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둘레길/수도권외

천관산(장천재~선인봉~환희대~천관산연대봉~정원암~봉황봉~장안사) 2016.03.19

공작산 2016. 3. 22. 15:35
1. 산행구간: 천관산(장천재~선인봉~환희대~천관산연대봉~정원암~봉황봉~장안사)
   전남 장흥군 관산읍 일대 
2. 산행일시 : 2016년 3월 19일 12:13~15:22(3시간09분) 간식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해올~
4. 날씨 : 3도~19도   맑음 연무
5. 산행거리 : 7.7Km
6. 특징 :  100대명산 천관산, 바위및 경치가  멋지었고  바다는 시야는 연무관계로 잘안보임
    준비물: 김밥,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 인승 대형버스





천관산 [天冠山] 724m
천관산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중 하나다.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다.
아기바위, 사자바위, 종봉, 천주봉, 관음봉, 선재봉, 대세봉, 석선봉, 돛대봉, 구룡, 갈대봉, 독성암, 
아육탑 등을 비롯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꼭대기 부분에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정상에서 남해안 다도해,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매년 가을 이곳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산상 억새능선 사이 약 4km 구간에서 "천관산억새제"가 개최된다. 
천관산은 산의 크기는 월출산 보다 작지만 월출산에 버금갈 정도로 기암괴석이 많은 산이다.
천관산은 가을억새로 유명하지만 봄철 산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천관산의 진달래 능선은 천관산에서 장천재에 이르는 구간과 
천관산 정상인 연내봉의 북쪽 사면과 천관사에서 천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4월 중순이면 진달래가 만발한다. 
봄에는 천관사 주변의 동백도 볼 만하다.
[산림청선정 100대명산]
호남의 5대 명산(지리산,월출산,내장산,변산,천관산)으로 꼽을 만큼 경관이 아름다우며 ,
조망이 좋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98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신라시대에 세워진 천관사와 동백숲이유명하고, 자연휴양림이 있다.







3시간여 산행에 버스시간만 왕복 10시간10  참으로 멀기도 하다.
육지중에 최고먼 100대명산 이지않을까..  
1박2일 방송관계로 이승기로 강호동이수근로 쓰여있고 ㅎㅎㅎ 
해적 영화도 찍었다 한다..  호남의 5대명산이라하니 감회가 새롭다.. 
금강굴 환희대 오르면서 바위구경 잘하고  억새군락지를 지나  천관산 연대봉에 도착하니
완도방향 바다를 보니 뿌옇고 멀리 정남진 전망대가 멀리 보인다.
멀어서 버스이동이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멋진 경치산행이었다.

                                        2016.03.19 공작산


천관산_장천재~환희대~연대봉~장안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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