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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주차장~마이재~선운산~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주차장) 2016.04.23

공작산 2016. 4. 25. 16:03
1. 산행구간: 선운산(주차장~일주문~마이재~선운산~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일주문~주차장)
   전북 고창군 아산면, 해리면, 심원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6년 4월 23일 10:52~14:00(3시간8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햇빛~
4. 날씨 : 11도~23도  미세먼지로 인한 연무
5. 산행거리 : 12.08  Km
6. 특징 :  100대명산 고창 선운산 . 등산코스 양호 함. 문화재 관람료 3000 헉!!
    준비물: 김밥,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선운산[禪雲山]  336m 
전라북도 서남쪽 에 위치한 선운산은 335봉으로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만큼 
계곡미가 뻬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봄에는 매화와 동백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다.
4월에는 동백꽃과 벚꽃, 진달래꽃이 한데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장관을 볼 수 있다.
동백숲은 선운사 뒤쪽 5천여평의 산비탈에 수령 5백년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춘백으로도 불리는 선운사 동백은 가장 늦게 핀다. 하동의 매화가 지고난 4월부터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절정은 4월 하순, 선운산 동백은 4월초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5월초순까지 피어나 선운사 뒤쪽 동백숲은 꽃병풍을 두른 듯 장관을 연출한다.
천년고찰 선운사의  벛꽃길과 선운사 절 뒤쪽의 동백꽃이 병풍을 두르고 있으며
절 건너편의 개천에는 산수유를 비롯한 많은 봄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현재 주차 버스가 대량 25대.. 하루 약35대*45명*3000원=475만원..*9일(4월휴일)=4,275만원
경로및 제외자가 있다지만 도를넘는 문화재 관람료 ..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기야 싫으면 오지말던가 …   산으로 바로 올라가던가 하겠지만 ..  좀 이건 아닌듯 싶다.
주차장에서  6분정도 걸어가 일주문, 다시 6분 정도 걸어 선운사 울타리에서 우틀하여 
선운산 수리봉/ 도솔산 수리봉  정상까지 오르는데 양호한 오르막길..  이정석이 별로임.
수리봉 전망 또한 별로임  개이빨산(견치산)은 0.5키로 떨어져 시간상  패스한다.
한참을 경사로 내려와 소리재 거쳐 천상봉 오르막 한참동안 다시오른다. 
용문굴을 거쳐 낙조대를 지나 배맨바위길 버리고 천마봉 도착한다.
낙조대 근처 천마봉 주위 경치를 보니 100대명산으로 부족함없는 전망을 보여준다.
용문굴, 도솔암 그리고 바위들 날씨 때문에 아주좋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경치조망한다.
계단을 한참동안 내려와 (해발 180정도) 평지인 도솔암 구경하고 개천따라 편한길 걷는다.

장사송과 진흥굴 구경하고 미륵교지나 선운사 도착 구경하고

일주문에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종료 한다.

막걸리에 간식을 먹고 후미기다려 보리밭 축제장으로 이동하는데 너무막힌 차량 난리다.
사람에 치이고 차에 막히고 에궁~   ..  잠시보고 버스 타고 상경한다. 오늘도 좋은날...

                                                      2016년 4월23일 공작산.


선운산(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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