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수도지맥4구간(장자동고개~장구재~마령~작은가야산~우두산~마장재~비계산~산제치) |
경남 거창군 가북면, 가조면, 합천군 가야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4년 5월 10일 10:50 ~17:39(5시간49분) 간단한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산악~ 산악회 수도지맥 종주대47명 |
4. 날씨 : 7도~24도 맑음 시야 좋음 |
5. 산행거리 : 17.2Km |
6. 특징 : 바람솔솔 이후 더운날씨… 초반등로 양호하나 작은가야산이후 비계산까지 암봉 많음. |
준비물: 밥버거, 물 1.5리터, 빵, 떡, 오렌지,토마토 기타간식 |
7. 교통편 : 수도지맥 전용 45인승 버스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장자동고개 | 11:00 | 10:50 | ||
장구재 | 2.1 | 2.1 | 11:40 | 11:23 |
마령 | 2.8 | 4.9 | 12:35 | 12:04 |
작은가야산 | 2.1 | 7.0 | 13:15 | 12:32 |
우두산 | 1.9 | 8.9 | 13:55 | 13:13 |
마장재 | 1.8 | 10.7 | 14:35 | 14:14 |
뒤뜰재 | 1.6 | 12.3 | 15:10 | 15:03 |
비계산 | 1.3 | 13.6 | 15:55 | 15:37 |
너덜지대 | 1.1 | 14.7 | 16:15 | 16:05 |
산제치 | 2.3 | 17.0 | 17:00 | 16:39 |
계 | 실거리 | 18.5 | 6시간 | 5시간49분 |
도엽명 :마상,가야 |
수도지맥(修道枝脈)은? |
백두대간이 전북 무주군과 경북 김천군과 경남 거창군등 삼도가 만나는 대덕산(大德山 1,290.9m) 남쪽의 삼도봉(일명 초점산.1250m)에서 남쪽으로 300여m 떨어진 지점에서 시작하여 |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 내려가며 경상남,북 도계를 따라 봉산(902m),수도산(1317m),단지봉(1,326.7m),좌일곡령(1257.6m)을 지나 가야산을 목전에 두고 두리봉(1133m)에서 |
도계를 벗어나 남쪽으로 거창군과 합천군경계를 따라 남산(1113m),마령(1006.5m),우두산(의상봉.1046.2m),비계산(1130m),88고속도로,두무산(1038.4m),오도산(1120m)등 |
1000m이상의 장쾌한 능선이 60여km 이어진다. |
오도산에서 거창군과는 작별을하고 온전한 합천땅으로 들어서며 고도를 낮춰 토곡산(644m)를 지나면 다시 경상남,북도계를 만나 고령군과 합천군계를 따라 |
만대산(688m),시리봉(408m)을 지나 솜등산(271m)에 올라선 도계능선과는 작별을하고 마지막 여력으로 필봉(330m), 부수봉(317m),성산(205.7m)을 내려서며 맥을 다한다. |
100대명산 별유산/우두산 통과.. 131개중 75개 통과하다. |
5/1 한강기맥, 5/3강화지맥, 5/6강화지맥 하고 5/10 수도지맥하다보니 이번주는 정신없이 산행한다. 닭발의 효과인가 컨디션은 비교적 양호하다. |
오늘도 사당에서 6:40분 출발하여 복정,죽전,신갈들려 88고속도로들려 거창군으로 간다 |
왕복 2차선 고속도로 이런 또 고속도로가 있을까? 분리대도 없는 지방도 같은 도로에 통행료를 내고 다닌다는게… |
가북저수지를 지나며 산을 보니 우두산으로 추정되는 산봉우리를 바라보고 달린다. |
하개금 마을에서 산비탈을 타고 오르는데 강원도 옛길이 생각난다. |
장자동고개 합천쪽은 해인사측 반대로 길이 없다고 하니 씁쓸하기만 하다.. |
거창군측 고개에 도착하여 버스에서내려 산행준비하면서 20~30미터 산을 오르니 장자동고개 능선에 도착한다. |
비교적 완만한 능선을 오르고 왼쪽엔 고불암 을 지난다.. 해인사 말사인 고불암엔 대형 납골당으로 알려져있다. |
가끔 꺽어져있는 나무사이로 지나기를 10분만에 고불암 임도에 도착한다.. |
고불종주 해탈문 사진이 있어 도로타고 조금 더가보지만 해탈문이 없어 되돌아와 지맥길을 다시간다. |
오른쪽 벌목지대를 바라보며 산을 오르니 1010봉을 지난다.. 오른쪽으론 단지봉과 지난 지맥길이 보이고 용암리 마을도 보인다. |
철쭉꽃을 잠시 바라보며 열심히 진행한다.. 시속4.2키로 정도 정신없이 간다. 날이더워 땀이 쭉쭉흐른다. |
장구재를 지나 944봉을 오르고 좌틀 하고 우틀하며 오르니 1017봉을 지난다. |
흙길이라 진행하기가 좋아서인지 빠른속도로 1020봉도 지나고 1006.5봉지나는데 마령이란다.. 고개인데 봉우리? |
그리고 조금 내려오니 큰재/성황재를 지나는데.. 작은 길이건만… 큰재가 높은재(해발970여봉) 로 불려져야 할것같다.. |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에서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를 잇는 작은 오솔길이다.. |
우혜리는 주인을 지키고 죽은 소의 은혜를 … 전설이 있다고 하여 우혜리라 했다는데.. |
오늘 산행중 우두산이라불리는 별유산과 소바위(1040봉), 소바위등(662봉), 소에 관한 이름이 많다. |
큰재를 지나 1030봉을 지나고 조금더 진행하니 1065봉 우회길이 있다.. 우회길을 가다보니 아차 작은가야산이네.. |
가다가 사면을 치고 올라 1065봉 작은 가야산을 오르니 작은 이정석 에구구.. |
그리고 내려오는길이 없다.. 대부분 그냥 지나치는가보다… 겨울엔 좀 고생좀 하겠는데… |
나무사이로 헤치며 내려오니 지맥길 우회길과 다시만난다. 이젠 좋았던 흙길은 사라지고.. 암봉길을 간다.. |
암봉이라 조심히 가기도 하지만 .. 전망도 좋아 사진도 찍느라 진행속도가 조금 늦어진다… |
뒤돌아보니 가야산 상왕봉과 칠불봉, 두리봉이 보이고.. 진행방향으로는 우두산, 의상봉이보인다.. |
남산제일봉과 매화산도 요즘 꽤 찾는사람이 많은 봉으로 바로 앞에 보인다.. |
암봉사이를 조심스레 건너니 소바위인지 여러 형상의 바위를 보고지나간다. |
우두산을 향하여 오르며 경치를 구경한다.. 수도지맥중 제일 아름다운코스이라 한다. |
죽전저수지를 보면서 크게우회하니 오늘 산행중에 계속 보게 된다. |
날씨가 더워 가끔 쉬면서 물한모금먹고 오르니 드디어 우두산/별유산에 도착한다.. |
별유산이라는 이름으로 100대명산에 속한 아름다운 산이다.. |
1시도 넘었고 하여 잠시쉬면서 점심 간식을 먹으며 의상봉을 갔다오는가 고민에 빠진다. |
거리는 600미터이지만 1046봉에서 70여미터 내려가 30여미터 봉을 오르고 30여미터 내려가고 |
1032봉인 의상봉을 회전하며 올라야 한다.. 문제는 다시 돌아와 1046봉을 다시오르는 일이다. |
아쉽지만 갈길이 멀고 날이더워 포기한다.. 나중에 기회되면 오리라.. |
왕복1.2키로 거리를 날으는 선두팀은 30분. 중간팀은 40분 걸려 갔다왔는데. 꽤나 힘들었던것 같았다.. |
나중에 가조면 수월리에서 바리봉~장군봉~지남산~의상봉~우두산을 거쳐 작은가야산~ 980봉 단지봉갈림길~ |
단지봉~남산제일봉~매화산~숭산초교로 하산하면 하루코스로 재미있을것 같다. |
우두산에서 비계산을 바라보며 걷는 산행길도 암봉길로서 조금 위험해 조심히 가지만 경치는 끝내준다. |
갖가지 바위들을 보며 경치를 보니 굳이 금강산을 찾을 필요가 있겠나 생각한다.. |
암봉과 로프줄, 구름다리를 가끔 통과하고 지나온 우두산과 의상봉,지남산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
한참을 바위구경하면서 진행하니 비계산이 점점 다가온다.. |
973봉과 867봉을 거쳐 마장재 사거리를 지나 철쭉단지 근처에서 그늘에 앉아 휴식 과일을 먹고 간다. |
철쭉단지를 오르는데 꽃이 지어 시들하다.. 857봉을 오르고 1094봉을 지나 1095봉을 지나 오른다. |
나무 계단을 오르니 비계산이 점점다가오고 멀리 다음구간 오도산이 보인다.. |
로프를 잡고 오르니 봉오르고 구름다리를 지나 1130봉 비계산정상에 도착한다. |
거창군에서 해놓은 이정석 잘해놓았다.. 사진찍고 진행하니 1125봉에 도착하고 이번엔 합천군에서 설치한 비계산 이정석.. |
잘해놓은것은좋은데 두군데씩이나 가야산 상왕봉과 칠불봉에도 각자 이정석을 해놓고 서로 최고봉이라 우기더만.. |
하여튼 지방자치제가 문제가 많은것 같다.. 에구 6월4일 지방선거가 있는데 에구 고민이다.. 찍을넘은 없고,, 포기하기는 싫고.. |
저멀리 오도산과 골프장이 보이니 그전에 산제치가 있겠고 얼마 안남은 산행인것 같다. |
그래도 산행길은 암봉길이라 진행이 늦다.. 조심스럽게 진행한다.. |
로프를 잡고올라 이젠 가끔 육산길을 맞으며 걷는다.. 원래 지맥길이 위험하여 대부분이 가는 우회길로 진행하다가 우틀하니 |
너덜지대를 지난다.. 돌이 많은것을 보면 황철봉이 생각난다,, |
바위길과 너덜을 함께하다보니 10명이상이 진행하며 내려가는데 날라다니는 산악회에서 근래에 보기힘든 일이다.. |
이젠 흙길 오솔길을 따라 걷다가 621봉을 오르고 616봉까지 완만히 진행하고 내려오니 2차선 국도 1082번도로에 도착한다. |
산제치고개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거의 6시간이고 18키로 정도이니 시속3키로에 육박하는 산행속도로서 |
암봉길인것을 감안하면 빠른진행이라 할수있겠다. |
버스있는곳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씻고 대구탕과 함께 막걸리 한잔한다.. |
에휴 이번종주만하면 그만해야지하면서도 더욱 깊이 빠지는 것은 어쩔수없나보다.. |
6시넘어 산제치를 출발하여 빨리달린 덕분에 사당에 9시30분 정도 도착하고 집으로 돌와와 푹쉰다. |
2014. 05. 10 공작산
'100키로급9지맥(完) > 수도지맥(대간·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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