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청량산(산학정~청량사~자소봉~뒷실고개~장인봉~전망대~안내소) |
경북 안동시 도산면, 예안면, 봉화군 재산면, 명호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6년 5월 28일
11:01~14:52(3시간51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
4. 날씨 : 12도~29도 맑음 |
5. 산행거리 : 6.9 Km |
6. 특징 : 100대명산 봉화 청량산. 등산코스 양호하나 급경사 오름 내림 철계단 반복 |
준비물: 김밥, 물 1.0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
청량산(淸凉山) |
청량산(淸凉山)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과 재산면, 안동시
도산면과 예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
기암괴석이 봉을 이루며 최고봉인 의상봉을 비롯해 보살봉
금탑봉 연화봉 축융봉 등 |
12개의 암봉이 총립해 있고, 봉마다 대(臺)가 있으며
자락에는 8개 굴과 4개 약수, |
내청량사(유리보전)와 외청량사 (웅진전), 이퇴계
서당인 오산당(청량정사) 등이 있다. |
응진전과 함께 지어진 고찰 청량사에는 진귀한 보물
2개가 남아 있다. |
공민왕의 친필로 쓴 현판
"유리보전"과지불.유리보전은 약사여래불을 모신 곳이라는 뜻이다. |
지불은 종이로 만든 부처.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지금은
금칠을 했다. |
청량사 바로 뒤에는 청량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살봉이
있다. |
원래 이름은 탁필봉이지만 주세붕선생이 지형을 보고
봉우리 이름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
청량산의 아름다움은 퇴계가 자신의 시조에서
"청량산 육육봉을 아는 이는 나와 백구뿐" |
이라고 읊은 데에서도 잘 나타난다. |
퇴계는 어릴 때부터 청량산에서 글을 읽고 사색을
즐겼으며 |
말년에도 도산서당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틈틈이 이 산을
찾았다. |
|
<12봉과 12대> |
12봉 : 장인봉, 외장인봉, 선학봉, 자란봉,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연화봉, |
향로봉, 경일봉, 금탑봉,축륙봉, 등 12봉우리 |
12대 : 어풍대, 밀성대, 풍형대, 학소대, 금가대,
원효대, 반야대, 만월대, |
자비대, 청풍대, 송풍대, 의상대 등 12개의
대(臺) |
입석에서
산행시작하려 했으나 선학정 조금 못가서 주차장에서 회차 하라해서 버스에서 하차한다. |
조금걸어 선학정에 도착하고 입석은 조금더 가야 하는데
어차피 큰의미 없는것 같아서 |
바로 청량사 포장도로를 따라 산행을 한다. |
가파를 포장길을 올라 청량사 구경을 하고 청량정사및
자소봉 가는길을 조금 헤매다가 오른다. |
김생굴 근처를 지나 자소봉 철계단을 오른다.. 약30도
이상 경사 철계단.. |
자소봉에 올라 사진을 찍고 바라보니. 축용봉과
청량산성이 보이고 경치 전망이 아주 좋다. |
햋빛이 따가와 그늘로 들어 급경사 철계단 을 내려와
오른쪽으로 잠시가니 탁필봉을 지나고 |
연적봉을 지나 전망좋는곳 그늘에서 잠시 쉬며 간식을
먹는다. |
7분여 휴식후 출발 하여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와
뒷실고개를 지나 다시 급경사 오르막 |
철계단을 올라 하늘다리에 도착한다. |
청량산 하늘다리는 선학봉과 자란봉을 잇는 연장90미터
지상고 70미터 국내 가장긴 산악현수교이다 |
사진 몇장찍고 산길을 돌고 돌아 청량산 정상 장인봉에
도착한다. |
13:26 이니 2:25분 걸려 올라 왔다. 목표 시간 두시간 남았으니 여유가 있다. |
원래 하산을 청량폭포쪽으로 하산하려면 다시 300미터
후진하여 이정표있는곳에서 |
내려가야하나 시간이 많으므로 직진하여 전망대 코스로
가기로 한다. |
나중에 들어보니 청량폭포길은 전망도 없소 길도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 한다. |
전망대 코스는 전망도 좋다. 다만 급경사 철계단을
반복하여 내려와야 한다. |
전망구경하며 하산하여 일주문 안내소에 도착한다. 근처 작은 계곡물에서 풍덩시원하다. |
버스승차시간이 1시간 30분쯤 남았다. 천천히
주차장쪽으로 이동하다가. |
첫번째 식당에 들려 두부김치에 막걸리
한잔한다. 돼지고기 아니고 문어? 오징어? |
특색있고 나름대로 맛있어 소주한병도
해치운다.. |
신선놀음 잫하고 서울로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
2016.05.28 공작산
청량산_산학정~청량사~자소봉~장인봉~일주문(빈).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