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감악지맥2구간(설머치고개~감악산~간패고개~마차산~밤골재~도감포갈림길~한탄교) |
경기도 양주시 남면,은현면, 파주시 적성면, 연천군 전곡읍, 청산면, 동두천시 일대 |
2. 산행일시 : 2014년 9월 20일 07:53~16:32(8시간39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
4. 날씨 : 9도~27도 맑음 |
5. 산행거리 : 20.2Km |
6. 특징 : 100대명산 61번째 산행 .. 햇빛 따갑우나 산행하기엔 아주좋은날씨 |
준비물: 김밥, 물 2.5리터, 사과, 오이 기타간식 |
7. 교통편 : 대중교통 |
구일 | 구로역 | 4:45 | 4:50 | 택시(기본요금) |
구로역 | 의정부역 | 5:00 | 6:12 | |
의정부농협 | 사기막고개 | 6:48 | 7:47 | |
한탄강역 | 동두천역 | 18:30 | 18:46 | 39-2번 |
동두천역 | 구일역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설머치고개 | 8:00 | 7:53 | ||
감악산 | 4.0 | 4.0 | 9:40 | 10:11 |
간패고개 | 3.7 | 7.7 | 12:20 | 11:27 |
마차산 | 3.8 | 11.5 | 14:00 | 13:36 |
밤골재 | 1.3 | 12.8 | 14:35 | 14:01 |
임도 | 3.1 | 15.9 | 15:55 | 14:53 |
409.7봉 | 1.9 | 17.8 | 16:50 | 15:32 |
한탄강 | 3.0 | 20.8 | 18:00 | 16:32 |
계 | 실거리 | 21.4 | 10시간 | 8시간39 |
도엽명 : 마지,동두천,연천 |
감악지맥(紺嶽支脈) |
한북감악지맥이란 한북정맥상에 있는 오두지맥 분기점 바로직전 한강봉(460m)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하여 |
436봉~느르미고개~은봉산(380m)~소사고개~팔일봉~노아산~게네미고개~세우게고개~수르네미고개~ |
266봉~무건리고개~368봉~설머치고개~감악산(675m)~간패고개~마차산(588m)을 거쳐 |
431직전에서 우측으로 분기 구정산을 지나 3번국도 한탄강 신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42km의 산줄기를 말한다. |
또한 431봉에서 동북쪽 분기하여 아마니고개~한탄강 임진강 합류되는 도감포에 맥을 다하는 약39Km산줄기도 있다. |
가까운 곳이고 하니 두곳을 다하는것으로 예정하고 산행 준비한다. |
지도 : 광적, 마지, 동두천, 연천 4매 (1:25,000) |
감악산(紺岳山:675)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적성현에 속하였다. |
경기 5악(관악,화악,운악,송악,감악)의 하나로, 정상에서는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조망되며, |
반대편 봉우리인 임꺽정봉의 산세 또한 수려하다. |
예로부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산(紺岳山),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
기본요금구간 택시를 타고 5분 걸렸을까 구로역내리니 출발 10분전.. 여유있게 첫차인 동두천행 전철을 탄다. |
한시간 넘게 푹쉬고 일어나 내려 지하로 내려가 흥선지하차도 건너편 분식집으로 향한다. |
빨리해결할수있는 비빕밥으로 때우고 김밥을 싸서 분식집을 나선다. |
흥선지하차도 건너편 의정부역.농협앞 종점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
8분여 기다리니 25번 버스가 드디어 도착 한시간동안 이동하여 사기막고개 버스 정류장(표시는없음)에 내린다. |
고개정상엔 설마~구읍간 도로 확포장공사로 8년간에 걸친공사로 2015.4월 완공이란다. |
다리8개 터널3개라 그런지 8키로 공사에 920억 정도 든댄다.. 과연 투자효과가 있을까 모르겠다.. |
사기막고개/설머치고개에 내려 등산준비하여 출발한다. 도로공사 우측으로 비탈길을 따라 오르니 |
작은길이 있어 오르기는 편하다. 화생방 표지가 있는 유격장 지나 오른다. |
약간 돌길도 많나고 급한경사를 오르며 땀을 딱으며 뒤돌아본다.. 설머치고개가 저많치.. |
수레너머고개 보이고 저멀리 노고산 정상과 감악지맥 능선길이 보인다. |
다시 숨을 헐떡이며 오르니 오른쪽 밑엔 송암저수지가 보이고 좌틀.. 오른쪽은 급경사 비탈 능선따라 진행한다, |
333봉을 지나 내려오며 앞을 바라보니 잡목사이로 감악산이 웅장하게 올려다보인다. |
한참을 내려와 임도와 만나고 오르니 유격장을 지나며 본격적으로 오른다.. |
오르면서 오른쪽 감악산 장군봉과 임꺽정봉 사진을 찍으며 오른다. |
전망좋은 바위에서 지나온 지맥길과 가야할지맥길 사진을 찍고 바위도 오르고 |
로프길도 오르고 하여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지체된다.. |
장군봉오르는길은 한참을 우회하여 올라야 한다.. 그래도 조금은 험한편이다.. |
과연 경기5악중에 하나로구나.. 로프잡고 계단도 오르고 하여 오르고 또오른다. |
멀리 적성면 시내를 바라보고 연천 평야와 임진강 그넘어 북한땅인데 잘안보인다.. |
톨답같은 초소, 법륜사 갈림길 지나 계단을 오르고 장군봉에 도착한다. |
아차하면 수십미터 낭떠러지 바위.. 전망은 참으로 좋다.. 임꺽정봉과 감악산 정상 철탑이 보이고.. |
사진몇장 찍고 임꺽정봉으로 향하여 진행하다가 물한모금 먹으며 휴식한다. |
돌문? 고인돌? 같은 석문 옆을 지나 산을 올라 갈림길 지나고 임꺽정봉(매봉재)에 도착한다. |
임꺽정과 설인귀관련 내용들이 많다.. 사극 생각하다보니 정흥채(임꺽정)과 이덕화(설인귀)가 생각난다. |
임꺽정봉에서 길이 여러갈래인데 능선 찾아 헤매며 진행하다보니 좋은길하고 만나고 괜한 고생.. |
조금오르니 감악정을 만나고 조금더오르니 넓은 공터 감악산 정상에 도착한다. |
감악산 675미터 100대명산(131개)중 80번째 등정한다. 사진몇장찍고 감악산비 사진도찍는다. |
철책사이로 고생하는 경계근무병을 보니 더위에 안쓰럽다.. 철책사이로 딴나라? |
한쪽그늘엔 세명의 등산객, 주객3명이 막걸리를 6통이상비우고 있는것 같다.. |
다른 등산객도 가끔 오가고 아이스께기/막걸리 장사아저씨 천막을 설치하고 장사 한참 준비중이다. |
산정상에서 술먹는 사람이나 술파는 사람이나 군부대 철책을 두고 등산객 이라는 자체가 창피하였다. |
나또한 예전엔 저렇게 술먹고 고성방가 했었지.. 누구를 나무라겠나.. 내탓이요… |
강한햇볕 뙤악볕이라 시간도 지체되고 하여 조금 서두르다보니 정상 왼쪽으로 내려간다. |
기지국이있고 영길이 아니다.. 잠시후 루트이탈 안내방송.. 에구구 다시돌아온다.. |
3분만에 원점으로 돌아와 우측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간다. 동광정사/남선굴 갈림길을 지나 성모상을 지난다.. |
병풍바위를 지나고 큰능선을 따라내려오다가 오른쪽으로 급턴한다. 가끔 오솔길 여러갈래 있으나 |
직진으로 진행 한참을 내려온다.. 길도 어느정도 양호해지고 시간도 꽤 지체된것같아 진행속도를 조금 높인다. |
잡목사이를 지나 나무없는 길을 걸을땐 햇볕이 강해 뜨겁다. 저앞엔 높은산이 보이는데 자꾸만 내려가는길.. |
저멀리 원당저수지와 봉암저수지가 보이고 남면 시내와 375번도로가 보인다.. 저길과 만나면 간패고개이다. |
뒤돌아보면 저만치 감악산.. 정면 마차산 높은산이 까마득하게만 보인다. 철탑을 지나 내려오니 도로에 도착한다. |
양주군과 연천군 경계인 간패고개 2차선 도로를 건너 산길을 오른다. |
가을철 날씨지만 햇빛은 따갑고 제법 덥다. 11:45 휴식하며 김밥과 과일로 점심을 해결한다. 15분 휴식하고 출발 |
마차산 정상이 2.9키로 꾸준한 오르막이다.. 잠시 산길을 진행하니 도로가 나오고 시멘트길과 비포장길로 이어지고 |
따가운 햇살사이로 지루하게 임도길을 간다. 멀리 한북정맥줄기도 보이고.. |
건너편 바라보니 소요산과 왕방지맥/소요지맥 줄기가 보인다.. 내년엔 저산줄기를 걷고있겠지.. |
능선따라 철탑이 이어지고 그옆으로 임도길.. 그늘을 피해 산길로 접어들어보지만 바로 인도로 다시나온다. |
마차산은 저멀리 떨어져있고 비포장길을 터벅버벅걷는다.. 작은 날파리가 자꾸 귀찮게 한다. |
아주지루하게 임도를 걸어 올라가니 전망바위가 있어 바라본다. 감악산, 간패고개, 마차산 정상은 조금 더남았고. |
오른쪽 동두천 시내와 소요산 왕방지맥을 바라보며 임도길을 따라오르니. 경사가 가파라지고 |
바위도 오르고 하니 산성을 지나 드디어 마차산 정상에 도착한다 |
햇빛이 따가운 타이머이용 정상 셀카 몇장 찍고 그늘로 들어선다. |
동두천역4키로, 소요산역3.9키로 이정표를 지나 오솔길을 걷는데. 주위 채석장에 작업소리가 요란하다. 저넘의 산벌레들.. |
채석장이 바라보이는 댕댕이고개를 지난다. 소요산역2.2키로 소망기도원1.7키로.. |
다음3구간 도감포갈때 이코스로 올라와? 조금 내려오니 밤골재에 도착한다. |
소요산역에서 밤골재로 올라와 도감포로 산행할계획인데 산사태로 계곡길 등산로가 폐쇄됐다는 안내문.. |
조금 산을 오르니 431봉 조금 못미쳐 분기점 갈림길에 도착한다. |
감악지맥 끝을 어디로 봐야하느냐 로 의견이 분분한데.. 길이나 산줄기로보면 한탄강이지만. |
물줄기로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도감포로 봐야 하지않을까한다. |
오늘은 한탄강으로 향하고 10월3일 도감포방향으로 산행하려 한다. |
편한 오솔길을 따라 내려오니 소망기도원 1.0 이정표에서 길을 살피면서 휴식을 한다. |
소요산역에서 소망기도원거쳐 이곳이나 댕댕이고개로 올라오는 코스로 산행하여야겠다. |
오솔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와 도로를 만나고 임도를 따라 걷다보니 경고문 이있다. |
오른쪽 군부대 왼쪽 등산로 .. 직진 도로를 나두고 산길로 접어들어보지만 금방 도로로 다시나온다.. |
군사도로를 따라 한참을 이동하며 오른다. 412봉에 도착하니 비석하나있어 읽어본다. |
구정산산신지위라 쓰였고 거송산악회 제단이란다. 조금더가니 다른 제단도 있다. |
주위엔 벌목하는 소리가 있고 길엔 작업중인 나무가지들… 왜 자르는것인지… |
건너편 바라보니 소요산과 왕방지맥/소요지맥 줄기가 보인다.. 내년엔 저산줄기를 걷고있겠지.. |
오른쪽엔 동두천시내가 바라보이고 산을 계속 내려온다.. 291봉을 지나 가파른 산길을 내려온다. |
차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전곡읍 시내와 한탄강이 보인다. 도로에는 차가 지나가고.. |
비탈길 미끄러운 모래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와 한탄교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
기념사진을 찍고 한탄교를 건너 한탄강역쪽으로 간다. 유원지를 지나 내려와 한적한 풀잎이 가려진 |
한탄강에서 간단히 씻고 옷갈아입으니 아주 개운하다. |
유원지 주차장 옆 포차 몇집이 있는데 손님은 몇팀씩만 있는게 썰렁한 분위기다. |
5천원짜리 각종전들..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잔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 좋다. |
소주한병 추가하여 먹고 일어난다. 산행끝나고 마시는 술이야말로 아주좋다~ |
한탄강역에서 기차를 이용하려면 드물고 동두천역이 종점이라.. 동두천가는 버스가 자주있어 버스를 이용한다. |
잠시후 오는 마을버스 39-2번 타고 15분여 이동하니 동두천역이다.. 전철로 환승하여 집으로 돌아와 푹쉰다. 2014.09.20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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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지맥2구간_설머치고개~한탄교(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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