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영산기맥9구간(도산재~병산~큰골~293봉~한재~태봉~대치리) | |||||||||||||||||||||||||||||||||||||||||||||||||||||||
전남 무안군 무안읍 일대 | |||||||||||||||||||||||||||||||||||||||||||||||||||||||
2. 산행일시 : 2014년 2월8일 10:30~14:46(4시간16분) 휴식 포함 |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산악~ 산악회 영산기맥 종주대47명 | |||||||||||||||||||||||||||||||||||||||||||||||||||||||
4. 날씨 : 1도~4도 눈/비 조금 | |||||||||||||||||||||||||||||||||||||||||||||||||||||||
5. 산행거리 : 18.2Km | |||||||||||||||||||||||||||||||||||||||||||||||||||||||
6. 특징 : 반산반하… 4월달 날씨처럼 포근한 날씨에 비/싸리눈 약간 흩날림 , 조망은 별로임 | |||||||||||||||||||||||||||||||||||||||||||||||||||||||
준비물: 빵, 물 1 리터, , 기타간식 | |||||||||||||||||||||||||||||||||||||||||||||||||||||||
7. 교통편 : 영산기맥 전용 45인승 버스
GPS정지를 늦게하여.... 14:46분(18.2키로) 초반 두시간 약10키로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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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기맥(榮山岐脈)은? |
영산기맥은 백두 대간이 덕유산을 넘어 지리산을 앞에두고 백운산앞의 영취산에서 금남호남정맥을 분기하여 |
장안산.팔공산.성수산.마이산을 지나 모래재위 조약봉에서 (주줄산.주화산) 한줄기는 북으로 금남정맥( 금강정맥)을 분기하고 |
한줄기는 서남진하는 호남정맥으로 만덕산.내장산,추월산.무등산.조계산.백운산.망덕산에서 끝이나는 섬진강의 서쪽 울타리가된다. |
영산기맥은 이 호남정맥의 내장산과 백암산사이의 순창새재 바로 윗봉에서 분기하여(530m) 입암산(655m). 방장산(742.8m) |
문수산(620.5m).구황산(480m),고 산(520m),고성산(546.3m),월랑산(440m),태청산(93.3m),장암산(481.5m), |
불갑산(515.9m),모악산(347.8m),군유산(403.2m),발봉산(180.8m),감방산(257.0m),병산(130.7m),남산(189.0m), |
마협봉(290.0m),승달산(317.7m),국사봉(283.0m),지적산(183.0m),대박산(155.6m),양을산(151.0m)을 지나 |
목포시 유달산(228m)에서 다순금에 이르는 도상거리 159.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
소치 동계올림픽 구경하느라 자는듯 마는듯하고 새벽일찍일어나 집을나선다. |
6시 집근처 버스정류장 눈이 올것 같고 약간 쌀쌀하다.. |
사당에서 6시40분 출발하여 양재,복정, 죽전,신갈들려 내려간다.. 가끔 비가 흩날린다. |
서울인천엔 눈이 시작되었다 한다. 휴게소 한번 들려 목표지점 도산재에 도착하니 약간 비가 날린다. |
배낭커버를 씌우고 준비를 하니 선두는 벌써 저만치 100여미터 가고있다. |
약8키로인 큰골 초당대 전까지는 동네를 지나고 뒷산 약간오르고 가는 평탄한길.. |
기맥길이 애매한 동네 시멘트 임도따라 걷다가 논밭길도 갔다가 하며 진행하니 10분여만에 육교에 도착한다. |
광주무안고속도로 매곡육교(수반육교)를 지나 마을길 지나 논밭길지나고 지방도로 양림,수반마을 정류장을 지난다. |
60번 도로 지하도측으로 걸어가 지하도를 건너니 무안 스포츠파크라고 있는데.. 간단히 공설운동장이라 하는게… |
비가 약간 오는 날씨라 그런가 원래그런가 사람하나도 없다… |
지하도를 안건넜던 일부는 도로를 무단횡단하는데 차량이 꽤 있어서 조금 위험해보인다.. |
에구구 욕먹는 등산객이 되어선 안될텐데.. 생각하며 진행 산을 오른다.. |
병산(현지선 오봉산) 해발130미터이지만 비교적 가파르게 오른다,, 거리는 120미터 라는데 땀이 쭈룩난다, |
4월봄같은 날씨에 비는 내리는건지 마는건지 애매한 날씨.. 길은 질고 미끄럽고.. 헉헉12분간 오른다. |
정상에는 삼각점과 무안기업도시(예정)현황도가 있고, 앞은 안개속에 바다? 밭? 잘 안보인다. |
가파르게 올랐던것을 경사지게 내려간다.. 작은산이라도 있을것 다있네 ㅎㅎㅎ 하며 내려온다. |
5분여만에 내려오니 우회길과 만난다.. 트럭 다닐만한 오솔길 따라 걸어 가니 뼈바우재를 지난다. |
작은 야산을 오르니 왼쪽 저만치 아파트 몇동이 보이니 무안읍시내이다. |
다시 마을길로 내려오니 기존 1번도로 무안읍을 우회하여 새로뚫린 1번 도로를 만나 |
지하도를 건너 임도길를따라 간다. 기지국 철탑을 지나 간다. |
밭에는 가을걷이후 남은 배추 아직도 싱싱하다.. 참으로 남쪽은 남쪽이구나.. |
밭길을 따라 걸어 내려오니 옛1번 도로를 만난다. 큰골 도로를 건너 실버타운길로 접어든다.. |
길이 너무좋고 웬 경쟁인지.. 요즘 LTE통신사들 경쟁하듯 치고 달리니 1시간반만에 8키로 가까이 왔다 |
잔듸밭뒤에 실버타운있어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집 노래 가사를 생각하며 산으로 접어드니. |
이젠 가시넝툴과 자빠진 나무로 인하여 늦어지게되어 짬짬이 서서 휴식 진행을 반복한다. |
작은산을 올랐다 내려오니 거리 600여미터 이건만 20분 정도 지난다.. |
초당대 기숙사삼거리를 지나 산길로 접어드니 또다시 대로길이다.. |
3분여 올라가니 남산갈림길을 만나고 남산 충혼탑 정자 있는곳은 1.1키로 라는데 다른산우는 가는데.. |
조망도 좋으면 무안읍내를 바라보겠지만. 나와 몇사람은 패스하여 진행한다.. |
10분여 진행하니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은 계곡으로 내려가는길이고 가운데길 좌측길 헷갈린다. |
선두아닌 선두니 휴식하며 생각하기로 한다. 12시40분 아침먹은 떡으로 배고프진 않지만 |
그래도 지금아니면 먹을 사이없고 괜히 무거운짐 지고 갈일도 없고 하여 주먹밥을 먹는다 |
5분정도 휴식하니 몇명와 좌측길로 가고 나는 가운데길로 간다.. |
산을오르니 도로가 근접하고 여기서 좌측길은 연징산 가는 방향이고 가운데길로 이어진 도로로 합류진행한다. |
길도 좋고 물에먹은 나무가지들 공기참으로 산뜻하다.. 사색의숲 정자를 지나고.. 약수터 바가지는있는데.. |
겨울이라 물이적어 거품이… 8분여 사으로 약간 오르니 정상등로길을 만난다. |
사색의숲 삼거리.. 연징산 갈림길2이다.. 연징산 1.4키로 물론 패스이다.. |
정상등로길에 오르니 안개가 자욱히 낀다.. 8분여 진행하니 전망의 숯 전망대에 도착한다. |
안개사이로 대치리 마을은 안보이고 기맥길 산이 간간이 보인다.. |
정자에서 오른쪽길 포기하고 왼쪽 정자밑 계단을 내려온다..승달산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
테라스 나무계단를 한참을 내려와 진행한다. 지도에서 대치령이라는곳 같은데.. |
해발100여미터 내려오고 다시 해발 50여미터 봉을 오른다.. 시루봉 갈림길.. 알바를 조심해야한다. |
대부분 기맥길은 1번도로(큰골) 시내쪽으로 향하다가 실버타운이나 조금더가서 초당대 도로를 타고 |
초당대 기숙사 삼거리를 거쳐 남산을 들려 연징산갈림길를 지나 시루봉 갈림길로 진행하여 가는데. |
일부 산악인이나 산 지형을 봐서 큰골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시루봉으로 바로 올라와 |
시루봉올라오는 사람이 있어 이곳또한 리본이 많이 달려있다. |
큰골 저수지 물길이 어찌흘러가는가에따라 기맥길이 결정되겠지만. |
분명 산경표상 기맥안내에 있어서 시루봉은 없고 남산이 있는것을보면 초당대 뒤로 가는게 많는것 같다. |
어쨌던 시루봉 갈림길에서 알바를 조심해야하는데.. 왼쪽으로 팍꺽어 진행하여 가는데. |
뒤에오는산우들 리본만 보고 이길이 맞다고 시루봉쪽으로 간다.. 말려도 그길을 고수하며 진행. |
계속 진행하며 리본이 있으니 오라고 계속 소리지른다… 나중에 산행종료후 한참한 알바얘기에 ㅋㅋㅋ |
조금 산길을 가다보니 오른쪽으로 리본이 몇 개이었고 하여 가시넝쿨을 헤치고 진행하다보니 아니다.. |
잘못된 리본도 많은데 GPS덕에 다시돌아와 좋은길을 따라 내려오니 한재. 아무표시없다. |
산을 약간 오르니 저멀리 마을이보이고 빨간버스가 보인다. 대치리 마을회관 근처에 서있는 버스.. |
그래도 한참을 산을 돌고 돌아서 내려 가야겠지… 안개때문에 서해바다가 잘안보인다. |
산을 내려오니 청천리 도로종점이라는 이정표를 지나.. 8분여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288봉이다.. |
암봉지대를지나 산을 내려오는데 오른쪽 으로는 골프장이 크게 보인다.. |
무안클린밸리(퍼블릭)골프장이다.. 2007년 기사보니 심산유곡에 웬골프장 반대가 난리였었다.. |
주차장에 차량이 많은것을 보니 날씨가 별로 인데도 대단한 사람들이네.. |
골프장을 멀리 바라보며 내려오니 골프장 뒷길 철문.. 그리고 반대쪽으로 이어지는 태봉작전도로. |
원래 태봉재는 조금더 진행하여 264봉을 지나서 내려와아 한다.. 태봉재에서 대치리까지는 약2키로 접속구간이다. |
태봉재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오늘은 1.4키로인 이곳에서 탈출한다. 비포장 도로를 걷다가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
진행 실제혠 거리로 경로당까지 1.4키로, 대치리 마을회관 정류장까지는 2.4키로이다. |
작전도로부터 대치리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26분 걸려 내려와 산행종료한다.. |
중간에 봉우리(남산,연징산,시루봉,마역봉) 패스하여 내려오다보니 둘이 선두가 되어 골인한다. |
18.2키로를 4시간16분 예정시간 6시간으로 하였는데 초당대근처에만 가시넝쿨이고 나머지는 아주 대로길이라 |
큰길에서 초당대기숙사삼거리 까지도 도로를 탓다면 전체가 대로길이라 더빨랐을것이다. |
공터가 없어 차로 경로당까지 이동하여 대충 씻고 해장국으로 뒤풀이를 한다.. |
막걸리 곁들어 맛있게 해장국먹고 상경하여 사당에 도착하니 8시 조금 지난시간 무지 빠른 시간이다. |
눈인지 비인지 내리는것인지 마는것인지 애매하였는데 …. 서울엔 제법 눈이 내렸네… |
집에와 씻고 푹쉬니 오늘도 참으로 좋은날이었다. |
2014년 2월 8일 우보 공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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