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감악지맥1구간(세아아파트~한강봉~은봉산~노아산~노고산~수레너미~무건리~설머치고개)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광적읍,남면, 파주시 광탄읍, 법원읍 일대 |
2. 산행일시 : 2014년 9월 6일 07:09~17:34(10시간25분) 휴식및 접속구간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
4. 날씨 : 18도~31도 맑음 뙤악볕 |
5. 산행거리 : 30.2Km(GPS프로그램 트렉메이커상 거리) |
6. 특징 : 산행중 임도와 산길 병행 뙤악볕이라 힘듬 |
준비물: 김밥, 물 3리터(2+보충2-1남음), 음료0.5 사과,오이 기타간식 |
7. 교통편 :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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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 구로 | 4:40 | 4:50 | 택시 |
구로 | 의정부 | 5:00 | 6:12 | |
의정부 | 세아 | 6:35 | 7:04 | 8번버스 |
사기막 | 의정부 | 18:03 | 19:03 | 25번버스 |
의정부 | 구일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세아아파트 | 7:40 | 7:09 | ||
한강봉 | 2.8 | 2.8 | 9:00 | 7:56 |
은봉산 | 2.5 | 5.3 | 10:00 | 8:39 |
팔일봉 갈 | 2.4 | 7.7 | 10:40 | 9:27 |
노아산 | 2.4 | 10.1 | 11:15 | 10:32 |
개네미고개 | 1.5 | 11.6 | 11:30 | 11:18 |
노고산 | 4.3 | 15.9 | 12:50 | 12:59 |
수르레미고개 | 4.0 | 19.9 | 14:00 | 13:57 |
수레너미고개 | 4.0 | 23.9 | 15:20 | 15:27 |
무건리고개 | 2.4 | 26.3 | 16:20 | 16:18 |
설머치/오룡 | 3.8 | 30.1 | 17:40 | 17:34 |
계 | 실거리 | 32.0 | 10시간 | 10시간25 |
도엽명 : 광적, 마지 |
감악지맥(紺嶽支脈) | |||||
한북감악지맥이란 한북정맥상에 있는 오두지맥 분기점 바로직전 한강봉(460m)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하여 | |||||
436봉~느르미고개~은봉산(380m)~소사고개~팔일봉~노아산~게네미고개~세우게고개~수르네미고개~ | |||||
266봉~무건리고개~368봉~설머치고개~감악산(675m)~간패고개~마차산(588m)을 거쳐 | |||||
431직전에서 우측으로 분기 구정산을 지나 3번국도 한탄강 신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42km의 산줄기를 말한다. | |||||
또한 431봉에서 동북쪽 분기하여 아마니고개~한탄강 임진강 합류되는 도감포에 맥을 다하는 약39Km산줄기도 있다. | |||||
가까운 곳이고 하니 두곳을 다하는것으로 예정하고 산행 준비한다. | |||||
지도 : 광적, 마지, 동두천, 연천 4매 (1:25,000)
한강봉 은봉산
365.7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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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맞이하여 특별히 할일은 없고 하여 명성지맥을 할까 감악지맥을 할까 고민하다가. |
6일(토),8일(월 추석),10일(수 처음시행대체휴일)날 산행예정으로 최고 먼코스인 30키로짜리 감악지맥을 하기로한다. |
한북정맥 한강봉에서 시작하는데 말머리고개나 부곡리로 접근할까 하다가 교통편이 불편하여 |
후기글을 찾아 참고하여 . 백석읍 복지리 세아아파트 쪽에서 오르는것이 좋았다. |
버스도 의정부역에서 흥죽리 가는 8번버스가 자주있고 접속도 한시간이면 충분히 가능하였다. |
새벽 4시20분 일어나 배낭준비하여 나선다.. 구로역 까지 택시 기본요금(3000원) 5분만에 도착한다. |
5시정각 첫차인 동두천행타니 사람이 몇사람 있어 잠을 청하여 보지만 뭔 말들이 많은지 눈감고 휴식하며 간다. |
70분만에 의정부역에 도착하고 밖으로 나가 분식집에들려 비빕밥 한그릇 먹고 깁밥사서 이동 버스를 탄다. |
8번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가니 세아아파트 방송이 나온다. 얼른내려 등산준비한다. |
아파트 진입로 길을 따라 가니 은봉초 지나고 한강봉이 보이고 안내도도 있다. 진입로를 지나 비포장 농토길을 걸으며 |
바라보니 왼쪽부터 앞으로 늘어진 한북정맥 능선들 호명산(423), 한강봉, 436봉 이 보인다.. |
코스모스 꽃을 보고 농작물을 보며 6분여 걸어들어가니 이정표(은봉초,동화아파트0.6, 한강봉1.4)가 있고 본격적으로 산을 오른다. |
동네사람 몇사람도 산책길에 나서고 23분만에 436봉 쉼터 지맥길과 만난다.. 조금은 불안하지만 배낭을 내려놓고 한강봉으로 간다. |
한강봉 0.6키로 지만 약간 내려가 다시올라한강봉에 도착한다. 하늘엔 흰구름과 운무에 쌓인 산들을 바라본다. |
백석읍시내와 한북정맥 첼봉 저멀리 도봉산인가 북한산인가 바라보인다.. 사진찍고 돌아서 갈림길로 돌아온다. |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고 조금 오르고를 반복하여 작은재 느르미고개를 지나 오르니 은봉산이다. |
타이어로 지은 벙커시설 위에서 바라보니 노고산이 멀리보이고 오두비맥길도 보인다.. |
삼각점은 못찾고 인증사진찍고 뒤돌아서 내려온다.. 왼쪽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편할것을 오른쪽으로 향하였다. |
수풀사이 벙커를 통해 내려오니 왼쪽 시멘트 길과 만난다. 좀더 내려오니 도로를 만난다. |
부곡리에서 말머리고개를 거쳐온 도로로 39번도로 소사고개이다. 왕복2차선도로. |
도로를 넘어 철조망을 붙잡고 오르니 산불감시탑이 있고 편안한 오솔길을 따라 진행한다. |
팔일봉 갈림길에 도착하여 처다보니 한참 높고 멀다.. 오늘 갈길이 너무나 멀어 팔일봉 포기하고 간다. |
조금 내려 오니 하우고개 임도길에 도착한다. 산진입로 도착 한강봉거쳐 하우고개까지 약70분은 오솔길산행. |
나머지부분은 임도길이 대부분 비포장 진흙길.시멘트길,오솔길 뙤악볕에 지루한 끈질김의 싸움이다. |
제일먼저 시작하는것이 비포장 진흙길 군용차 지나간 흔적에 물이고여있고 푹푹빠져 차라리 산길이 그립다. |
제법 햇빛이 내려쬐는 날씨 뙤악볕에 푹푹빠지는길을 한시간 진행하니 맥이 빠진다. |
한시간 진행하여 노아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번엔 갔다오기로 한다. 왕복 600미터 정도. |
빨간깃발 휘날리고 군시설 근처 삼각점만 끽고 돌아선다.. 멀리 말머리고개와 북한산이 보이고.. |
갈림길에 돌아와 그늘을 찾아 물한모금 먹으며 잠시 휴식한다. 다시 진흙길 군사도로를 지나 내려오니 도로가 나온다. |
게네미고개란다.. 이름도 참 ㅋㅋㅋ 왕복2차선 아스팔트길 368번 도로이다. |
도로를 지나 산을 오르니 반은 묘지요 반은 산이다. 멀리 한북정맥과 수락산, 감악산등 약간 뿌연날씨에 그런대로 보인다. |
임도길이나 산 묘지길이나 31도 뙤악볕을 맡고 간다.. 에구 더워라.. 그늘을 찾아 휴식한다. |
언12시 김밥과 과일 을 먹으며 휴식을 하니 20분 휴식.. 더워서 끝까지 갈려나? |
휴식후 비탈길을 내려가니 도로를 만나는데 상당한 절개지이다. 다행히 동물이동통로 가있어 우회한다. |
세우게고개 이동통로를 지나 약간 오르니 임도길 소형트럭 이동가능한길 뙤악볕길을 간다. |
31도 뙤악볕이다보니 예상보다 물이 많이 소요된다.. 2리터 예상 했건만 아슬아슬하다. |
노고산 오름길은 군부대시설 통제로 못가지만 길옆 나무넝쿨로 길조차 찾기가 힘들다. |
넝쿨만 헤치면오르면 능선길이 나올텐데.. 포기하고 임도길 따라 우회한다.. |
머리띠 손수건 언고 모자 눌러쓰고 히잡스타일로 간다. 한참가니 공터가 나오고 포장길 임도를 따라 걷는다. |
꾸불꾸불 포장길을 돌아 내려오며 노고산 정상과 지맥길을 바라본다. |
뙤악볕 임도길을 30분 넘게 내려오니 레미콘 공장 지나 한적한 민가 한채가 있어 물동냥을 처음으로 해본다. |
물통 음료통 준비하여 1.5리터 채우고 따로 냉동실에 땅땅얼은 얼음병.5이터까지 주시네.. 너무나 감사합니다. |
그렇게 긴 산행을 하느냐 하며 예전엔 10키로씩 산도 자주 다녔다는 아주머니 두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얼음덩어리 물 1리터, 시원한 물 1.5리터 아주 부자된 느낌이다.. 이보다 행복할수있을까.. |
풍족히 먹어가며 가끔은 소금알 먹고 또 땀흘리며 간다. 시멘트길지나 아스팔트길을 간다. |
56번 도로 옆으로 큰길이 공사중이어서 나중엔 지맥꾼만 다니고 차량이동은 거의 없겠지 |
법원리가는 35번 버스가 자주 지나다닌다.. 20분 정도 뙤악볕 아스팔트길을 걸어 오현리정류장 삼거리에 도착하여 |
물한모금 먹고 휴식..다시10분여 아스팔트길을 걸어 스르레미고개에 도착한다.. 도로를 건너 시멘트길과 비포장길을 걷는다. |
군용트럭만 지나갈 도로 한참을 가니 군부대시설있는곳 삼거리에서 왔다갔다 길찾아 헤맨다. |
5분여 헤매다 직진코스 길을 따라 걷는다.. 한참 산행하다보니 다리가 약간씩 쓸려 아프다.. |
예비로 준비한 숲에서 속옷을 갈아입고 테이핑처리 조금하고 걷는다. |
산행을 하는것인지 트레킹하는것인지 그게 그거고 이젠 지루하다.. 길만 6시간 정도 걷는다.. |
암봉에 도착할때까지 지루한 길… 암봉이 반갑다.. 길엔 작은 바위몇개 산길을 지나 암봉 전망대에 도착한다. |
멀리 지맥길과 감악산 바라보고 오두지맥길 바라보고 내려와 걸으니 바로 또 임도길. |
오토바이족들이 5명 굉음을 내고 지나간다. 비포장 도로를 따라 지나니 수레너미고개에 도착한다. |
산길을 오르려니 나무넝쿨에 힘들어 오른쪽으로 갔다가 돌아와 두리번 길을 찾고 |
작은 나무넝쿨을 헤치고 오르니 산길이 보이기 시작하고 조금더가니 다시 임도 큰길이 나온다. |
감악산이 가까워지니 이제 하산점도 가까워지고.. 한참 걸어내려오니 군초소있는 무건리고개에 도착한다. |
초소근처 산으로 올라 벙커시설 지나 임도길 만나고 마지막봉우리 368.7봉을 향하여 오른다. |
368.7봉에서 인증샷하고 임도길내려오다가 도로가 보이기 시작하고 약간의 비탈길을 나무 헤치며 진행하여 |
도로에 내려서니 설머치고개 산행종점이다.. 언 30키로 .. 버스 종점은 사기막고개로 더알려져 있는데.. |
양주군 암면 신암리 쪽엔 어룡고개/오룡리 좀점이 있고 고개넘어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와 사기막마을이 있어 |
사기막고개/설머치고개라 불리는데 국토지리원 지도상 설머치고개로 되어있어 설머치고개로 기록한다. |
주위옆 도로공사장 근처에서 남은 물1리터로 머리감고 손수건 이용 대충 닦고 옷갈아입으니 아~ 개운 하다. |
지형파악및 정류장 알아보다가 설머치고개 인증샷을 까먹었네.. |
카드 꺼내 준비하고 신암리 쪽으로 걸어가는데 25번 버스가 지나간다. 혹시나 하며 반사적으로 손을 드니 |
4미터 정도가서 세워준다.. 아이고 정말 감사합니다.. 사기막고개는 정류장 표시가 없는곳인가보다. |
아니면 오룡고개 정류장까지 한정거장 걸어 내려올뻔하였다. |
한시간정도 이동하니 의정부 흥선지하도 종점에 도착한다. 길건너 식당에 들려 내장탕에 쇠주한잔 한다. |
전철타고 구일역까지 자고깨고 반복하여 한시간 넘게와서 집으로 돌아와 푹쉰다. |
2014. 09. 06 공작산 |
감악지맥1구간_한강봉~설머치고개(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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