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문수지맥1구간(도래기재~옥돌봉~주실령~문수산~가부재~솔당재~붓든고개~갈방산~다덕현) |
경북 봉화군 춘양면, 물야면,봉성면,법전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3년 07월07일 03:08~12:46(9시간38)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백두~ 문수지맥종주대 27명 |
4. 날씨 : 20도~28도 구름 다소, 많음 |
5. 산행거리 : 21.8Km |
6. 특징 : 고온다습한날씨를 즐기면서 산행 |
준비물: 점심, 물2.5리터, 오이3, 방울토마토 , 복숭아 기타간식 |
7. 교통편 : 문수지맥 전용 40인승 버스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도래기재 | 3:00 | 3:08 | ||
옥돌봉 | 2.6 | 2.6 | 4:00 | 4:17 |
주실령 | 2.0 | 4.6 | 4:50 | 5:18 |
980봉 | 2.0 | 6.6 | 5:40 | 6:03 |
1051봉 | 2.4 | 9.0 | 6:40 | 7:06 |
문수산 | 1.3 | 10.3 | 7:20 | 7:34 |
1012봉 | 1.9 | 12.2 | 8:35 | 8:54 |
가부재 | 1.8 | 14.0 | 9:10 | 9:30 |
870봉 | 1.3 | 15.3 | 10:00 | 10:20 |
솔당재 | 2.0 | 17.3 | 10:50 | 11:01 |
붓든고개 | 1.9 | 19.2 | 11:40 | 11:35 |
갈방산 | 1.1 | 20.3 | 12:20 | 12:15 |
다덕현 | 1.7 | 22.0 | 13:00 | 12:46 |
계 | 실거리 | 22.7 | 10시간 | 9시간46 |
도엽명 : 서벽,문수산 | ||||
문수지맥(文殊枝脈) 114.5Km |
백두대간 옥돌봉(1,244m)서남쪽 280m지점에서 분기하여 서남진하며 낙동강 본류와 내성천을 가르며 문수산(1,207.6m), 갈방산(712m), |
만리산(791.6m), 용두산(665m), 복두산(x509m), 요성산(x490m),박달산(580m), 봉수산(569.6m), 천 |
등산(575.4m), 조운산(635m), 학가산(874m), 보문산(641.7m), 대봉산(x210m), 검무산(331.6m), 나부산(330m)을 일구고 |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낙동강 본류에 합수되는 삼강나루앞에서 그 맥을 대하는 도상거리 약114.5km 정도되는 산줄기이다. |
대장님 산행하면서 사진까지
감사합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100키로가 넘으니 기맥이라 불리워야 겠지만 6기맥 9기맥 아니 한도 끝도 없기에 지맥으로 인정하고 산행한다. |
한강,땅끝,영산,진양,금북,금남(금강)과 거리는 미달되지만 금북정맥과 놀난이 있는 금북기맥 6개를 기맥으로 인정하고. |
도솔,문수,보현,팔공,호미 6개 기맥/지맥 애매한 6개는 지맥으로 하여 다른지맥과 달리 우선 하는것으로 한다 |
문수지맥 출정길에 나선다.. 신도림역에서 10시15분 조금 못되어 탓는데 바로 버스가 떠난다.. |
다음엔 시간구애 받지 말고 조금 일찍 와야겠다.. 빠르면 빨리 출발하여 중간지점에서 시간지체를… |
사당6번출구를 거쳐 양재를 거쳐 신갈에 탑승완료후 출발한다.. |
영동 고속도로 용인휴게소 휴식후 취침하니 도래기재에 3시 조금 못되어 도착한다.. |
백두대간 때가 생각난다… 2010년3월13일이네 3월인데 눈이 얼마나 많이 쌓였던지 박달령에서 옥돌봉 오르는길 |
셋이서 러셀하며 오르는데 힘이들어 일찍포기 러셀한 뒤만 쫒아올라가는데 50분올라 능선에 도착.. |
푹퍼져 의자에 앉아서 소주 한잔 들이키면서 어이구 힘들어 하며 쉬었던곳이 문수지맥 갈림길. |
400여 미터 능선길 따라 가면 옥돌봉.. 그곳을 다시가는날이다.. |
도래기재에서 오르는 코스나. 박달령에서 오르나. 주실령에서 오르나 힘이든것은 마찬가지인것 같다.. |
등산준비하여 출발하니 3시08분.. 마땅히 나무계단을 오르면 되는데 대장님 반대편으로 올라 동물이동통로를 이용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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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오른쪽 옥돌봉오르는 길이 좋을텐데 하면서 따라나서니.. 태백산 가는 방향으로 가서.. |
철조망을 지나 이동통로를 찾으나 넝쿨에 길이 없다.. 당현히 그러한것이 |
대간 하는사람들이 도래기재에서 끝나고 시작하니.. 동물이동통로를 지나가는사람은 없고 허니 길은 없어지는게 당연.. |
다시 돌아 내려와 원점으로 복귀 출발하니 22분이다.. 계단길은 아주좋고 대간길이라 길이 아주좋다.. |
머리,다리 외칠필요가 없다.. 허나 날씨가 고온다습하고 풀잎과 나무에 이슬이 많고 길이 조금 미끄럽다.. |
해발 700여 미터에서 1242미터까지 도상거리2.68키로를 줄기차게 오른다.. 땀이 벌써부터 주룩주룩흐른다. |
아무생각없이 오르고 또오른다… 옥돌봉에 도착하니 안개에 서서히 날이 새려 한다.. 사진찍고 물한모금 |
잠시 오른쪽길 가며 알바 하니 옥석산 정상 이정표.. 사진 찍고 돌아와 분기점으로 향한다.. 200여미터 가니 분기점. |
박달령, 도래기재 2.8키로 같고 주실령은 1.8키로라 하지만. 경사도는 더심하다.. |
갈림길에서 사진찍고 통과한다.. 잠시 하산하다가.. 전망대 바위로 향한다.. 주위는 어둡지만 하늘은 환하다. |
이젠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780여미터 까지 하염없이 내려간다.. 한시간동안..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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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실령에서 물한모금 먹을새없이 통과한다.. 참 뭐그리급한가 ㅎㅎㅎ 내려왔으니 올라가야지.. |
랜턴을 끄고 965봉을 향하여 올라간다.. 나무사이로 햋빛이 비추고 주실령0.78 문수산4.8 이정표를 지난다. |
965봉까지 오르고 한적한 길을 걸으니 이젠 긴장이 풀리니 졸리고 배도 고파온다.. |
완만한 오솔길을 걸어 970봉을 지나 예배령에 도착한다.. 조금더 올라가 925봉 근처 길주위에서 아침을 먹는다.. |
아침먹고 나니 6시 40분 .. 더워지기전에 출발한다.. 1051봉을 거쳐 문수산 까지 오솔길을 걸어 올라간다.. |
문수산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는데.. 7시30분인데도 햇빛를 그대로 받으니 벌써 더워온다.. |
아침먹을때부터 많났던 감마로드 회원들 여기서 만난다.. J3, 감마로드.. 누구나 인정하는 대단한 산우들이다.. |
문수산에서 왼쪽으로 나무숲사이로 급좌회전 해야 되는데 오른쪽 진진길이 너무좋아 몇몇 산우들 내려가고 |
나도 쫒아 내려 가는데 리본이 없고.. 급하강이다.. 이상해 보니 지도 트랙그릴때 본 봉화로 내려가는 큰산줄기 길이다. |
분맥 정도로 해도 될만한 산줄기 이다.. 선두 정지시키고 후진한다.. 열댓명 산우가 힘들어 올라온다.. 8분 알바.. |
왼쪽 기상대인가 쪽으로 가서 산길을 내려간다.. 기지국 인가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틀어 내려가는데.. |
기지국 직진.. 등산로 왼쪽 비탈에서 목소리가 들려 물으니 감마로드 팀이라한다.. 맑은 하늘이다가도 안개 운무속 소나무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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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올라 1154봉을 올라 내려가는데 바위구간에다 직벽코스이다.. 40~50 미터 로프를 타고 내려가는데 경사는 그런대로 이지만 |
바위가 미끄러워 조심 조심하며 한명씩 내려가니 시간이 지체된다.. |
로프 주위엔 그 귀하다는 석이가 있지만 그냥 조심히 내려가기 바쁘다.. 작은 로프 두번 더 잡고 내려가서 |
편안한길에서 잠시 후미기다린다.. 노루궁뎅이 버섯도 구경한다.. 이젠 금강송(춘양목)을 벗삼아 산길을 내려간다. |
가부재 임도길에 도착하여 과일과 물한모금 먹으며 휴식한다.. 잠시후 문수산 근처에서 잠시 알바한 감마로드팀 일부가 지나간다.. |
987봉까지 헐떡대고 오른다.. 아~ 덥다 아 힘들다~~ 그것도 잠시 다시 내려간다 하염없이 두시간 정도 내려가니 붓든고개에 도착한다. |
어느덧 산행도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가는시점.. 갈방산 오르기전 배낭털이 하며 휴식을 취한다.. |
빵 한모금. 오이, 간식을 먹으며 휴식.. 남은것은 물 1리터 정도로 충분하다.. |
약 480에서 675봉까지 헉헉 오르고 조금 완만한 산길을 오르니 갈방산에 도착한다.. 이젠 내려가는길 만 남았다.. |
몇시간전부터 새끼발가락이 조금 아파온다.. 먼저는 엄지발가락 안쪽이 물집잡히더니만.. |
하지만 저멀리 바을이 보이고 차길도 보이니 힘이난다.. 갈방산부터 30분여 내려오니 다덕현 36번도로에 도착 산행을 마무리한다. |
계곡물에 흐르는 작은물에 수건적셔 딱고 맥주한잔하고 후미를 기다린다.. 한분 한분 도착하는데.. |
김포사신다는 82세 어르신, 76세 형님, 65세 엉아 도착하신다.. 대단들하시다.. |
그분들도 거리감없이 대해주시고 우리또한 존경하니 재미있는 산악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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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나는 50이 넘었는데 명함내밀기 바쁘고 60이면 형 70이면 아저씨 80이면 어르신 이다고 한다 ㅎㅎㅎ |
30년후에 저리 할수 있을까.. 김포서 서울까지 원정와서 10시간 산행도 하고.. 그리 빠르진 않지만 그리 뒤쳐지지않는 그실력!!! |
선두도착후 후미까지 도착시간 50분 상당히 양호한 산악회다.. 차로 10여분 봉화군 봉성면 예천가든 집으로 향한다. |
TV방송 탓인가 사람이 많고 써빙은 정신없다.. 4명당 보통크기 닭백숙1마리과 닭뽁음1마리 죽으로 먹는데 그런대로 맛있다. |
다만 먼저 한강기맥때 토종닭과 비교하니 떨어지지만.. 맛은 먹을만하게 좋은데.. 관광지 처럼 시끄럽고 정신이없다.. TV방송탓다나 헐~ |
맛있게 먹고 식당 뒤편에 다덕얏구가 있어 한잔 먹어보니 웩!! 야 세다.. 오색 아니 울릉도 에서 먹었던 철분 약수.. 입만대고 만다.. |
12시부터 온다던비는 이제 날씨가 흐려지고 버스 상경중에 비가 내린다.. 중간에 문막휴게소에선 비가 온다.. |
서울엔 많이 온단다.. 우산도 없는데.. 장마철 기간이라 걱정하며 서울에 도착하여보니 비가 완전히 그쳤다.. 비를 피해 다녔네… |
사당도착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져 집으로 돌아와 푹쉰다.. 다음주는 호남 27키로 달려보는거지뭐… |
2013. 07. 07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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