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맥/강화지맥(섬·完)

강화지맥2구간(농업센터~덕정산~강남중고~정족산~전등사~길상산~택이마을) 2014.05.03

공작산 2014. 5. 5. 21:31

1. 산행구간: 강화지맥2구간(농업센터~덕정산~강남중고~정족산~전등사~길상산~택이마을)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불은면,길상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4년 5월 3일 5:58 ~13:42 (7시간42분)  충분한 휴식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인연,칠갑산
4. 날씨 : 7도~15도  맑음 연무
5. 산행거리 : 20.4Km
6. 특징 :   충분한 휴식및 여유로운 산행, 햇빛은 강하나 그늘및 바람시원
    준비물: 떡,빵, 물1.0 리터, 음료0.5리터 , 사과2, 오이3 기타간식          
7. 교통편 :  갈때: 친구 차량이용
                 올때: 택시(택리~온수리 9000원, 60-2번(대곶사거리),60-3번(당산역), 지하철2호선

 

 

 

 

 

 

 

포인트   거리  누계 예정 통과
농업센터     7:45 5:58
덕정산          3.3 3.3 9:05 7:12
236봉          1.9 5.2 10:05 7:27
1번도로          2.0 7.2 10:50 8:07
17번도로          3.0 10.2 12:00 9:15
정족산          2.1 12.3 12:50 10:11
보릿고개          1.2 13.5 13:35 11:28
길상산          2.4 15.9 14:35 12:50
187봉          1.3 17.2 15:00 13:11
택이마을          2.1 19.3 15:45 13:40
         
         
실거리 19.9 8시간 7시간42
도엽명 : 시도,영종  

 

 

강화지맥 (江華枝脈) 은 ?
강화도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며,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가장 큰 섬으로, 최고점은 마니산(469m)이다
강화도에서 400m이상 되는 산이 고려산(436m), 혈구산(466m), 진강산(443m), 마니산(469m), 별립산(400m) 등이 있는데 
그중에 혈구산이 강화도 중심에 솟아 있는 산이라고 할 수가 있다. 혈구산에서 남북으로 길게 산줄기가 뻗어 있는데
북으로는 고려산, 시루메산, 봉천산(291m), 성덕산(215m), 저담산(167m), 별약봉(145m), 제적봉을 거쳐 한강에 맥을 다하고
남쪽으로는 퇴모산을 거쳐 덕정산으로 이어지는데 덕정산(325m)에서 다시 두 갈래의 산줄기가 갈라진다. 
덕정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정족산(221m), 길상산(336m)을 거쳐 택이마을에서 강화만으로 가라앉는다. 
또 하나의 산줄기는 덕정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진강산,  마니산을 거쳐 분오리마을앞 강화만에서 그 맥을 다하고 있다
동으로는 진고개,북산을거쳐 월곶돈대(연미정)에서 다하고

서로는 덕산 국수산을지나 상암돈대(황청포구)에서 서해바다를 두고 다한다.

 

 

 

 

 

 

 

 

 

 

 

 

 

 

5월 연휴라 여수지맥이 연기되어 3주 5주로 산행하기로하여 오랜만에 친구들과 가까운 산행지로 산행한다.
새벽3시30분 일어나 준비하여 4시에 집을 나선다.
친구 차량이용하여 구로동 출발하여 목동을 들려 강화도로 가다가 해장국집 들려 아침을 먹고가기로한다.
청국장 비빔밥(6000) 참으로 맛있었다.  식당을 나서니 날이 훤히 밝았다.
차로 30여분 이동하니 농업기술센터에 도착한다.
수고인사와 함께 차량을 보내고  배낭을 준비하여 출발하니 5:58  마침 해가 떠올라  산위에 걸려있다
마을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가다가 한수농원을 지나서 가야하나 전염병및 기타 피해때문에 길따라 우회한다.
계곡길 따라 산을 오르는데 헉헉!! 벌써부터 땀이 흐른다.. 바람막이옷을 집어넣고 오른다..
180봉 능선에 오르니 땀이 비오듯하고 몸이 풀린다..   능선 올라 좌틀하고 진행하니..
원 지맥길 250봉 들려오는길과 만난다. 다시헐떡대고 산을 오른다..

 

320봉 근처 전망바위에서 휴식하며 사진을 찍는다. 석모도와 교동도 그리고 섬들..

1구간 퇴모산과 외포리선착장, 덕정산 그리고 바닥넘어 우뚝히 진강산이 꽤높이 보인다.. 
조금더 진행하니 빨간 해병대깃발과 사격장.. 덕정산에 도착한다..
혈구산, 퇴모산이 보이고.. 멀리 강화 시내와 문수산, 지맥길과 정족산, 진강산과 마니산 참으로 전망이 좋다.
사진간단히 찍고 내려서니 236.4봉가는 풀밭 사이로난길이 참으로 아름답다.
뒤돌아보면 윈도우XP바탕화면 초원이 생각나는 풀밭길.. 또한 아름답다.
건너편 진강산은 우뚝히 솓아있고 마지막연휴인 5월6일 석가탄신일에 지나갈예정이다.

 

그리고 산행끝날때까지 항상보이는 마니산 또한 명산으로 강화지맥 산행완주와 상관없이 산행할예정이다.

236.4봉을 지나 내려오니 길정 저수지가 크고 아름답게 보이고 낚시배들도 보인다.
236.4봉지나 산줄기따라 가도 될텐데 묘지부분에서 왼쪽으로 꺽어진다.. 
그냥 산길따라 내려가다가 알바 다시돌아와 묘지에서 묘지길로 내려온다..
임도를 만나고 예비군 군부대를 우회하여 돌아나오니 1번도로를 만나고 횡단하여 마을길을 지난다. 
길정 저수지 옆으로 진행하고 71.2봉을 지나 내려오니 마을이 참으로 아름답고 52번 버스가 지나간다.
펜션과 사슴농장과 초원위에 집을 지난다.. 펜션 집은 아름다웠지만 판넬집을 보니 불나면 끝일텐데…
길정저수지를 지나 마을로 들어서며 뒤돌아보니 덕정산이 꽤멀리보인다..  
들꽃피는 언덕 펜션쪽으로 도로를 접근하여 산으로 오르니 하늘로간 애견 표지가있어 찡하네..
야산을 넘어 내려오니 야촌마을을 지나고  17번도로를 만나고  멀리 강남중, 
조금더가 강남미디어고 정류장을 지나 산으로 접어든다.
강남 미디어고를 관통하여 뒷산으로 올라 내려오니 18번도로를 만난다.

 

날이더워 그늘에서 과일과 물한모금 먹고 정족산을오르는데 된비알.. 땀이 쭈룩쭈룩흐른다.

한참을 올라 정족산에 오르니 전망이 참으로 좋다..  인천 계양산과 영종대교,영종도와 시도모도 장봉도,
다른쪽으론 강화시내와 문수산, 마니산과 외포리, 가야할 길상산까지 구경하고 사진찍고 한다.
정족산에서10분정도 내려오니 삼랑성에 도착하고 시간이 많으니 전등사를 들려가기로한다.
사찰이 유명하고 예전에 두번이상 왔던 곳이고  3분거리에 있는 길도 좋다.
오늘 휴일을 맞아 관람객들이 많다… 사찰구경 한바퀴하고 다시돌아오니 15분 지난다.
삼랑성 북문근처에 나무를 보니 수목장을 한흔적이 참으로 많다.. 
산성길을따라 오르는길은 나무계단 듬성듬성.. 많은사람들과 같이 오른다..
산성정상에서 전등사배경으로 사진찍고 진행한다 ..멀리 초지대교와 도로 차들이 꽤많이 다닌다.
성곽가다가 우틀하여야하는데. 잠시알바  성곽내리막길을 가다가 되돌아온다..
성곽중간에 우틀하여 내려가 경사면을 내려가야 13번도로 를 만나 올라가야되는데..
성곽을 높게 복원하여 내려갈곳을 한참찾아 헤매다 가까스로 성곽을 내려가 비탈길로 내려온다.

 

거의 흔척없는길..산길을 왔다갔다  가까스로 헤치고 내려오니 13번도로에 도착한다.   

길근처에 시골보리밥집 있어 점심먹고 가도되는데 ..  준비한 간식이있으니 통과....
로얄파크 워터파크를 보고 우틀우회하여 산으로 오른다.. 덮기도 하고 시간도 그렇고.. 
조금올라 그늘에서 점심 간식과 막걸리 한잔하고 휴식후 출발한다.
먹고나니 힘든 오름길 .. 에궁.. 152봉 오르고 가쁜숨을 몰아쉬며  200봉 전망바위에 올라 주위를 바라본다.
이젠 완만한 오르막내리막을 진행 길상산에 도착한다.
주위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고 내려온다.. 이젠 얼마안남은 산행길 여유있게 내려온다..
전망대 정자를 지나 오솔길을 따라 내려오니  다시 13번 도로에  도착하고 택이마을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버스정류장뒤 해변가 뚝엔 삼각점 해발6미터 사진을 찍고.. 정류장에 돌아와 배낭을 정리한다.
버스시간까지는 1시간40분 택시를 불러 온수리정류장으로 나가기로 한다. 
택시이동하며 꺼꾸로된집을 촬영하고 온수리 정류장에 14분만에 도착한다.
미터요금 9000원. 만원냈는데 거스름돈 안주고 대충 때운다..

 

세명이 이용하여  참고 내리지만 기분이 상한다. 언제오겠냐 하겠지만.. 그래서야 다시오겠냐..

온수리에서 송정역오는 60-5번을 기다리다.. 양곡리 나가는 버스60-2번이 와서 탑승한다.
대곶사거리에서 하차하여 잠시 영등포 가는 기다려 60-3을 탑승하여 이동한다.
주말이라 차가 많이 막혀 가능하면 빨리 탈출하는게 다행이었다.
당산역내려 파전과 문어, 막걸리로 화기애애한시간을 갖는다..
전철2호선을 타고 각자 헤어져 집으로 돌아와 즐거운 산행을 회상하며 푹쉰다.

 

                                            2014. 05.03   우보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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