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完)/금남정맥(完)

금남정맥8구간(가자티고개~조석산~청마산~청마고개~금성산~부소산~구드레 나루터)2013.04.21

공작산 2013. 4. 25. 11:13

1. 산행구간: 금남정맥8구간(가자티고개~조석산~청마산~청마고개~금성산~부여여고~부소산~조룡대~구드레 나루터)
    충남 공주시 탄천면, 초촌면, 부여군 부여읍일대
2. 산행일시 : 2013년 04월21일 09:20~15:00 (5시간40) 식사및 휴식 여유있게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온누리산악회 7명
4. 날씨 : 1~19도  맑음  
5. 산행거리 : 15.7Km
6. 특징 : 9정맥중 7번째 종주  산행중 산**님 만나 동행
    준비물: 점심, 물 1리터, 오2 , 기타간식

 

 

 

 

 

 

 

(고란사 선착장까지)

 

<조룡대>

교통편
영등포 논산 6:03 8:32 13200
논산 가자티 약20분 소요   19000
부여 남부터미날 17:40 20:00 11600

 

 

포인트   거리  누계 예정 통과
가자티   0.0 9:00 9:20
신앙고개                  2.1 2.1 9:50 10:00
161봉                  1.7 3.8 10:30 10:30
184봉(조석산)                  2.2 6.0 11:20 11:14
청마고개                  2.6 8.6 12:20 12:00
4번도로(SK주유소)                  2.0 10.6 12:50 12:56
금성산                  1.2 11.8 13:20 13:19
부소산                  2.3 14.1 14:20 14:15
고란사선착장                  1.2 15.3 15:00 15:00
실거리 15.5 6시간 5시간40

도엽명 : 탄천,부여 

 

 

 

 

 

 금남정맥(錦南正脈) 131.4km
백두대간(白頭大幹) 마루금 영취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진 금남호남정맥 산줄기가 주화산에서 분기하여 
남으로는 호남정맥을 이루고  ,또 하나는 북으로 이어져 금남정맥을 이룬다
주화산에서 왕사봉(王師峰)·배티[梨崎]·대둔산(大屯山)·개태산(開泰山, 또는 天護峰)·계룡산·널티[柄崎]·망월산(望月山) 등으로 
이어져 부소산의 조룡대에 이른다. 
산줄기의 동사면(東斜面)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의 상류를 이루고 서사면(西斜面) 따라 흐르는 물은

만경강(萬頃江)을 이루며, 일부는 금강 하류로 흘러든다

 

 

 

 

 

 

 

 

 

 

 

 

 

 

 

 

 

 

 

 

 

 

 

 

1대간 9정맥중 7번째 종주이다.. 한남금북 2구간 8번째..  호남 8구간 남았으니 8월10일 이면 완주되는것 같다.
2012년 8월 여름 시작하여 중간에 잠시 쉬며 한남금북하다가 겨울 다시 시작 정맥을 끝낸다.
새벽4시 40분 기상하여 배낭을 준비하고  5시 10쯤 여유있게 집을 나선다.
아침용 김밥을 4줄 사서넣고.. 구일역 승차하여 3정거장 영등포에 도착하니 10분만에 도착 5:45분이다.
잠시후 하나둘 모이니 영등포 탑승인원 5명이 모이고  승차하러 홈으로 내려간다..
6시3분차를 타고 수원 1 평택1 탑승  논산역에 내리니 8시30분이다…
논산하면 30년전 군대 생각뿐이지.. 연무대..  
택시가 호객행위를 한다..  여론이 아침먹고 가기로 한다.. 김밥은 점심준비 대충한 사람한테 준다.
아침 백반을 먹으나 6000원 치고 맛은 그저 그렇다..    
밥을 먹고 나오니 아까 그 택시기사. 추가로 한대 모시고 왔다..  봉잡은것이지 일요일 손님도 별로일텐데..
7명이니 두대에 나눠타고 가자티고개 지도로 설명해주고 떠나니 약 20분만에 도착한다. 19000원(미터요금) 
날씨는 약간 싸늘하나 괜찮다… 어제 비가 약간 내리고 오늘은 새벽 약간흐리나 11시경부터는 맑은다했다..
입구에서 단체사진 찍고  배낭준비 하여 산행 출발한다…

 

어제비에 꽃들이 조금 떨어졌고 이제 진달래도 조금씩 지려하고 벚꽃이 활짝 피었다.

4월 중순이건만 아직도 날씨가 제법춥다.. 그나마 오늘은 포근한게 19도 까지 오른다고 한다.. 
어제도 서울 근교 북한산에는 눈이 내렸고 .. 청주 상당산성엔 벚꽃에 약간 눈이내려 눈꽃이 장관이었다고 하는데..
올해 봄은 봄같지 않게 겨울 날씨 같이 지나가고 있다..
오늘 산행은 가끔 나무가 넘어진것 외에는 아주 양호한 동네 뒷산길이다.. 한북정맥 장명산 구역이나
한남정맥 판교 수지 지역처럼 시내 아파트를 헤맬염려도 없이 마지막에 부여 시내 잠깐 통과 할뿐이다.
축하조 두명과 함께 여유있게 사진찍어 가며 룰루산행을 한다.. 거리도 15키로 조금 넘으니 부담도 없고..
가자티고개에서 160봉 됨봉까지 조금 경사진 산길을 올라 187봉을 지나고  
그저 평범한 산길 멀리 마을 을 보며 진행한다

 

신앙고개인지 언제지났는지도 모르게 지나고 오르니 190봉 갈림길에 오르니 전망이 좋다

돌담이 많은것을 보니 산성으로 보인다.  여유있게 산행하는데도 비교적 진행 속도가 빠르다.. 3.3키로 정도
이제 제법 더워온다.. 165봉을 지나 182봉을 지나니 조석산이라(혹은 오석산) 이정표를 지난다.
왼쪽 마을 이름이 평정말. 구멍골 이라는데 이름 참으로 희한하다.  조금 경사진 산을 오르니 그또한 잠깐.
184봉을 지나 분기점(갈림길) 에 도착 시간도 많고 가까운거리라 청마산으로 간다..
5분여 거리 정도에 청마산(233봉) 코팅지에서 사진 찍고 돌아온다.. 청마산성 방향으로 진행한다.
183봉으로 오르는 청마산성 길 대나무 들이 죽어가는지 노랗다.. 겨울 냉해를 입었나?
이정표 또한 몇번에 걸쳐 있는데 LPG라 써있다.. 나참.. 고개이름이던지 산이름이 있어야지 
LPG가 뭐야..  SK주유소를 말함인가?  좀 어이가 없다.. 
183봉에 정상 오르니 산불감시탑이 반긴다… 통과하고..  왼쪽 도로를 보니 제법 고속도로처럼 크다.. 
 공주에서 부여가는 4번 국도 인가보다.. 청마산성 이정표및  묘지를 지나 내려오니 임도를 만난다.
부여군 염장리와  부여읍 용정리를 잇는 고개 청마고개 이다..

 

고개를 지나 산길을  접어들고 잠시 진행하니  부여 청마산성 알림판이 또있고 반가운 산우를 만난다.

낙동정맥 영남알프스 구간 함께하였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당일산행 을 많이한 산** 님을 만나 인사하고.
오늘 그분도 종주 마지막날이다.. 끝까지 산행 함께하고 뒤풀이까지 함께한다…  
조금더진행하다 12시가 넘었네 얼마남지 않았으니 점심을 먹기로 한다..
도시락과 빵 김밥 골고루 나워 맛있게 먹고 커피한잔 먹고 출발한다..
아주 좋은 길을 따라 진행하니 도로에 도착하고 Sk주유소를 만나 길을 건넌다..
이젠 유원지 길이다.. 나무계단및 팔각정등 휴식터도 가끔 있다..   도로를 지난지
20여분만에 금성산(121봉)에 도착한다.. 통사대 인가?  팔각정에 오르니  부여시내및 
부여읍 구아리 평야와 금강이 보인다.. 구드레 나루터로 보이는것도 보인다.
유원지 산책길을 지나 무로정을 지나고  계백로 동물이동 통로를 지난다..

 

조금더가니 전각이 있어 가보니 계백장군 사당이라한다.. 백제 아픈 역사에 마음이 안쓰럽다..

나라를 열심히 지킨 계백장군,, 방탕한 의자왕 이라는데 과연 그럴까 .. 역사는 승리자에 의해 해석기록 되기나름이니
신라위주의 무신위주의 역사로 흘러가고 충무공 이순신 충신 원균은 간신 이라 배웠는데 이또한 이씨후손 인 이수광및
무신쪽인 박정권 시대에 많이 미화된점이 없지 않다고 본다..
사당에 들려 두루 살펴보는데 지역 유지 할아버지들 관람하면서 이현판은 이율곡 선생이 쓰고 이것은 …
대략 6개인가 현판이 써있고  관선당?  이라 칭하였다 선을 보았다.. 착함을 보았다?..
사당을 지나 활터를 지나니 도로에 접근하고 부여 시내에 들어간다..
교육청 앞을 지나서 도로를 건너 슈퍼에서 산신제용 막걸리와 두부 오징어포 등을  사서 부소산성으로 향한다.
부여여고 정문을 통과하여 들어가는데 근처 할머니 말이 산으로 안가고 학교로 가 일를겨? 일를겨?
우린 정맥길 따라가는데 뭘 일를겨.. 새로운 국공파네 ㅋㅋㅋ  입장료 없이 들어 가기때문인가보다.
그래도 그렇지 인심하나 사납구만 .. 옛날 초딩 시절에 쓰던말을…  우린 정맥길을 갈 뿐인데..

 

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러 백제 우물 이라는 팔각정을 지나 학교 뒤로 가니 조금 경사 그리고 시멘트 임도길이 나온다.

부소산에 오르는 가족단위 사람들이 많이 지나간다.. 같이 어울려 시멘트 길따라 오르니 
영일루를 지나고  지도상 부소산을 지나는데 아무 표시가 없다..   아쉽다..  
조금더 가니 군창지(군량미 창고)를 지나 반월루에 도착 부여시내및 금강을 바라본다.. 
길따라 가니 사자루가 나오는데.. 오르니 전망이 좋다.. 금강(백마강)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는다.
이젠 낙화암으로 발길을 돌린다.. 300천궁녀가 죽었다? 이또한 몇명정도 죽었겠지 얼떨결에..
그러나 역사는 죄없는 궁녀, 방탕한 의자왕으로 묘사 하지만.. 오직 알만한 백마강은 오늘도 유유히 흐르고만  있다..
고란사로 발길을 돌려 고란사 뒤 고란정에서 물한모금 먹고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잠시후 유람선.. 아니 나룻배를 이용하여 구드레 나루터로 이동 하기로 한다..(편도4000원)

이용객이 많아 겨우 한자리 모여 터를 잡는다.. 잠시후 배가 떠나며 설명한다.. 조룡대..
소정방이 말을미끼로 용을 잡았다는 조룡대.. 백제의 아픔이 있는 역사 현장이다.
나당연합군이 만약에 고구려 백제 연합군에 졌다면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일본은 백제 속국이니 지금처럼 일본이 깐죽되지 않았을것같고.. 고구려 광할한 만주땅까지..
아니면 북한지역까지 흘러오지 않았을까..   허나 660년일이고  이후에 1500년이 어찌 흘렀을지는 모르는것이다..
다만 우리는 금남정맥이라는 정맥 마지막이 부여 부소산 조룡대에서 끝난다는것이고..
강근처 바위라 등산로가 없어서 대부분 구드레 나루터에서 산행종료하는것이다..
바다가 아닌 강으로 정맥이 끝나는게 아쉽기만하다.. 그래서 금남기맥/대동기맥이라하여 산행들 많이하는데
나도 이번 겨울에 산행을 하려 한다.. 여름엔 길도 잘 안되있고 넝쿨이 하도 많아서 힘들다고 한다
금남정맥이나 금남기맥(대동기맥) 거리는 거의 같다고 하는데 이는 장항 바닷가 금북정맥 맞은편에서 끝난다.
조룡대 설명 잠깐하고 고란사 낙화암 설명하더니  10여분만에 구드레 나루터에 도착한다..
도착전에 얼른 막걸리 몇병을 따서 아주 조용히 축하주를 마신다..

 

구드레 나루터 이정석에서 막걸리/두부/오징어포/오렌지 조촐하지만 정성을 다해 종산제를 지낸다.

축하주를 다시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는다.. 
시간이 꽤 되어가네… 이제는 시내로 발걸음을 올긴다.. 1.5키로정도 도보로..
시내로 들어가며 뒤풀이 장소를 찾으며 천천히 이동 터미널 근처에서 한사람은 표를 사러 가고 식당으로 들어간다.
할머니 혼자서 하는데 허름하게 보이지만  대포집 분위기로 괞찬을것 같다..
순대국과 돼지국밥을 시키고 편육 한접시씩 두곳에 시키고 막걸리를 마신다.. 맛이좋다..
대략 한시간 20분 정도후 표를 사서 왔다..  할머니 정성이 어찌 좋은지 순대도 많이넣고.. 하여간 15분 이상 푹 고와
순대국과 돼지국밥이 나온다… 와~ 역시 맛이 끝내준다.. 낙동 정맥때 부산에서 먹어본 돼지국밥 그대로이다.
5천원이 아닌 만원넘는 도가니탕보다 더 좋은것 같다.
특히 국물이 진국이다..  이제 소주로 바꾸어 먹으니 아주 잘들어간다.. 분위기좋게 이야기하며..
기분좋게 뒤풀이하고  나오니 시간이 15분 정도 여유.. 터미널가서 조금 기다린다.. 그리고 한사람은 따로 타고
남부터미널로 향하여 온다.. 한숨 푹자고 나니  17:40출발한 버스는   20:00 서울에 도착했다.. 빨리온것같다.
몇사람들은 집에 가고  넷이서 아쉬움의 맥주한잔하고 전철타고 헤어진다..

다음정맥으로 만나기로 하고 이렇게 금남정맥은 마감한다…

                                                              2013 년  4월 21일   공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