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주요명산

내연산(주차장~산령고개~문수봉~삼지봉~출렁다리~12폭포~보경사~주차장) 2016.05.21

공작산 2016. 5. 23. 16:46
1. 산행구간: 내연산(주차장~산령고개~문수봉~삼지봉~출렁다리~12폭포~보경사~주차장)
   경북 포항시 죽장면.  송라면, 남정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6년 5월 21일 12:01~16:19(4시간18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3도~22도  맑음 
5. 산행거리 : 15.1  Km

6. 특징 :  100대명산 포항 내연산 등로는 매우양호함 .. 12폭포 계곡이 절경.

              산림청 83번째, 산림청+한국의산하 99번째

    준비물: 김밥, 물 1.0리터, ,빵 기타간식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내연산(삼지봉 711)
바위 하나 볼 수 없는 육산 
주능선은 밋밋하지만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난데다 
무려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절경을 뽐낸다. 
이 골짜기를 내연산 12폭포골 또는 보경사 계곡 또는 청하골이라 한다. 
이십리가 넘는 보경사계곡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잠룡폭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소와 협암,  
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1폭포 쌍생폭(상생폭), 제2폭포 보현폭, 제3폭포 삼보폭, 제4폭포 잠룡폭, 제5폭포 무풍폭을 거쳐 
제6폭인 관음폭과 제7폭포 연산폭 일대가 이 계곡의 클라이맥스다. 
쌍폭인 관음폭은 쌍굴인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연산적교(구름다리), 층암절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연산적교를 건너면 높이 20m의 연산폭이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쏟아 내린다.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는 약 3㎞, 1시간 남짓한 오솔길이다.
내연산은 여름산행지로 적격이다. 
산과 계곡,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등산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산행지다.  
12폭포골 계곡산행에 해수욕장이 지척이다.
12월부터 5월 까지는 산불방지기간으로 대부분의 등산로가 통제된다.
내연산 입구에 신라 진평왕 25년 지명법사가 창건했다는 보경사가 있으며 
주변에 화진, 월포, 칠포, 도구, 구룡포 등 5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참으로 멀기도 멀다 5시간 내려간 포항 내연산.. 올라올때도 5시간..  합10시간 먼거리이다.
육산에 매우 양호한 등산로 향로봉 갈림길지나 조금은 한적한 등산로 한참을 내려와 
계곡길을 지나며 폭포 구경과 경치구경하며 룰루 산행이지만 계곡하산길 3키로가 넘어 
조금은 지루한 산행길이다.
산행 처음시점은  보경사 들러가 문암산 길을 올라 504봉으로 오르면 좋지만 
산에 오르겠다는데 왜 문화재 관람료 2500원이지만 36명이면 9만원이네.. 
단체로 다른 코스로 오르기로 하였다.  
일주문에서 오른쪽 도로를 따라 등산객들이 많이들 이동한다.
한참을 도로따라 오르다가 왼쪽 철조망 끝날시점에서 산으로 접어들며 힘들게 산을 오른다.
더운 날씨에 땀을 흠뻑흘리며 고도를 계속 높여간다. 
묘지옆 파란 물탱크를 지나 조금더 오르니 노란 물탱크를 지나 초소?를 지나 오솔길을 만난다.
504봉 이정표(문수암 갈림길에 도착하고 계속올라  문수봉에 도착한다.
조금만 더 더 하다가 보니 조금은 허기가 진다. 1시 20분  점심 간식을 먹는다 
휴게소 쉴때 먹은 김밥한줄(9시30분경) 먹은후니 때가 지나도 한참 지났다. 

빵과 쵸코파이 요기를 하고 길을나선다.. 5분휴식

옆에 산악회 회장 건배사~ 내연산에 왔으니 내연관계 잘이루시고

다음달엔 외도로 갑니다 ㅋㅋㅋ ㅎㅎㅎ

이젠 완만한 등산로를 오르고 올라 40분 만에 내연산 정상 삼지봉에 도착한다.
선두멤버 몇사람들 도착하고 인증사진 찍는다.
주어진 산행시간 5시간 20분 시간이 부족한경우 삼지봉 찍고 뒤로 약간 내려와 
거무나리골 길로 내려 오라는 대장님.. 여기가 대략 중간지점 2시 이므로 충분한 시간이라.
조금더 진행 향로봉 아주멀으니 무박이면 모를까 포기하고 781봉 조금 못가  좌측 우회길을
따라 미걸등 능선길 하산길을 내려온다. 중간에 길을 묻는 연인을 위해 중간 틈틈히
나뭇가지 표시 해주며 급강하 하산하여 쉼터 계곡물에 도착한다.
세수한번 하고 나무계단을 이용하며 내려오니 출렁다리(공사중) 지나고
은폭포 부터 시작하여 관음폭포 등 폭포구경과 경치 구경하며 내려온다.
보현암 들려 간수대 물한모금 먹고 갓부처 잠시올라 구경하고 보현암 구경한다.
커피 드시라고 포트까지 내놓은 인심 눈구경하고 좋은 글귀 사진을 찍고 내려온다.
문수암 갈림길을 지나 서운암 근처를 지나 보경사 잠시 스치며 구경하고 내려온다.
관람료 안냈으니 멀리서 보고가련다. 흥칫뽕
식당가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종료 한다.. 
1시간10분 남았네 버스문은 40분후에 열고.. 세수하고 발딱고 신선놀음 시간이다.. 
도토리묵 한사발에 동동주 먹는다.. 작은놈(750) 4천원 짜리 약간 부족하고
큰놈(1.7리터) 8천원짜리는 너무 많고 잠시 고민하다가 .. 못먹어도고~
에궁 너무 많이 먹었네~ 욕심때문에 ..  좀 과했다~
버스에서  배뚜들기며  5시간 동안 휴식하며 서울 사당에 도착한다.
에궁 속쓰리넹 헐~  라멘으로 해장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다~
                        2016년 5월 21일 공작산



내연산_문수봉~삼지봉~출렁다리~12폭포~보경사(빈).gpx


내연산_문수봉~삼지봉~출렁다리~12폭포~보경사(빈).gpx
0.2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