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금오산(금오동천~금오산성터~금오산현월봉~할딱고개~대혜폭포~남통) |
경북 구미시 , 칠곡군 북삼읍 일대 |
2. 산행일시 : 2016년 3월 26일 10:44~14:51(4시간7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해누리~ |
4. 날씨 : 1도~13도 약간흐림 |
5. 산행거리 : 8.9 Km |
6. 특징 : 100대명산 구미 금오산. 등산코스 양호 함 |
준비물: 김밥, 물 0.5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
금오산 [金烏山] 976m |
금오산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칠곡군, 김천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 |
황악산과 팔공산의 중간쯤에 있는데 예로부터 영남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왔다. |
정상부는 '달이 걸린다'는 의미의 최고봉인 현월봉과 약사여래의 전설이 담긴 약사봉과 보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
이 일대는 분지를 이루고 있고 그 아래쪽은 칼날같은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
현월봉 동쪽사면의 절벽틈으로는 약사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는데, |
그 모습이 아름다워 지금은 금오산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 |
또한 정상부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자연암벽을 이용해 축성한 2km 길이의 금오산성이 있고, |
북쪽 기슭에는 높이 27m의 수직으로 뻗은 대혜폭포가 웅장한 기를 뿜으며 자리하고 있다. |
금오산이라는 이름은 '황금빛을 내는 까마귀가 살고 있었다'고 하여 불리고 있는데, |
원래는 대본산(大本山)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고려 때에는 산세의 아름다움이 |
중국의 오악(五嶽) 가운데 하나인 숭산(崇山)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하여 남숭산이라 불렸으며, |
황해도 해주의 북숭산과 함께 2대 명산으로 손꼽혔다. |
더불어 정상부의 모습이 사람이 누워있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여 와불산(臥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
수려한 경관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가을과 봄 순으로 많이 찾지만 여름에도 인기가 있다. |
기암절벽과 울창한 산림이 조화되어 경관이 수려하며, |
문화유산이 많고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
금오지맥과 비슬지맥 종주를 언젠가 할예정 이지만 금오산정상 현월봉은 지맥에서 왕복 3.4키로라 |
그때엔 그냥 지나가는것으로 하고 여유있게 금오산 정상과 일대를 여유있게 산행하였다. |
금오동천에서 금오산성 오름길은 경사는 심하지만 통로는 대체적으로 양호하였다. |
금오산 정상에서 할딱고개 거쳐 대혜고개 내려오는 줄기찬 계단.. |
할딱고개 올라오는 사람들 정말 할딱대고 매우 힘들어함. |
아기자기한 돌탑들과 오형돌탑 그리고 마애석불 돌탑들 보기 좋았다. |
2016.03.26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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