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맥(完)/금북기맥(금북·完)

금북기맥1구간(백월산~성태산~행여봉~조공산~새재고개~월하산~지티고개) 2015.05.05

공작산 2015. 5. 6. 15:23
1. 산행구간: 금북기맥1구간(스무재~백월산~성태산~행여봉~조공산~새재고개~월하산~지티고개)
   충남 부여군 외산면, 내산면, 은산면, 청양군 화성면, 남양면 ,보령시 청라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5년 5월 5일 06:58~16:35(9시간37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4. 날씨 : 5도~20도   맑음  쾌청
5. 산행거리 : 28.2 Km
6. 특징 :   대체적으로 양호한길이나 장거리산행으로 마지막엔 지침
    준비물: 빵 ,떡 , 물 2.5리터, 사과, 오이   기타간식          
7. 교통편 : 
대중교통

2012년9월1일 금북정맥산행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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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대천역 20:43 23:13 11300  
대천역 시내     3200 택시
구)대천역 스무재 6:30 6:51 2000  
지티재 외산면 16:36 16:41 5000 택시
외산면 구)대천역 16:45 17:13 2000  
구)대천역 대천역 17:20 17:32   환승
대천역 영등포역 18:23 21:08 10200 신례원이후
입석






포인트   거리  누계 예정 통과
스무재     7:00 6:58
백월산             3.1 3.1 8:30 8:11
성태산             3.2 6.3 9:50 9:20
반고개             3.0 9.3 11:10 10:19
조공산             3.4 12.7 12:30 12:01
324봉             2.2 14.9 13:20 12:49
새재고개             3.0 17.9 14:30 13:49
거칠고개             2.4 20.3 15:30 14:39
월하산             1.6 21.9 16:10 15:19
383봉             2.4 24.3 17:10 15:58
지티고개             1.8 26.1 18:00 16:35
         
         
실거리 28.1 11시간  9:37
도엽명 : 은산,나원,외산      






금북기맥이란 
 
백두 대간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시작하여 한남금북정맥을 이어오다 칠장산에서 한남정맥과 금북정맥이 갈라진다.
금북정맥이 칠현산,성거산,광덕산을 이어 백월산에서 성왕산,백화산을 거쳐 태안반도 안흥진에서 끝을맺는다.
그러나 산경표에 금북정맥은 금강과 별개없는 오서산과 가야산을 경유한다는 논란이 있어 
백월산에서 직진하여 성태산,조공산,월하산,월명산,봉림산,오석산,남산,왕개산을 지나 장항앞바다 금강하구로 맺는 
산줄기를  금북기맥이라고한다. 약70Km의 산줄기이다.
속리산천왕봉에서 장항앞바다 산줄기를 호서정맥,백월산에서 안흥진 산줄기를 금북기맥이라 칭하기도 한다.
 
이에 나도 칠현산~백월산에서 안흥진까지는 금북정맥,장항앞바다 산줄기는 금북기맥(호서) 하고 산행하기로 한다.
 
 
필요한지도는
1:25000. 은산,나원,외산,판교,서천 .(이상 총5매)
1:50000. 보령,청양,서천(이상 총3매)

































5월1일 근로자의날 휴무 금남기맥산행은 날씨가 너무더워 고생하고 
5월3일 일요일 영월지맥 산행은 약간내리는 빗줄기로 시야는 꽝 그저  땜빵 산행하였을 뿐이고
5월5일 어린이날인 오늘은 산행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씨 아주 쾌청한날씨이다.. 
접속구간 포함하니 28.2 키로 거리로 약간 먼거리 지만 등로가 비교적 양호하여 다행이었음.
첫 찜방을 이용한 산행으로 4일밤 열차를 이용하여 내려가는 산행이었다.
영등포역 20:43 탑승하고 내려가니 입석 몇사람정도이고 내옆좌석은 세명의 여자가 바뀐다.
대천역에 23;11 내리니 휑하다…  변두리 외진곳으로 새로 옮긴후 도시화가 아직 안되어 썰렁하다.
바람마져 썰렁하게부니 음산하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축제기간이라그런지 대학생 일행이 60~70명정도 택시줄을 서있다.
부지런히 택시들이 움직인다.  막차손님 쟁탈전…   
한참을 기다려 택시를 탄다..  기본요금 구간이라는 세영찜질사우나(041-931-4117)에  5분만에 도착한다.
다른 산객이 머물었다는 대천스파밸리는 인터넷 검색해봐도 전화번호및 장소를 찾을수없어
검색된 세영순금 사우나에 들리니 내부가 리모델링하였나 아주 깔끔하였다
다만, 숙면실과 TV가 너무 가깝고 물소리가 들려 다소 소음이 있는게 단점이랄까..
일단씻고 잠자리에 든다.. 개인칸 네개.. 2층은 퉁..   
무박 버스에서는 한숨못자는데 여기선 편히 누워 .. 마음놓고 눈감고 쉴수있다는게 행복이다.
4시40분쯤 일어나 따뜻한 물에 한번더 담그고 배낭을 꾸려 사우나를 나선다.
 
5:08 주위는 날이 어느정도 밝아 시내를 걸을만 하였다
구)대천역 근처로 걸어가니 대천스파밸리건물이 보인다.  건물이 노후화되어 보이는데 내부는 모르겠다. 
시내를 걸어오는데 분식집 몇군데와 편의점이 몇군데 열었다.. 간식준비 하여도 될껄그랬다.
구)대천역에 걸어오니 5:25  스무재가는 버스는 6:30 이니 너무 일찍 나왔네.. 30분 더있다 나올껄 그랬나?
길건너 김가네 분식빕에들려 새벽아침 한끼를 먹어둔다..  
 
그래도 30분 남았네.. 주위에 구)대천역 자리에 위치한 보령박물관 주위를 구경하니 해가 건물사이로 떠오른다.
6:26  조그마한 마을버스 들어온다..  청라 화성가는 버스 600번버스 
나혼자 태우고 30분 정시에 출발한다. 끝까지 나혼자가는데 그도 말이없고 나도 말이없고.. 
어디가는지 관심이없다. GPS켜서 스무재근처인 소양1리/스무티 정류장에 내린다.
스무재 쪽으로 몇걸음 걸어올라가니 둔턱 정류소가 있다.. 여기서 내릴껄.. 
내가 내릴때  감사합니다 인사를 해도 아무반응없던 그기사..  무뚝뚝한게 관심이 없다.
스무재 정상지나 약간 내려오니 깃발이 펄럭이고 예전에 여기서금북정맥  산행종료하고 또 출발한 기억이 난다.
정상사진찍고 임도따라 가려다. 그게 더 우회하고 등산로도 아주 정비가 잘되어 금북정맥길따라 이동한다.
166.2봉을 올라 내려서니 묘지가 있고 건너편에 백월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예전엔 농사짓는분과 인사 나누었었는데. 다시 시멘트도로 만나고 조금 더가 임도따라 더가려했으나.
산길을 잘정비해놓아 산길따라 오른다.. 묘지와 주택을 만나 산입구에 도착한다.
 
예전 급묵정맥때 염소새끼 두마리와 개새끼 세마리를 방목하여 나한테 덤비던지역. 
오늘도 조심하며보니 개새끼 한마리가 서성이다 한놈더  짓어대고 쬐끄마한놈  따라오며 짓어댄다.
스틱으로 견제하며 가는데 주인새끼는 쳐다보기만한다.  인심하나 드럽네.. 
주인만 안본다면 스틱으로 패버릴 텐데 , 잡아도 보신탕거리도 안되는놈 까불기는..
본격적으로 산길을 오른다.. 산이 잘정비되어 나무와 돌계단을 가끔해놓고 로프와 가드가 잘되어있다.
429봉 오를쯤에 마을 분 할머니한분 산책으로 올라왔는데. 큰 백구 한마리 또 방목하여놓았다.
주인이 말리는데도 이놈 자꾸 짓어대며 접근한다. 에이씨 별개다 시비네.. 제법 큰데 보신탕이나..
또한번 마음의 도를 닦으며 산을 오른다.. 415봉을 지나 산정상 오른쪽 으로 잘만들어놓은 우회길따라 오른다.
금북정맥산행시 백월산에서 길을 못찾아 바로 내려오느라 개고생한적이 있는데.. 이젠 대로길이네.
한시간정도 올라오니 분기점에 도착한다. 백월산 400미터.. 배낭놓고 가볍게 이동한다.
 
8분만에 도착하여 삼각대이용 셀카를 찍고 돌아서 내려온다. 5분만에..
이제 본격적으로 금북기맥산행에 들어간다.  왼쪽 백금리마을과 오른쪽 소양리 마을을 바라보며 내려오니
건너편 성태산이 우두커니 서있다.. 소나무 재선충관련 간벌작업 소리가 요란하다.
다리재/월치에 내려오니 트럭몇대와 간벌작업중인사람들을 지나  다시 산길을 오른다.
날이 쾌청하여 시야가 좋아 산을 오르며 백금리 와 저수지..  뒤돌아서 보니 멀리 오서산이 보인다.
정면으론 성태산과 성주지맥줄기를 오늘 산행 끝날때까지 보며 이리저리로 돌며 산행한다.
땀흘이며 오르니 성태산 천세봉에 도착한다.. 성주지맥 갈림길.. 성태산 정상 만세봉은 100미터 떨어져있다.
 
오늘은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여서 그런가 산행끝날때 까지 등산객은 볼수가 없었다
나무침상에 배낭 놓고 가볍게 간다..   성태산 만세봉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는다.
기미년에 만세를 불렀다하여 만세봉..   성태산 최고봉이다..  
성태산을 포함하여 성태지맥이라 안불리고 성주산이 더높아서인지 성주지맥이라 불리는데.
보령시내에서나 오늘산행중에 봐도 아름답게 쭉 뻗어 내려가 멋있어 언젠가 다시올껏만 같다.
천세봉에 돌아와서 주위경치 사진찍으며 물한모금 마신다. 
성주지맥과 안녕하고 왼쪽으로 틀어 산을 내려오는데 경사가 꽤 졌다.
한참내려와 임도를 통과한다 옥과실고개. 마을은 옥가실인데 옥과실?.. 
조금 올라 행여봉 475봉에 도착한다.  조금내려오니 임도를 건너고  경사로를 한참내려온다.
 
시야가 너무좋아 주위경치 산들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한참을 내려오니 반고개에 도착한다.
사면 철조망 근처로 가까스레 내려와 기맥길은 오른쪽으로 돌아 235봉 이동통신탑으로 오르게되어있는데.
이곳근처 냉면이 무지 맛있다하여 찾느라 오른쪽으로 더 갔다 돌아오며 지인한테 전화로 물어본다.
진행방향 왼쪽으로 흥산리 방향으로 가야한단다.   뒤돌아서 내려오며 보니 반고개쉼터 500미터.
퇴색한 안내판을 지나 꽃구경하며 내려온다. 드디어 반고개가든(041-942-7672)에 도착한다.
그리배고픈것은 아니지만 있을때 먹어두는게 산행에 철칙이고  6시에 한끼먹었으니 
지금 10시30 딱좋은 시간이다…  상냥하게 대해주시는 주인.. 맛있는 냉면 아주 끝내준다.   
원래  오리고기와 닭고기 보신탕집으로  고기먹고 후식으로 먹는 것으로 메뉴판에 없는 음식이다.
산행 후기글 몇곳을 보다보니 알려져 나도 들리게 된다..
 
한북정맥 산행시 2012년5월7일이네.. 솔고개에서 문봉동재 갈때도 뙤악볕 산행으로 땀흘릴때.
서삼한우마당에서 한우고기후 파는 냉면을 밖에 원탁 탁자에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때 만큼 정말 맛있게 먹었다  얼음까지 싹 먹고.. 시원한 보리차 먹고 조금 빈 물통에 채우고(약1리터)
커피 한잔 먹으며 감사히 인사하고 길을 나선다.  6000원인데 시내 만원짜리 정도 보다도 더맛있었다.
반고개 방향으로 가다가 가든 뒤쪽으로  과수원밭 야산을 따라 235봉 기지국있는곳으로 바로치고 올라간다.
반고개가 있는 606도로에서 조금 내려가면 구루고개와 연결되는 임도가 나오는데.. 
235봉 오르고 내려와 구로고개 만나고 241봉을 향하여 오른다.. 마을 뒷산이라 길이 희미하고 잡목이..
조금 고생하고 내려오니 다시 구루고개와 만난다.  구로고개 길따라 올껄 그랬나…
 
이제 다시 편안한길 
트랙터 지나갔나. 소형 굴삭기가 갔나 괘도 자국따라 올라간다. 
좋은 산길을 가며 오른쪽뒤  성주지맥길과  왼쪽 마을과 산들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행한다.
꽃사진도 찍으며 오르니 조공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오늘은 봉따먹기 다찍고 간다. 
백월산,성태산,조공산,월하산까지… 날씨도 좋고 이틀간격 산행에 컨디션이 매우 좋으니까..
갈림길에 조공산 이정표가 있는데..여기 398.6봉  약간 떨어진 402봉 이 맞는것 같다.
가다보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네.. 갈까 말까 망설이다 간다.
5분 걸려 조공산에 도착하니 준희 어르신과  다른 이정표들이 반긴다. 
다시돌아오는데 5분 물한모금 먹고 길을 나선다.. 
 
조금내려오니 부여재이정표가 있다 지도엔 구신이재 인데.. 작은 고개마루길이다..
오른쪽멀리 화성지와 화성리마을이 보인다 그리고 가야할 기맥길..
비교적 양호한 오솔길을 따라 내려오니 비포장 임도길 마동재를 건넌다.
그리고 이어지는 왼쪽은  밤나무단지와 벌목 오른쪽은 수풀 한참을 돌아 저멀리 가야할 송전탑이 보인다.
그늘은 시원한데 벌목지대라 뙤악볕에 걷는다. 30분 정도 경치구경하며 우회하여 걷는다.
송전탑 근처를 그늘에서 물한모금 과일과 떡 한조각으로 간식을 먹으며 휴식하며 경치구경한다. 
봉우리 몇 개 오르고 내려오니 새재고개/대은도로에 도착한다. 비포장 큰임도..
백제광복군이 이길을 넘을때 큰은혜를 입었다고 한다. 아울러 대천과 은산리를 연결하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인증사진찍고 오른쪽 좋은 도로가 있는데.. 바로 산길 335.8봉을 올랐다 내려오는데 큰 의미는 없다.
잡목과 시름하고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급경사를 타고 내려와 다시 도로에 도착한다.
 
오늘구간 은 대략 세구간 스무재~반고개~새재고개~지티고개 로 볼수있는데 이제 2/3진행한것 같다.
아직 컨디션이 좋아 우측 임도길 우회길을 버리고 정통 기맥길을 간다고  괜히 체력을 소진한다.
결국 반정도 더지나서 임도길로 내려와 진행하다가  임도는 오른쪽으로 이어져 
나는 계곡으로 능선에 도착하는데. 능선 부분 에도착하니 작은임도가 사방팔방으로 있네.. 
조금더 진행하여서 올라오면 좋은길로 올껄 그랬네.. 
호우경보탑을 지나고 이어지는 등로는 작은 트럭지나갈수있는 도로이다..
새재근처에서 올랐던 353.8봉에서  이어지는 산줄기는 축륭산을 거쳐  한참을 낮게 이어간다.
오른쪽으론 성주지맥을 바라보며 진행하는데  정면 저멀리 월하산이 한참멀리보인다.
328봉을 거쳐 거칠고개 작은재를 지나 산을 오르니 언20키로 산행 조금씩 지쳐온다.
월하산으로 오르는 산길 +150 정도 오르는것이지만  힘이들고 지쳐 천천히 오른다.
월하산 갈림길에 도착 배낭늘 내려놓고 물과 떡조각 한모금먹고 휴식한다.
그래도 갔다와야지 5분정도 우틀하여 오르니  준희어르신, 청산수 산악회.. 월하산 이정표..
인증사진찍고 돌아와 배낭메고 다시 진행한다. 
이젠 아무생각없이 오르고 내려오고 수없이 반복하는 구간이다.
 
후기글들을 보면 지치고 힘이들었다하여 마음 크게먹고 진행한다. 한번 두번..
항상 산행종료시엔 보너스가 있는법.. 즐길수밖에.. 몇번 반복하여 383봉에 도착한다
거의다와서 외산면택시(041-835-9191) 전화하며 30분이내 도착한다하니 
기사 5분내 도착하니 도착해서 전화하란다..후기글보면  5천원이라던데 5분?  설마..
305.3봉 준희어르신 한번더 뵙고 내려오니 갈산리 고갈마을 옆을 지난다.
작은 산길을 따라 내려오니 40번 도로 지티고개에 도착한다. 
도착 바로 6~7분 정도전 일까 전화를 하고 내려오니 정말 택시가 도착해있다..
대충 사진찍고 택시에 오른다 .   외산면 버스 시간을 물어보니 종이를 꺼내보시더니 
16:45분차가 있단다.. 현재 16:36분 택시는 정말 5분만에 외산면 정류소에 도착한다..
후기글 보고 5천원 건넸는데 당연히 거스름돈에대해선 얘기없다..  5분에 5천원.. ㅋㅋㅋ
 
그래도 운이좋아 16:41도착 16:45분차에 탑승한다.
아니면 18:10차이니 1시간25분을 기다리던가 17:05 부여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했다.
버스를 타고 구)대천역에 도착하니 17:13분  대략30분 걸린가보다..
버스는 시골장에가는 완행버스  100리터 종량제봉투에다 빵빵하게 담은것 다섯개를  실고와서
시장앞에 내리고  ..  옛 정취가 난다.  예전에 면에나가 면민체육대회때 먹었던 국밥이 생각난다.
대천역가는 버스를 환승하여 대천역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이 기다린다.
외산면에서 버스를 타며 철도앱을 검색하여보니 입석뿐,, 좌석은 9시넘어야.. 
그래서 입석생각하고 표를 끊으니 신레원까지 좌석나머지 입석표를 끊어준다.
표끊는 순서에 따라지만 다른사람은 완전 입석인데 난 한시간 좌석 한시간반 입석이다.
복터졌네 ㅎㅎㅎ   50분 정도 기다려야되니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준비한 옷을 갈아입는다.
 
역안에 편의점 하나뿐 
대천역주위엔 아무것도 없어 .. 
배낭정리하며 남은 것을 먹으며 저녁으로 갈음한다.
입석사람도 꽤 있고 좌석에서 한시간 편히쉬고.  일어나 간이 의자 꺼내 틈새이용 가까스로 앉는다.
좋은곳은 이미 차지했고,,  대충 앉았다 역마다 섰다 앉았다를 반복한다.
오늘 같은 산행은 배낭무게를 줄이려 의자를 빼놓건만 입석생각해 의자를 가지고 왔다.
중간에 열차 엇갈리는것 기다리는10분 지체되어 영등포에 21:08분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와 푹쉰다.
 
                                     2015년 5월5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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