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지맥3구간(소요산역~기도원~431봉분기점~아나미고개~도감포) 2014.10.03

1. 산행구간: 감악지맥3구간(소요산역~기도원~431봉분기점~아나미고개~도감포)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연천군 전곡읍, 청산면,   동두천시 일대

2. 산행일시 : 2014년 10월 3일 개천절 08:31~13:50 (5시간19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4. 날씨 : 10도~20도  맑음

5. 산행거리 : 15.2Km (남계리 탈출로 3.7키로 포함)

6. 특징 :   햇빛 따갑우나 산행하기엔 아주좋은날씨

준비물: 토스트, 물 1.5리터, 사과, 오이  기타간식

7. 교통편 : 대중교통

 

 

 

 

 

 

 

                                          소요산~도감포                                                          도감포~남계리~전곡터미널

 

구일역	동두천역	6:06	7:53	전철
동두천역	소요산역	7:59	8:06	버스
남계리	전곡터미널	13:50	13:58	버스
전곡터미널	소요산역	13:59	14:18	버스
소요산역	구일역	15:28		전철

 

포인트	거리	누계	예정	통과
소요산역			8:00	8:31
기도원	1.8	1.8	8:45	9:00
갈림길	1.0	2.8	9:15	9:26
분기점	1.0	3.8	9:35	9:51
도로	1.8	5.6	10:20	10:28
아나미고개	2.9	8.5	11:35	11:44
도감포	2.2	10.7	12:35	12:58
남계리	3.8	14.5	13:35	13:50
계	실거리	15.0	5시간	5:19
도엽명 : 동두천,연천

 

감악지맥(紺嶽支脈)

한북감악지맥이란 한북정맥상에 있는 오두지맥 분기점 바로직전 한강봉(460m)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하여

436봉~느르미고개~은봉산(380m)~소사고개~팔일봉~노아산~게네미고개~세우게고개~수르네미고개~

266봉~무건리고개~368봉~설머치고개~감악산(675m)~간패고개~마차산(588m)을 거쳐

431직전에서 우측으로 분기  구정산을 지나 3번국도 한탄강 신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42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또한 431봉에서 동북쪽 분기하여 아마니고개~한탄강 임진강 합류되는 도감포에 맥을 다하는  약39Km산줄기도 있다.

가까운 곳이고 하니 두곳을 다하는것으로 예정하고 산행 준비한다.

지도 : 광적, 마지, 동두천, 연천  4매 (1:25,000)

 

 

 

 

 

 

 

 

 

감악지맥의 또다른 줄기 도감포 방향 마무리를 위해 출발한다.   너무 여유부리다가 소요산행 첫차 5:55차를 놓치고

그다음차 동두천행 전철을 탄다..  한시간 40분 자다깨다 어이구 지루하다.

동두천역에 내려 바로 버스로 환승 소요산역에 도착한다.   근처 분식집에 들려 비빔밥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소요산역으로 이동 커피한잔후에 천천히 출발한다..  도로를 걷다가 철길 건널목을 넘고 신천다리를 건넌다.

마을길을 따라 소요초교를 지나 봉동 마을회관을 지나 도로를 따라 기도원까지 도착한다.

기도원에서 산길 초입을 못찾아 그냥 사면을 치고 길을 오른다..  저멀리 건너편 소요산 이쪽엔 마차산..

별로 다니지않은길을 따라 경사로를 오르는데 땀이 비오듯한다..

20분 정도 오르니 기도원갈림길에 도착한다. 잠시 배낭정리후 지맥길을 가니 또다른 기도원 갈림길을 지난다.

나무사이로 마차산을 바라보며 걸으니 분기점에 도착 사진찍고 본격적인 도감포방향 지맥길을 간다.

비탈 경사로를 내려오며 건너편 감악산을 바라본다..  한참 내려오니 한전 고압선 철탑 공사장을 지난다.

기존고압선에서 분기시킨튼 작업인가보다.. 사람은 없고 공사자재만 있다.

감악산과 마차산을 바라보며 진행하는데 골재채취장 소리가 시끄럽다.. 마차산을 한쪽구석을  벌레처럼 갉아먹고있다.

375봉을 지나 오솔길을 따라 걸어 345봉을 지나 내려오는데 작업차림으로 네분이 올라오신다..

철탑작업 하러 간다고 한다. 가볍게 인사나누고 각자의 길을 간다. 10여분 산을 내려오니  비포장 임도길이 나온다.

서편말 이라는 이정표가있고  도로를 가로질러 산을 오르니 가을 날씨에 덥다..  397.8봉까지 오른다.

397.8봉까지 오르는길은 바위길도 나오고 로프도  나오고 하며 오른다.. 삼각점이 있고.. 무쇠봉이라는 이정표..

397.8봉 무쇠봉이라 어디서 따온 이름인지 알수없다..  왼쩍으론 아나마고개와 마을이 보이고..

왼쪽 경사로 쪽엔 줄이있고 리본으로 위험을 알리는데.. 그리 위험할정도는 아닌데..

산을 내려오니 철탑이 있고 마을 이 잘보인다.. 날도 덥고하여 그늘에 앉아  과일하나 먹으며 휴식한다.

비교적 좋은길을 따라 내려오니 각개전투 훈련장을 지나 산으로 오른다.

바위를 만나고 우회하여 진행하여 내려오니 왕복4차선도로 37번도로인 아나마고개에 도착한다.

차가비교적 많이 다닌다..  도로를 건너 수풀을 약간헤치고 오르니 163.9봉에 도착한다.

삼각점을 지나 조금더가서 행동식으로 점심을 때운다..  7분 소요. ..

조금더 내려오니 임도를 만나 걸으니  철탑을 만나고 산으로 접어들어야 하는데 그냥 임도길을 따라간다.

트랙은 도감포 바라보이는 우측에서 끝나 양원리 성지금속쪽으로 걸어나오게 되어있는데,,

가능하면 도감포 가까이가려 임도길을 간다.. 조금오르니 철탑 근처에서 전망이 좋아 바라본다 도감포와 좌측동이리방향..

건너편에는 도로 공사에 강변엔 건물이 한참 공사중이다.  철탐에서 강으로 내려가는 길이 없어

오른쪽 능선으로 가서 원래 트랙길에 다시 합류한다. 220봉을 지나 219봉에서 바라보니 도감포가 보이고 다리공사중이다.

선답자 트랙은 난 좌측길을 헤치고 내려온다.. 예전엔 다리도 없으니 건너편 도감포 바라보고 종료 양원리로 걸어나와야 했다.

219봉에서 좌측으로 비탈을 내려온다.. 길이없어 수풀과 나무를 헤치고 내려오기를 15분 정도 내려온다.

임진강과 한탄강 만나는 도감포를 바라보고 강에서 지맥길은 종료한다..

내려오니  강변엔 공설운동장? 큰 건물을 짓느라 진입로 공사와  다리공사를 한참 하고 있다..

다리들 건너며 물으니 청소년 교육장이라나 잘모른다..  다리를 건너 도로는 좋은데 버스정류장까지는 한참을 가야한단다.

공사장 진입차량을 이용해보려하지만 여의치않아 임도길을 걸으니 뙤악볕.. 에구더워라.

뙤악볕이지만 논과밭 곡식들을 구경하며 아무생각없이 걷는다..

오른쪽을 바라보니 한탄강 방향 끝지점 산이보이고.. 저기까지  40분정도  걸으면 가겠네..

3.8키로를 한시간 걸어 남계리 정류장에 도착하니 바로 버스가 도착한다. 네정거장쯤 가니 전곡터미널…

간단히 씻으려 하는데 화장실이 없다.. 버스 환승하여 소요산역행 타고 20분정도 이동하여 내린다.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근처 식당에 들려 소주한잔에 사철탕 한그릇 먹고 나온다.

소요산역으로 이동  인천행 전철을 타고 푹쉬며 집으로 돌아온다.                                2014. 10. 03  개천절  공작산     감악지맥3구간_소요산역~도감포(빈).gpx   감악지맥3구간_소요산역~도감포~남계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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