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完)/금남정맥(完)

금남정맥7구간(널티~성항산~구수리재~망덕산~진고개~가자티) 2013.04.07

공작산 2013. 4. 8. 22:20
1. 산행구간: 금남정맥7구간(널티~성항산~구수리재~망덕산~진고개~가자티)
    충남공주시 계룡면,이인면,탄천면  논산시 노성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3년 04월07일 8:46~16:24(7시간38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온누리산악회 5명
4. 날씨 : 영하1도~ 9도  차차맑음  
5. 산행거리 : 22.6Km
6. 특징 :  날씨는 매우 좋으나 특징별로없는 지루한 오솔길
    준비물: 점심, 물 1리터, 오렌지3 , 기타간식

 

 

 

 

 

 

 

 

포인트   거리  누계 예정(3.0) 통과시간
널티   0.0 8:30 8:46
상리         2.3 2.3 9:15 9:20
142봉         3.5 5.8 10:25 10:30
성항산         2.1 7.9 11:10 11:17
153봉         2.3 10.2 11:55 12:05
구수리재         1.7 11.9 13:00 12:59
망덕봉         2.4 14.3 13:50 13:52
206봉         1.8 16.1 14:25 14:18
진고개         1.2 17.3 14:50 14:34
212봉         2.4 19.7 15:40 15:30
262봉         1.0 20.7 16:00 15:48
가자티         1.6 22.3 16:30 16:24
실거리 22.9 8시간 7시간38
도엽명 : 월암,하봉,탄천 

 

교통편
남부터미널 공주 6:30 8:10 9000  
공주 널티       승용차
가자티 널티     33000 사기성
널티 평택       승용차

 

 

택시회사 041-856-8811 택시기사 011-409-2778 4월7일 16시 35분이용

사기성이 아니라면 위에 초록색으로 이동 공주시내까지 갔다가 왜 돌아왔는지..

인터넷 검색 해봐도 그렇고.. 밑에 파란색 쪽으로 이동 했어야 되지않을까요?

인터넷에 18700이라던데 많아야 23000원~25000원일텐데 33000원 이 뭡니까

한번 해명해보세요  어찌 이리 인심이 박합니까... 손님이 개똥으로 보입니까?

 

 

 

 금남정맥(錦南正脈) 131.4km
백두대간(白頭大幹) 마루금 영취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진 금남호남정맥 산줄기가 주화산에서 분기하여 
남으로는 호남정맥을 이루고  ,또 하나는 북으로 이어져 금남정맥을 이룬다
주화산에서 왕사봉(王師峰)·배티[梨崎]·대둔산(大屯山)·개태산(開泰山, 또는 天護峰)·계룡산·널티[柄崎]·망월산(望月山) 등으로 
이어져 부소산의 조룡대에 이른다. 
산줄기의 동사면(東斜面)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의 상류를 이루고 서사면(西斜面) 따라 흐르는 물은

만경강(萬頃江)을 이루며, 일부는 금강 하류로 흘러든다

 

 

 

 

 

 

 

 

 

 

 

 

 

 

 

 

왜이리 불친절할까 중간에 진고개 통과할때 공주택시회사 몇군데 전화해본다..
가자티 하니 모른다 탄천면 뒤 고개에서 부터 널티까지 얼마들까요 하니..
미터 찍어봐야 한다면서 캑시회사 퉁명스런 말투.. 조금후 걸려온 택시기사 금액은 18000원예상이라면서,..
지금 아닌데 왜  귀찮타는  말투.. 우리는 도착 15분전에 전화해서 바로 택시를 타려 했던것인데..
그래서 산행전 15분전쯤 다른곳에 전화해서 불렀는데.. 산행 종료후까지 헤매는 택시..
결국 조금더 기다려 전화 통화몇번후 탄 택시 진고개를 지나면서 이상하다 싶더니 공주시내를 들어간다.
엥? 왜 시내까지 … 헉!! 결국 시내를 돌아 23번도로를 타고 널티에 도착하니 33000원
스마트폰 으로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 진고개에서 전화 했을때 18000원 애기도 들어 23000원정도 들겠지 했는데.
어차피 한번만 들리는 뜨네기 손님 이라 씌운다.. 그러지 마세요.. 산에다닌다고 그리 무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대중교통이라 불리우고 싶습니까.. 대충(大蟲)교통 아닐가요? 
4시20분 아침일찍 일어나 배낭을 준비하여 5시 조금안되어 집을 나선다..
어제는 하루종일 조금씩 비가내리니 오늘은 차가운 겨울 날씨갔다..
버스를 타고 서울대입구역 첫차(5:30)를 타고 교대역에서 내려 15분후 환승하여 한정거장 가서 내린다.
신도림역 첫차 5:30를 타고 교대역에서 3분이내 탄다면 결국 같은 전철이다.. 
에구구 걸어가도 15분이면.. 차라리 방배역이나 사당에서 버스를 환승하여 올껄..
6:02 시간이 여유가 많으니 괜찮다.. 표를 출력하고 한참 여유있게 기다려 첫차 6:30 버스를 탄다. 
네명이 타기로 했으나 한산우가 늦게 일어나 세명만버스 타고 승용차 로 이동하여 공주에서 만나기로 한다.
공주행 버스는 남부터미널에서 6:30 첫차 8:10분에 도착한다.
강남 고속터미널 첫차는 6:05분 첫차를탄 후기글 보니 7:25~7:30 정도 도착하니 조금더 빠른것 같다.
공주터미널에 도착하니 평택에서 온산우와 안양에서 승용차 이동한사우를 만난다.
차로 이동하여 널티에 내리니 예정시간 8:30분 조금 넘게 양호하게 도착한다.
배낭준비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날이 제법춥다 바람도 제법불고..  장갑을 끼고 산행.
첫 산행이 역시 힘들게 산을 오른다.. 100에서 200봉까지 오르며 지난번 내려온 정맥길 을 바라본다.
215봉 찍고 203봉찍고 하염없이 내려온다.. 점막사거리, 상리임도에 도착하고 이젠 완전 급경사 시작이다.
오늘 중 최고? 도상으로는 600미터이지만 해발140정도에서 340봉까지  된비알이다..
강한바람이 불어 체감 영하 5도 겨울날씨 같은데 여름 등산복입고도 땀이 주룩주룩흐른다..
정상에 오르니 안골산 갈림길(340봉) 이다 안골산은 322봉 어찌 주객이 바뀐것 같다.. 
이젠 편한길 오늘산행은 한번만 더 된비알이면 그냥 무난하다..
오솔길 을 걸으며 경치를 구경하며 오붓하게 5명이 조잘 대며 걸어간다..
180봉을 거쳐 하산하여 반송고개를 지나 17번 도로를 지난다.. 
내려왔으니 올라가야지 오늘의 세번째 큰 오름길..  또 헉헉 땀을 흘리며 오른다.
정상에 오르니 성항산(城項), 성정산(城頂) 두개의 이정표가 있다.. 나중에 인터넷 검색해봐도 
두개다 사용되는가보다.. 잡목에 전망이 별로이고 날씨도  구름에 제법이니..
199봉을 지나하산하며 바라보니 멀리 계룡산이 보이는데 정상에 눈이 제법 만이 쌓여 멋지게 보인다..
어제 평지에는 비가왔는데 북한산을 비롯하여 높은산엔 눈이 강원도엔 폭설이 내렸다..
똑딱이 카메라지만 줌으로 당겨 계룡산을 몇장 찍는다.. 보이는것 만큼은 잘안나온다..
급경사 하산하여  과수원을 지나 시멘트 도로에 도착한다. 다시 산을 오르니 배가 고파온다..
아침 김밥 한 개를 둘이서 나눠먹고 중간에 과일 먹고 빵 조금 먹고 진행하니 배가 고플수밖에
185봉을 들리고 이제 밥먹을 만한곳을 찾으며 걸어가니 151봉 조금 못가서 묘지 잔디 근처가 딱좋다.
시속3키로 예정했는데 딱 맞추어 산행한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이젠 좀 여유있게 즐겁게 간다..
편한한 오솔길 120봉을 지나 천안-논산 고속도로 지하차도를 거치고 180봉을 향해 오른다.. 
180봉을 거치니 왼쪽멀리엔 고속도로 오른쪽 멀리 40번 도로 부여가는길 4차선 도로 가있고
수평으로 남서쪽으로 쭉 가면 진고개가 나오는데  별 특징없고 오름내림도 완만하고 하니 
심심하고 지루하다.. 이제 시야도 잘보이니 알바도 안하고..  
지루하게 진고개에 도착  물도 먹고 과일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택시 몇번 물어보고 산행하는데 가끔 나무가 넘어졌지만 평범한 오솔길 또 지루하고 심심하다.
진고개 출발 1시간 50여분 만에 가자티 고개에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가자티 고개에서 널티까지 바가지 택시를 쓰면서 간다.. 정원보다 몇 명 더 탔으니 그냥 참고 넘어간다.
두대 탄셈치지뭐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나빠 카드 결제를 하는데 잘되는 카드인데도 안된다고 핑게대며 투덜댄다..
그래 그럼 다른사람카드로 하니 마그네틱이.. 안된다고 하면서 조금 시간더 끌더니만 결제 한다..
누가 모를줄알고 ㅉㅅ  우리도 전문가야..   돈다준게 다행인줄알아..
승용차를 회수했으니 평택으로 이동하여 뒤풀이를 한다.
생태찌게에 소맥 아주 맛있게 먹는다.. 술잘먹는데 운전때문에 못먹는 운전하는 산우.. 되게 미안할따름이다.
거하게 맛있게 먹는다.. 공기밥 네개 주문하니 큰대접에 한가득.. ㅋㅋㅋ 시골집이여?
6시가 넘었으니 시장이 반찬인데다 생태찌게가 너무 맛있다.. 밥좀 조급 더주시면…
하니 큰대접에 하나가득.. 헉!!  결국 생태찌게 大 와 반찬 싹 비우고 소주2 맥주2 
설거지 할게 없을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평택산우 택시타고 집에 가고 우리는 평택역에 세명내리고 승용차는 안양으로 떠난다.
차가 밀릴까봐 전철타라하고 우리는 혼자 운전하는게 불안해서 망설였는데..
결국 전철타고 상경  금정에 한명, 구로에서 헤어져 집으로 돌아온다.
이제 금남정맥도 한구간.. 아쉽고 즐겁다..
                                                                          2013년 4월 7일      우보 공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