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구간을 잡았는데 도로공사 차단으로 있어서 7키로 1시간30분 동안 뙤악볕에서 걸어야했다. |
윗괘석 4키로쯤인 다리공사가 있다쳐도 나머지 3키로는 안걸어도 될것을 |
공사장 트럭 흙먼지 날리는데 뙤악볕 햋빛속에 걸어야했던 짜증이 많이 났다. |
군사 통제 구역이라나.. 공사차량은 잘다니고 다른 개인차는 윗괘석까지 와서 고개를 넘어가던데.. |
응급상황이라고 둘러돼도 되지않을까 .. 전화 통화가 안되어서 였다는데.. 이유는 다른데 있었던것 같다. |
교통이 불편하여 어쩔수없이 산행하지만 안좋은기분은 지금까지도 가시지않는다. |
광암리방향아닌 인제 금부교방향으로 가도 4키로 한시간이면 될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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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고개 청정조각 휴게소공원 휴게소 남근 조강공원이 여기저기 많은곳에 도착하여 |
아침을 먹으니 나들이 사람들로 식당이 복잡하다. |
배낭늘 준비하여 출발하니 언9시 출발부터 급경사 오르막 숨이 차오른다. |
날씨는 구름조금에 바람도 불건만 거니고개 350미처 지점에서 925봉 가마봉까지 +575 고도를 높여야한다. |
낙엽이 쌓인길 미끄러워 더욱힘들다.. |
602봉 들려 함박자쉬고 또다시 이어지는 오름길 1시간10분만에 거마봉(925봉) 에 도착한다. |
통신기지국이외엔 아무표시가 없다. 군사지역 가지말라는 경고문 이외에는.. |
멀리 대룡산과 가리산이 보이고 산줄기등 뿌옇지만 그런대로 조망된다. |
이젠 오솔길 내리막길 여유롭게 걷는다.. 꽃구경하면서.. |
838봉을 지나 신흥동 안부를 지난다.가마봉 내려갈수있는 최단거리 신흥동 마을. |
이제 다시오른다 860봉을 지나고 숨을 헐떡대며 1044봉에 도착하니 제법 햋볕이 덥다. |
휴게소에선 나만 아침먹어서인지 다른산우들 배도르 고픈가보다.. 점심시간(11:30). |
난 배는 안고프지만 떡 한조각과 과일 그리고 물한모금 먹는다.. 역시 열음물이 최고여~ |
지나온 지맥길과 가야할 1076봉과 소뿔산(1118봉) 통신탑봉바라보고 출발한다.. 24분 휴식. |
급경사 내리막길을 한참내려가 다시오르니 1076.4봉 전망바위에 올라 |
지나온 1044봉과 오른쪽 밑에 골프장을 바라보고 소뿔산과 지맥길을 바라본다. |
맥들이 참으로 이쁘고 장쾌하게 생겼다. 로프길을 내려와 오솔길 을 지나니 |
범의터 가는 이정표와 안내도가 있다. 범의터 2,1키로.. |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산을 오른다.. 오르다 꽃구경하고 산죽밭길을 지나 오른다. |
한참오르니 소뿔바위 도착하여 주위를 바라보고 다시 오른다.. |
소뿔바위에서 10분 정도 오르니 소뿔바위산 정상(1118)에 도착한다. |
오늘 유일한 안내표지 인증사진을 찍고 오솔길을 걸어 1080봉을 지나 |
약간 내려와 다시 오르는데 산죽이 있는 오솔길을 따라 오르니 군부대 통신탑을 지난다. |
철조망옆을 돌아 헬기장(1122.7)에 도착하여 물한모금먹으며 휴식한다. |
가야할 지맥길과 황병고개에서 이어지는 임도길. 그리고 다음구간인 가마봉과 지맥길을 바라보며 휴식. |
가끔 바위구경도 하면서 오솔길을 걸어 오니 지도상 임도길에 도착한다. |
여기서 오른쪽이나 왼쪽이나 임도길 따라 가도 되건만 앞에 딱 버티고있는 1000봉 |
고개에서 +60 정도면 오르건만 괜시리 가기가 싫어진다.. 단체로 가니 꾸역꾸역 보너스 산을 오른다. |
항상 마지막이다 하면 보너스 산들이 꼭 있지… 그리 힘들지 않게 오르니 1000봉에 도착한다. |
왼쪽으로 향하는 산줄기도 대단한줄기로 쭉 이어지는데.. 오른쪽으로 확꺽어 지맥길을 간다. |
조금 더가니 황병고개에 도착한다. 지맥 산행은 종료하고… 왼쪽길은 김부리 금부교까지 |
오른쪽은 광암리 윗쾌석까지 각4키로정도 한시간 걸어내려가야한다. |
인증사진찍고 오른쪽으로 시멘트와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내려온다. |
조금내려오니 오른쪽으로 임도(1000봉 오르기전 임도) 올라 말어 망설였던 임도길 방향 공사가 한창이다. |
황병고개도 길이 괞찮고 차량이동도 거의 없는데 이도로는 왜내는 것일까? |
군사도로인것 같은데 도무지 이해가 않된다. |
공사하느라 먼지 휘날리는 임도길을 따라 내려오니 윗쾌석 다리공사중이고.. |
대장차는 마을 진입로에서 군사지역 통제라 못들어온댄다. |
공사장 대형트럭이 먼지를 휘날리는데 먼지뒤집어쓰며 뙤악볕 길을 1시간 30분가량 가니 짜증이 난다. |
가끔 차가 윗쾌석을 지나 가마봉(1192봉) 근처 다른고개를 통해 넘어간다 |
다른차는 들어오는데 왜 못들어온다는것인지 개별산행이면 어쩔수없이 걸어야 하지만 |
개별산행이라도 차량이 다니믄 금부교쪽을 이용하였을것이다. |
내촌분교 협성초교 터 근처인 넓은 다리 까지 내려와 산행종료한다. |
근처 개울물에서 시원하게 씻고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막걸리 한잔한다. |
한참 휴식하고 4시 넘어 출발한것 같은데 천호역에 도착하니 5:19분 참으로 가깝기도 하여라. |
집으로 돌아와 푹쉰다… |
2015년 5월9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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