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로 인하여 한달만에 떠나는 호남정맥길. 100대명산 추월산이 속해있다.. |
100대명산은 산림청이정한것과 한국의 산하라는 곳에서 각각선정하다보니 131개나 된다.. 언제나 통일이될지, |
그중에 정상석을 찍은 기준으로 66번째 산행이니 정확히 50%를 올랐네.. |
1대간 9정맥을 16개 정도 남았는데 끝나면 100대명산, 지맥을 번갈아가며 산행해보련다. |
12시 사당에서 버스는 떠나 휴게소 들려 감상굴재에 도착하니 4시 .. 산행준비하여 산행을 떠난다. |
하늘엔 별이 총총하고 조금찌그러진 14일 달.. 내일이 정월 대보름,, 날씨는 조금 춥지만 산행하기엔 그런대로 좋다. |
눈도 별로 없고 바람이 약간 불어 손과 귀가 약간 시리다. |
언제나 시작은 힘든법 320여 재에서 528봉 대각산까지 헉헉대고 오른다.. 30여분 오르고 이젠 하산 급경사 내리막이다.. |
칠립재 마을 320여 미터까지 다시 내려온다. 동네 개들이 집집이서 반긴다.. 열심히 짖어댄다.. |
작은봉을 올라 다시내려오니 감두고개에 도착 출발을 제일 끝으로 하여서 인지.. 한참을 앞으로 차고 나왔는데도 |
선두 두분은 보이지를 않는다.. 다시 산을 오르고 어은재에 도착 앞에 어둠속에 도장봉과 선두 불빛이 보인다. |
비포장도로를 따라가다가 선두 쫒아가려는 욕심에 산길 접어드는곳을 지나쳐 5분정도 알바 .. |
돌아오다 산을 치고 올라가 정맥길에 합류.. 중간 대열에 합류한다. 도장봉에 오르고 생화산(526봉)족으로 하산하는데. |
넘어진 나무에 길이 없어졌다 생기고 희미하여 헤맨다.. 앞으로 차고 나가 왔다갔다 종횡무진하며. |
산을 내려온다 . 분덕재에 도착하고 다시 산을 오른다.. 선두 두명의 불빛은 생화산들려 반대쪽으로 하산중이네 ㅋㅋ |
잠시 헉헉대고 오르니 526봉(생화산) 이정표시가 없다.. 오른쪽으로 꺾으며 하산하는데 날이 어느덧 밝아온다. |
아침은 밀재에서 먹기로 하였는데.. 시간이 9시 넘을것으로 예상 되었었는데.. |
짐을 차에 나두고 가볍게 산행하고.. 눈또한 별로 없어 산행속도가 4키로 전후로 진행하여 비교적 빠르다... |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오고 산죽지대를 지나 향목탕재에 도착하여 랜턴을 끈다.. |
큰느티나무를 지나고 오솔길같은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니 밀재에 다오는 기분이 든다.. |
440봉 묘지2기 있는곳에서 일출 사진을 찍고 아주 멀리 바라보니 산이 우뚝.. 무등산이란다.. |
그래도 가까이 보이건만 다음 정도구간이면 갈것 같은데 호정길이 얼마나 돌고도는지 |
4구간정도 다음인 4월 27일쯤 지나간단다.. 일출도 찍고 저멀리 차소리도 나고 하여 밀재에 다왔구나 한다. |
그런데 웬걸 이대로 끝날리 있나.. 앞에 520봉이 크게 가로 막고 있다.. 아주 우뚝솓아있다.. |
지도에 나온것처럼 암봉이다.. 20여분 헉헉대고 오른다 .. 520봉 알림 이정표가 있고.. 생여산이란 코팅지가 있다. |
인터넷에도 검색이 안되는 산이름들 마음대로? 정한 코팅지 이젠 짜증이 난다.. |
그냥 520봉이라면 안되나.. 이름을 꼭정해놔야 되나.. 물론 근거있는 산지명이면 좋지만.. 다른사람들도 짜증이 난단다. |
툴툴대며 산을 내려오니 큰 2차선 도로에 도착 밀재에 도착한다.. |
오늘은 특별히 여산우 몇분이 준비한 수제 만두와 떡으로 떢국을 끓이고.. 후미까지 도착 떡국을 먹으며 장시간 휴식을 한다.. |
선두 두분은 중간에 산행 시작하고.. 우리는 거의 1시간을 휴식후 산행출발한다.. |
밀재에서 추월산 오르는길은 완만하지만 고도를 390정도에서 726봉까지 오름길이다.. |
배도 부르고 몸이 식으니 더더욱 힘들다.. 30여분 오르니 추월바위지나 705봉에 도착한다. 또 잔봉이라 장난쳐 놨네.. |
전망이 좋아 담양호 넘어 강천산이 보이고 아주 멀리 무등산이 보이고 경치가 좋아 사진찍으며 천천히 진행한다.. |
반은 지났으니 좀 여유좀 같고 사진도 찍자.. 추월산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으며 보니 오을 가야할 정맥길. |
그리고 다음구간 강천산 그리고 주위 아름다은 산그리메들… 참으로 멋지다.. 그래..100대명산이다.. |
추월산 내리막길은 음지라 눈과 얼음이 있어 아이젠을 하고.. 새벽에 한 스패치는 풀고 산행한다.. |
아이젠을 해도 얼음위에선 어쩔수없이 조심하며 내려가며 나무를 잡는다.. 가끔 엉덩방아찟는 산우들 ㅋㅋㅋ |
급경사 내려와 700여봉들의 오르막 내리막 반복코스와 오른쪽으론 잘못디디면 저멀리 휙!! 조심하며 산행한다. |
736봉거쳐 하늘재를 지나고 수리봉을 향하여 오르다 뒤 우편을 보니 담양호와 강천산쪽이 아름답다.. |
수리봉에 도착 과일과 간식 휴식을 취한다. 사진을 찍고 하산 곳곳에 얼음 조심하면서 산행.. |
710봉 깃대봉 산세가 암봉과 함께 아름답게 보인다.. 715봉을 지나 무능기재를 지난다 |
다시 오름길 깃대봉에 지나고 이정표 없음. 지도에 갈림길 표시 근처에 가서 가인연수원 방향으로 내려간다.. |
약710봉에서 220미터 임도(가인연수원)까지 급경사 내리막 로프구간도 몇있고 조심하며 경치구경하며 내려간다. |
30분정도 내리막길 내려가니 가인연수원(사법연수원)에 도착 잠시 휴식한다.. |
휴식하며 산을 올려다보니 경사진 산을 기가막히게 내려왔네.. 수리봉, 깃대봉 추월산 절경이 참으로 명산이구나 생각된다. |
편안한길을 따라 520봉(북추월산)을 헉헉 오르고 산을 지나며 저 밑 마을을 바라보니 용면 북초교 근처에 |
U자 도로를 보인다.. 위에서 보니 고도차를 모르니 왜 U자로 차도가 돌까 생각될정도이다. |
U자 도로 있는 용치리에서 조금더가면 천치재 오늘 산행 종료지점이다. |
산행계속. 멀리서 보이던 송전탑을 드디어 지난다.. 390.6봉의 송전탑 을 지나 천천히 산을 내려간다.. |
15분정도 내려가니 천치재에도착한다.. 비교적 양호한 9시간 조금 안되어 도착한다 |
선두 두명 은 도착한지 40분정도 되었고 후미는 한시간 기다려 모든산행 완료 버스로 이동한다. |
위에서 보던 U자도로를 지나 담양호를 지나 담양시내에 들어가 샤워하고 돼지갈비에 뒤풀이한다.. |
가격이 저렴하다 26명 뒤풀이에 술과 밥 고기 실컷먹고.. 23만원정도이니 ㅎㅎㅎ |
버스를 타고 올라오려다 담양 메타스퀘어 거리를 들린다.. 예전에 가족과 함께 왔던곳 감회가 새롭다. |
이곳들린후 죽록원에 들렸었지.. 아~ 옛날이 그립구만~~ |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하여 올라오니 세시간만인 사당에 빠르게 도착한다.. 집에와서 푹쉰다… |
이번주는 울릉도 관광 성인봉에 갈예정인데 준비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즐겁게 산행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