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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금오동천~금오산성터~금오산현월봉~할딱고개~대혜폭포~남통) 2016.03.26

공작산 2016. 3. 28. 16:51
1. 산행구간: 금오산(금오동천~금오산성터~금오산현월봉~할딱고개~대혜폭포~남통)

   경북 구미시 , 칠곡군 북삼읍  일대 

2. 산행일시 : 2016년 3월 26일 10:44~14:51(4시간7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해누리~
4. 날씨 : 1도~13도   약간흐림 
5. 산행거리 : 8.9  Km
6. 특징 :  100대명산 구미 금오산. 등산코스 양호 함
    준비물: 김밥, 물 0.5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금오산 [金烏山] 976m
금오산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칠곡군, 김천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
황악산과 팔공산의 중간쯤에 있는데 예로부터 영남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왔다.
정상부는 '달이 걸린다'는 의미의 최고봉인 현월봉과 약사여래의 전설이 담긴 약사봉과 보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일대는 분지를 이루고 있고 그 아래쪽은 칼날같은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현월봉 동쪽사면의 절벽틈으로는 약사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아름다워 지금은 금오산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 
또한 정상부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자연암벽을 이용해 축성한 2km 길이의 금오산성이 있고,
북쪽 기슭에는 높이 27m의 수직으로 뻗은 대혜폭포가 웅장한 기를 뿜으며 자리하고 있다.
금오산이라는 이름은 '황금빛을 내는 까마귀가 살고 있었다'고 하여 불리고 있는데,
원래는 대본산(大本山)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고려 때에는 산세의 아름다움이 
중국의 오악(五嶽) 가운데 하나인 숭산(崇山)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하여 남숭산이라 불렸으며,
황해도 해주의 북숭산과 함께 2대 명산으로 손꼽혔다.
더불어 정상부의 모습이 사람이 누워있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여 와불산(臥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수려한 경관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가을과 봄 순으로 많이 찾지만 여름에도 인기가 있다.
기암절벽과 울창한 산림이 조화되어 경관이 수려하며,
문화유산이 많고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금오지맥과 비슬지맥 종주를 언젠가 할예정 이지만  금오산정상 현월봉은 지맥에서 왕복 3.4키로라 
그때엔 그냥 지나가는것으로 하고  여유있게  금오산 정상과 일대를 여유있게 산행하였다.
금오동천에서 금오산성 오름길은 경사는 심하지만 통로는 대체적으로 양호하였다.
금오산 정상에서 할딱고개 거쳐 대혜고개 내려오는 줄기찬 계단.. 
할딱고개 올라오는 사람들 정말 할딱대고 매우 힘들어함.  
아기자기한 돌탑들과 오형돌탑 그리고 마애석불 돌탑들 보기 좋았다.


                                                  2016.03.26  공작산


금오산_금오동천~금오산~남통(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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