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내연산(주차장~산령고개~문수봉~삼지봉~출렁다리~12폭포~보경사~주차장) |
경북 포항시 죽장면. 송라면, 남정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6년 5월 21일 12:01~16:19(4시간18분)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
4. 날씨 : 13도~22도 맑음 |
5. 산행거리 : 15.1 Km |
6. 특징 : 100대명산 포항 내연산 등로는 매우양호함 .. 12폭포 계곡이 절경. 산림청 83번째, 산림청+한국의산하 99번째 |
준비물: 김밥, 물 1.0리터, ,빵 기타간식 |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
내연산(삼지봉 711) |
바위 하나 볼 수 없는 육산 |
주능선은 밋밋하지만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난데다 |
무려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절경을 뽐낸다. |
이 골짜기를 내연산 12폭포골 또는 보경사 계곡 또는 청하골이라 한다. |
이십리가 넘는 보경사계곡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잠룡폭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소와 협암, |
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
1폭포 쌍생폭(상생폭), 제2폭포 보현폭, 제3폭포 삼보폭, 제4폭포 잠룡폭, 제5폭포 무풍폭을 거쳐 |
제6폭인 관음폭과 제7폭포 연산폭 일대가 이 계곡의 클라이맥스다. |
쌍폭인 관음폭은 쌍굴인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연산적교(구름다리), 층암절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
연산적교를 건너면 높이 20m의 연산폭이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쏟아 내린다. |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는 약 3㎞, 1시간 남짓한 오솔길이다. |
내연산은 여름산행지로 적격이다. |
산과 계곡,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등산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산행지다. |
12폭포골 계곡산행에 해수욕장이 지척이다. |
12월부터 5월 까지는 산불방지기간으로 대부분의 등산로가 통제된다. |
내연산 입구에 신라 진평왕 25년 지명법사가 창건했다는 보경사가 있으며 |
주변에 화진, 월포, 칠포, 도구, 구룡포 등 5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
참으로 멀기도 멀다 5시간 내려간 포항 내연산.. 올라올때도 5시간.. 합10시간 먼거리이다. |
육산에 매우 양호한 등산로 향로봉 갈림길지나 조금은 한적한 등산로 한참을 내려와 |
계곡길을 지나며 폭포 구경과 경치구경하며 룰루 산행이지만 계곡하산길 3키로가 넘어 |
조금은 지루한 산행길이다. |
산행 처음시점은 보경사 들러가 문암산 길을 올라 504봉으로 오르면 좋지만 |
산에 오르겠다는데 왜 문화재 관람료 2500원이지만 36명이면 9만원이네.. |
단체로 다른 코스로 오르기로 하였다. |
일주문에서 오른쪽 도로를 따라 등산객들이 많이들 이동한다. |
한참을 도로따라 오르다가 왼쪽 철조망 끝날시점에서 산으로 접어들며 힘들게 산을 오른다. |
더운 날씨에 땀을 흠뻑흘리며 고도를 계속 높여간다. |
묘지옆 파란 물탱크를 지나 조금더 오르니 노란 물탱크를 지나 초소?를 지나 오솔길을 만난다. |
504봉 이정표(문수암 갈림길에 도착하고 계속올라 문수봉에 도착한다. |
조금만 더 더 하다가 보니 조금은 허기가 진다. 1시 20분 점심 간식을 먹는다 |
휴게소 쉴때 먹은 김밥한줄(9시30분경) 먹은후니 때가 지나도 한참 지났다. |
빵과 쵸코파이 요기를 하고 길을나선다.. 5분휴식 옆에 산악회 회장 건배사~ 내연산에 왔으니 내연관계 잘이루시고 다음달엔 외도로 갑니다 ㅋㅋㅋ ㅎㅎㅎ |
이젠 완만한 등산로를 오르고 올라 40분 만에 내연산 정상 삼지봉에 도착한다. |
선두멤버 몇사람들 도착하고 인증사진 찍는다. |
주어진 산행시간 5시간 20분 시간이 부족한경우 삼지봉 찍고 뒤로 약간 내려와 |
거무나리골 길로 내려 오라는 대장님.. 여기가 대략 중간지점 2시 이므로 충분한 시간이라. |
조금더 진행 향로봉 아주멀으니 무박이면 모를까 포기하고 781봉 조금 못가 좌측 우회길을 |
따라 미걸등 능선길 하산길을 내려온다. 중간에 길을 묻는 연인을 위해 중간 틈틈히 |
나뭇가지 표시 해주며 급강하 하산하여 쉼터 계곡물에 도착한다. |
세수한번 하고 나무계단을 이용하며 내려오니 출렁다리(공사중) 지나고 |
은폭포 부터 시작하여 관음폭포 등 폭포구경과 경치 구경하며 내려온다. |
보현암 들려 간수대 물한모금 먹고 갓부처 잠시올라 구경하고 보현암 구경한다. |
커피 드시라고 포트까지 내놓은 인심 눈구경하고 좋은 글귀 사진을 찍고 내려온다. |
문수암 갈림길을 지나 서운암 근처를 지나 보경사 잠시 스치며 구경하고 내려온다. |
관람료 안냈으니 멀리서 보고가련다. 흥칫뽕 |
식당가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종료 한다.. |
1시간10분 남았네 버스문은 40분후에 열고.. 세수하고 발딱고 신선놀음 시간이다.. |
도토리묵 한사발에 동동주 먹는다.. 작은놈(750) 4천원 짜리 약간 부족하고 |
큰놈(1.7리터) 8천원짜리는 너무 많고 잠시 고민하다가 .. 못먹어도고~ |
에궁 너무 많이 먹었네~ 욕심때문에 .. 좀 과했다~ |
버스에서 배뚜들기며 5시간 동안 휴식하며 서울 사당에 도착한다. |
에궁 속쓰리넹 헐~ 라멘으로 해장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다~ |
2016년 5월 21일 공작산 |
내연산_문수봉~삼지봉~출렁다리~12폭포~보경사(빈).gpx
'명산&둘레길 > 수도권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연산(주차장~산령고개~문수봉~삼지봉~출렁다리~12폭포~보경사~주차장)경치2 2016.05.21 (0) | 2016.05.23 |
---|---|
내연산(주차장~산령고개~문수봉~삼지봉~출렁다리~12폭포~보경사~주차장)경치1 2016.05.21 (0) | 2016.05.23 |
선운산(주차장~마이재~선운산~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주차장)경치2 2016.04.23 (0) | 2016.04.25 |
선운산(주차장~마이재~선운산~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주차장)경치1 2016.04.23 (0) | 2016.04.25 |
선운산(주차장~마이재~선운산~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주차장) 2016.04.23 (0) | 2016.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