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금북정맥9구간(아홉골고개~신성역~하고개~일월산~홍동산~수덕고개~덕숭산~나본들고개) |
충남 홍성군 홍동면,구항면,홍북면 예산군 덕산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2년 10월07일 02:59~12:26 (9시간27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봄~산악회 23명 |
4. 날씨 : 10~24도 많음 아침연무 |
5. 산행거리 : 24.6Km |
6. 특징 : 산행하기엔 최고의 날씨.. 덕숭산 산행 |
준비물: 점심, 물 2리터, 소1, 사과2, 포도 기타간식 |
7. 교통편 : 금북정맥 전용 40인승 버스 |
GPS 초반 작동불안정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아홉골고개 | 3:00 | 2:59 | ||
161.9봉 | 2.7 | 2.7 | 4:10 | 3:50 |
신성역 | 1.7 | 4.4 | 4:50 | 4:17 |
수리고개 | 2.6 | 7.0 | 5:50 | 5:31 |
하고개 | 1.8 | 8.8 | 6:40 | 6:28 |
일월산 | 2.8 | 11.6 | 7:50 | 8:17 |
까치고개 | 1.7 | 13.3 | 9:00 | 9:06 |
홍동산 | 3.2 | 16.5 | 10:20 | 10:08 |
수덕고개 | 2.5 | 19.0 | 11:20 | 10:47 |
덕숭산 | 1.5 | 20.5 | 12:00 | 11:36 |
나본들 | 1.5 | 22.0 | 12:30 | 12:26 |
계 | 실거리 | 22.8 | 9시간30 | 9시간27 |
도엽명 : 홍성,덕산,갈산,해미 |
금북정맥이란 |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9정맥의 하나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에서 속리산에서 갈라진 한남금북정맥을 이어오다. |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의 끝인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七長山:491m)에서 |
중남 태안반도(泰安半島)의 안흥진(安興鎭)까지 금강의 서북쪽을지나는 산줄기의 옛 이름으로 길이는 약 270 km 이다 |
칠장산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칠현산(七賢山:516m), 청룡산(靑龍山:400m), 성거산(聖居山:579m), 차령(車嶺), 봉수산, 차유령(車踰嶺), 국사봉(國師峰)등 |
충남을 가로질러 청양의 백월산(白月山:395m)에 이르고, 여기에서 다시 서북으로 뻗어 오서산(烏棲山:791m), 보개산(寶蓋山:274m), 일월산(日月山:395m), |
수덕산(修德山:495m),가야산(678m)에 이르러 다시 서쪽으로 뻗어 팔봉산(326m), 백화산(白華山:284m), 지령산(知靈山:218m), 안흥진(安興鎭) 으로 이어진다.
|
추석연휴 한남정맥 세구간 하고 몸이 잘 안따라주는것 같다. 92키로 정도 뛰고 이번 24키로를 걸었으니 일주일에 116키로를 간것이다.. |
조금 무식하게 되었다.. 순리대로 살며 산행횟수를 줄여야겠다.. 내년정도에 호남정맥할때는 한주는 쉬던가 간단한 몸맘 푸는정도 해야겠다. |
오늘도 금북정맥 덕숭산. 수덕사로 유명한 산을 지난다.. |
토요일낮에 간단한 볼일보고 저녁에 배낭을 꾸려 사당에 도착하니 11시20분 출발40분전. |
버스도 안와 대장포함 세네명이 근처 포차에서 닭꼬치에 소주잔을 기울인다.(산행전 음주 처음 ㅋㅋ) |
날씨가 제법썰렁하니 꼬치, 오뎅국물 이 아주 좋다.. 소주 셋이서 두병 비우니 버스가 온다. |
반가운 산우님을 태우고 휴게소 한번쉬고 아홉골고개 도착하니 2시 40분경 하늘엔 반달. 별이 떠있다.. |
배낭을 준비하여 산행시작한다. 오늘은 마을길 가축냄새가 진동한다.. 축사를 돌고 야산 오르고 내려와 밭을 지나고. |
마을길및 야산이라 리본을 따라가며 GPS트랙에 의존하여 진행한다.. 가끔 나무가 쓰러져 있어서 있지만 오솔길.. |
갈마고개 간단한 사진찍고 통과 축사를 지날떄마다 냄새가 진동한다.. 이번엔 길게 야산을 오르는데 161봉 인데도 숨이찬다. |
축사가 없어 냄새가 이젠 없다.. 161봉을 지나 밭을 지나 임도에 들어서니 멀리 신성역이보인다. |
와계교에 도착 휴식한다.. 한시간 10분정도 4.4키로정도 왔다.. 평탄한 길이기에.. |
와계교를 지나는데 멀리 화물기차소리가 나더니 지나간다..(장항선) 작은산을 올라(135봉) 내려오니 꽃조개 고개 이다. |
왕복6차선도로로 큰도로이지만 가끔 큰트럭만 지나고 차량이 없어 횡단.. 계단을 오르니 한용운 동상이 있다. |
만해 한용운.. 학교다닐때 열심히 배우고 외우던 "임은 갔습니다~ 아 사랑하는 나의님은 갔습니다~" 님의침묵.. |
동상앞에서 사진을 찍고 진행한다 잠시 동산을 오르니 남산갈림길이 나온다. 정맥길 조금 벗어난 남산 |
몇 명만 가본다.. 팔각정 전망대 있고 지적 삼각점있는데 이정석, 이정표 또한 없네.. ㅉ ㅉ ㅉ |
100여미터 다시 돌아와 정맥길을 간다. 오솔길 산행하기 참으로 좋다 날씨도 시원하고.. |
원두막 정자에 새겨진 수리고개 사진을 찍는다.. 그래 이렇게 남산에도 해놨으면 관광이라도 되잖아… |
산길과 철탑 몇 개를 지나니 어느덧 날이 서서히 밝아오고 하고개가 보이는 임도에 도착한다. |
잠시휴식 후미를 기다린다. 4명정도가 알바중.. 15분정도 기다리며 간식과 물을 먹는다. |
황골마을 하고개 엔 차가 많고 위험하여 지하도를 한참 우회하여 정맥길 도착하니 11분 정도소요. |
홍주병오의병 주둔유지비를 지나 산을 오르니 해가 떠오른다.. 홍성시내 운무와 일출이 마치 동양화 같이 아름답다. |
앞에는 농촌풍경 뒤에는 도시 아파트 그리고 그뒤산이 어울려 참으로 보기드문 멋진 장면 사진을 한참동안 찍고 진행한다. |
날도 밝아지고 알바생 기다릴겸 아침을 먹기로 한다 6시57분 . 주위에 산밤도 있어 조금씩 줍고 30분 정도 휴식후 출발하려니 후미가 온다.. |
오른쪽으로 홍성시내를 보니 운무에 또다른 멋진 장면을 보여준다 10장이상 사진을 찍고 진행한다. |
조금 헐떡대고 산을 오르니 일월산(일명 백월산)에 도착한다.. 393.6 정상이다.. 전망이 참으로 좋다. |
홍성시내가 보이고 용봉산. 그리고 덕숭산은 저멀리 산넘어 보이고.. 왼쪽으론 논과 산 저멀리 서산 간척지 하고 안면도가 보인다. |
단체사진, 여러장 사진 찍고 자유산행 풀자마자 앞으로 가는 선두.. 산신각을 지나 팔각정에 도착 사진찍고.. |
뒤로 넘어가야하는데 팔각정 앞길이 너무 잘되있어 지나친다.. 급하강 계단.. 용봉산이 가까이 보인다.. |
너무 내려간다 싶어 트랙을보는데 뒤에서 물어본다.. 길이 맞냐고.. 아니다 알바다!! 용봉산 가겠네 ㅋㅋㅋ. |
빽! 선두가 후미되고 계단을 힘들게 오른다.. 나는 그나마 다행 조금만.. 5분만에 정맥길 들어선다. |
내려가는길이 가파르고 조금 위험해 조심스럽게 진행한다.. 방향이 틀린것 같아 트랙을 자주보며 진행한다. |
까치고개도착 도로를 지나 쓰레기 매립장을 지나니 음식쓰레기 냄새가 진동한다.. |
얼른 진행하여 산으로 접어드니 날씨도 더워지고 경사에 힘이들어온다.. 가끔 뒤돌아보니 일월산이 저멀리 떨어져있다.. |
그늘을 찾아 과일에 소주반병(320미리해당) 나눠 마시고 다음부턴 산행중 술 자제해야지 ㅋㅋㅋ |
오르는 능선이 큰마무가 없어 뙤악볕 산길을 오르는데 무지 덥다.. 그나마 잠시 오르니 이제 그늘이 있고 190봉 지나고 전망암에 도착한다 |
덕숭산이 보이고 그뒤에 다음구간인 가야산 KBS중계소도 멀리 보인다.. 덕숭산 80~90 안부에 절이보인다 |
수덕사가 저렇게 높이 있었나.. 나중에 알고보니 정혜암 암자이다.. 높지만 편안한길을 가니 홍동산에 도착한다. |
홍동면이 아닌 홍북면에 있는데 홍동산이라 ㅋㅋㅋ 하산하며 바라보니 높은 덕숭산. 그리고 가야산 사이 도로가 있어 |
저기가 나본들고개 이겠구나… 덕숭산 바라보니 수덕사 보이고 왼쪽에 견성암.. 그리고 산 중턱에 정혜암이 보인다. |
수덕고개 내려오는길은 오솔길 편안하다.. 수걷고개 도착.. 육괴정 130미터 있다는데. 무슨뜻인지 찾아봐도 없구. |
제마다 원조라는 식당과 가게가 있다. 큰 나무에 앉아 휴식하며.. 오를산을 대비하여 간식을 먹는다. 남은 쇠주병(640미리) 반병 나눠마시고 |
과일과 빵. 떡 간식을 먹는다.. 여기서부터 산행하는 드라이브팀들이 많다.. |
한시간 넘게 올랐다는 후기를 보고 . 1.5키로를 한시간? 각오를 단단히 하며 휴식한다 |
13분정도 휴식후 11시 출발한다.. 어차피 오를껄 헐레벌떡 오른다.. 산책하는 일행을 따돌리고 차고 오른다. |
경사도 그렇고 날씨도 더워서.. 한번쉬면서 핸드폰을 보니 13분이고 3분의 일 정도 올라왔네.. |
조금더 올라 300봉에 도착하여 수덕사 주차장과 수덕사 지붕 사진을 찍고 다시 오른다.. 주위 산행하는 등산객이 많다. |
힘이들지만 그래도 차고 올라가니 덕숭산에 도착한다.. 39분 만에 도착 숨을 몰아쉰다.. |
사진을 찍고 그늘에 휴식.. 오늘 23명중에 두번째 산을 오르고 잠시뒤 네명정도 오른다.. 10여분 휴식후 출발. |
제일일등 나중에 얘기들어보니 덕숭산에서 좌틀해야하는데 우틀하여 알바했다고 한다.. 그래도 1등. |
까치고개까지 우리는 밤 줍는것 사진때문에 많이 지체 되었다.. 그나마 그뒤론 빨리 진행했다. |
트랙에 의존해 나본들고개까지 내려가는길 비교적 순탄한길이었다.. 덕숭산에서 30분정도 내려오니 |
나본들고개에 버스가 보였다… 산을 더내려와 45번도로에 도착.. 왼쪽이던 오른쪽이던 길따라 가다가 지하도를 건너야하는데 |
10~15분정도 걸린다.. 분리대있는 6차선도로.. 차량이동이 빠르게 달리지만 많지않다.. |
세명이 무단 횡단 한다.. 조심하면서 .. 빨리끝내고 쉬자.. 버스에 도착.. 선두에 오신 산우님이 알아본 모텔에서 |
남자용 두칸 여자용한칸 빌려 샤워한다.. 도로가 크게 뚫려 휴게소도 망하고 모텔도 찾는이 없던터라 |
1인당 2천원에 협상 아주 시원하게 샤워하고 휴식하며 맥주한잔 후미를 기다린다.. |
한시간여 지나 덕숭산에서 같이 쉬었다 남은 두분이 대형알바(수덕사방향)를 하고 제일후미로 도착한다. |
버스를 덕산 예산 시내쪽으로 이동 소머리국밥(5천원) 맛있게 먹으며 가격대비 훌륭하다... |
막걸리 한잔 쇠주 한잔 하고 버스타고 서울에 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힘이들었지만 참으로 기분이 좋다.. |
'9정맥(完) > 금북정맥(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북정맥9구간(아홉골고개~신성역~하고개~일월산~홍동산~수덕고개~덕숭산~나본들고개)경치2 2012.10.07 (0) | 2012.10.09 |
---|---|
금북정맥9구간(아홉골고개~신성역~하고개~일월산~홍동산~수덕고개~덕숭산~나본들고개)경치1 2012.10.07 (0) | 2012.10.09 |
금북정맥8구간(스무재~물편고개~우수고개~오서산~금자봉~신풍고개~생미고개~아홉골고개)경치2 2012.09.16 (0) | 2012.09.18 |
금북정맥8구간(스무재~물편고개~우수고개~오서산~금자봉~신풍고개~생미고개~아홉골고개)경치1 2012.09.16 (0) | 2012.09.18 |
금북정맥8구간(스무재~물편고개~우수고개~오서산~금자봉~신풍고개~생미고개~아홉골고개) 2012.09.16 (0) | 2012.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