된다. |
정상에 오르면 조망도 시원하여, 동쪽으로는 소백산이
손에 잡힐 듯 하고, |
북서쪽으로는 금수산의 지봉인 신선봉, 미인봉과 함께
능강계곡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으며, |
서쪽으로는 망덕봉과 그 뒤로 아름답고 푸르른 청풍호반,
그리고 멀리 월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
또한 금수산의 남쪽 어댕이골과 정낭골이 만나는 계곡에는 |
용담폭포와 상탕, 중탕, 하탕으로 나뉘어진 선녀탕이
숨어있는데, 이는 금수산 제1경에 해당된다. |
금수산은 원래 백암산(白巖山)으로 불리다가 조선중기
퇴계 이황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할 때 |
"이 산의 경치가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금수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
[인기명산 - 54위] |
울창한 숲으로 경관이 수려한 금수산은 가을과 봄 등
사계절 인기가 있다. |
|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
월악산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고,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고 깨끗한 계류 등 경관이 뛰어난 점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
7시간 산행을
주어 17:30까지 산행 예정이었으나 한 여성 산우 힘들게 정상오르고 정상에서 하산중 |
긴장이 풀렸는지 양쪽 다리에 쥐가 나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
우선 19:10 만날때 까지 1시간 40분을 기다려준
산우님들 대단하였고.. |
처음만난 산우옆에서 도움과 행동을 함께한 다섯명의 산우들, |
119신고를 하여 도움을 받게 하고 여러가지 일을
리드한 대장님 수고하였읍니다. |
안내산악회가 1시간40분 기다려준것은 처음이라며
서로서로 감사하며 무사히 내려옴에 박수를 친다. |
근육이완제 2알+1알+1알 먹으며 정상에서 조금내려와 상천주차장과 상학주차장 갈림 이정표에서 |
119요원 도움받아 상학주차장으로 하산하고,
119차량으로 북단양IC 근처에서 합류한다. |
수고하여주신 119 관계분께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잠실을 출발하여 신사역을 거쳐 금왕휴계소에 휴식한다. |
아침 간식을 먹는데 뱀이란다.. 다가가보니 조금은
푸른놈 독은 없다는데 휴게소 까지~ |
청풍호수를 돌고돌아 능강교가 있는 능강리를 출발하여
능강계곡길을 따라 오르다 망덕암근처에서 |
개울을 건너 개울따라 가다가 서서히 산으로 접어든다. |
고도를 서서히 높이며 다가오는 바위들 점점 심해지고
비석바위, 산부인과 바위등 |
소용아릉 지나는데.. 작은 용하장성말 처럼 몇번의
오르막을 오르니 여성분들 조금 힘들겠네 |
두세번 한다. 770봉에 이르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하산 로프(약20미터)는 매듭이 잘되고 |
긴장만 조금하여 내려오니 비교적
수월한편이다.. |
이젠 어느정도 편해지는 등로 점심 간식을 먹고 조금
올라 망덕산 정상에 도착한다. |
망덕산 주위에 약30명쯤 둘러 앉아 음주에 소음에 좀
아니다 싶다~ |
등산객으로 조금 창피한일이다 인증 사진 찍고 바로 통과
한다. |
아주 편한 등로길을 따라 조금내려와 얼음골재를 통과
하고 계단을 올라 금수산 정상에 도착한다. |
사진을 찍고 금수산 삼거리를 지나 급하산길~ 쭉쭉
미끄러진다. 정낭골 한참을 내려온다. |
한시간 10분 내려와 용담폭포 이정석에 도착하여
용담폭포로 향한다. |
10분을 들어가 용담폭포 구경하고 시원하게 물도 마시고
다시 돌아온다. |
보문정사 근처에 다내려왔는데 시커먼 놈 굵은놈이 말도
없이 지나간다. |
뱀선생, 사선생 이다.. 먼저 발견하고 지나간것이라 쫒아가 여유롭게 쳐다본다. |
바위틈에 들어가다가 서있는다 사진찍어 나중에 확인해보니
까치살모사 이다. 쎈놈이네. |
조금 더내려오니 상천 주차장 공원 관리소에 도착한다.
15:41 |
근처 개울에서 씻고 식당에서 한잔하며 시간을
때운다. 한시간 이상 남았건만.. |
방금 내려온 대장님 바쁘시다.. 근육 산우 때문에 ..식당 아저씨 보안관 같이 공원 관리소 |
직원한테 얘기하고 직원 도움으로 119도움 받느라 정신없다.. |
한시간 50분 기다렸지만 아직 하산중이라 한다 한시간
더 기다린다. |
18:30 차량 이동하여 북단양IC에서 상학주차장으로
내려온 산우와 용감한 다섯분 만나 서울로 향한다(19:10) |
비교적 빠른 21:20 신사역에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
전원 무사히 하산하여 서울로 돌아왔음에 감사드리며 돌아와 푹쉰다. |
2016년 6월 25일 공작산
금수산_능강교~망덕봉~금수산~정낭골~상천주차장(빈).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