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완주이후 잠시 쉬었다가 진행한 정맥길 .현재 네번째 정맥 완주(낙동정맥,낙남정맥,금남호남정맥,한북정맥) |
현재 호남정맥 잠시 진행정지중 이고.. 금북정맥 진행중 조만간 한남금북정맥, 금남정맥 시작 예정이고. 추석 연휴중에 한남정맥 진행 예정 |
올해 금북정맥, 금남정맥 마무리 하고.. 나머지는 내년까지 마무리 지려 한다.. 단.. 순리대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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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진행예정이었으나 29일 밤부터 쏟아지는 폭우로 인하여 무리 하지 않기로 하고 하루 연기한다. |
4시30분 기상하여 배낭을 꾸려 집을 나서 택시를 탄다.. 2500원 구로역에서 첫차를 탄다.. |
천안행, 인천행,동두천행이 5시에 동시에 떠난다.. 확인을 잘못한다면 정말로 대형 알바다.. |
차안은 한가하다.. 잠시 잠을 청하는데 갈수록 타는 승객에 떠드는 소리에 자는듯 마는듯 의정부역에 도착한다. |
버스 타는곳으로 이동하다 분식집에 들려 깁밥두줄하고 비빕밥을 먹고 버스를 탄다.. |
덕고개 덕현 초교 앞에 7시에 도착 바로 몸좀 풀고 산행시작한다.. 아파트 시내를 관통해야하니 초입구 부터 찾는게 힘들다. |
GPS 트랙 따라 길을 걸어서 도로 공사중인 막은 고개를 지나 산길을 들어 가야 하지만 이슬에.. |
길따라 걸으니 주내 순복음교회를 지난다.. 조금 우틀하여 가다보니 사거리를 지나는데 방향이 어긋나 다시 돌아와 길따라 걷는다.. |
길따라 가다가 소방서 까지 가보니 진입로가 없다.. 뒤로 돌아와 아파트 공사장을 들어가 공사장 끝무렵 정맥길 진입로가 보인다.. |
뒤돌아보니 공사장 뒤편에 주내교회가 보인다.. 주내 교회에서 공사장을 가로 질러 산으로 가는게 좋았을것을.. |
호젓한 오솔길을 가다가 군부대 철조망이 나온다. 철조망을 끼고 오른쪽으로 진행 15분여 진행하는데 벌써 날이 습하고 더워 땀이죽죽흐른다. |
큰데미 체육 쉼터에 도착 오른쪽으로 틀어 하산한다. 아침을 먹은게 불편하여 잠시 볼일을 보고 진행한다. |
하산중 한승아파트 갈림길을 지나쳐 다시가려는데 큰데미에서 본 아주머니 한분이 이리로 가도 된다고 한다.. |
공사 철 판틈새를 나와 도로에 도착 조금 걸으니 한승아파트가 나온다.. 상가있는곳에서 우측.. 밭으로 통과 해야 하는데.. |
아파트 가운데 들어가 다시 나오려 하는데.. 다시만난 그 아주머니 께서 아파트 끝에 나가는길이 있고 하며 자세히 알려주신다.. |
감사를 여러번 드리고 . 아파트를 지나 밭을 잠시 지나가니 경원선 철도가 나온다.. 의정부에서 신탄리 까지인가 가는 열차선.. |
철로 지하를 건너 양주신도시(회천) 공사장및 허접한길을 걷다보니 샘내고개가나온다.. |
차량이동이 많아 신호등을 건너 다시 올라와 산길로 접어든다.. 땀이 많이 나서 수건으로 닦고 산을 오른다.. |
시야가 좋아 멀리 지나온길이 잘보인다.. 운동하시는 지역 주민들도 많으시다.. 완만한 경사로지만 날씨가 더워 또다시 땀이 비오듯 하다 |
쉼터 근처를 지나는데 얼은물이 안녹아 병을 두들기는 아주머니 몇분이 물좀 한다… 나도 얼은물 간신히 두컵따라드리니.. |
500미리 얼은 물통 주신다.. 헉! 되로주고 말로 받네… 챙겨서 진행한다.. 도락산 갈림길을 지나서 하산한다. |
앞에 보니 불곡산이 안개속에 보인다… 왼쪽 임도로 진행하였으면 좋았을것을 묘지를 따라(님의동산) 정맥길을 조금벗어나 |
돌아오다 어차피 하산길 수평으로 진행하다 계곡물을 만나 세수좀하고 잠시 쉰후 큰길 창업굴고개에 도착한다.. |
정맥길을 찾아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보니 님의동산 입구 표시에 굼부대 통제구역으로 200미터 돌아 가란다.. |
에구구 다시 돌아 내려오니 님의동산 입구를 더 지나 오른쪽 임꺽정봉 표지를 보고 산길로 접어든다. |
20여분간 산길을 오르는데.. 고온 다습하여 땀이 많이나고 힘들다.. 물을 자주 먹으며 진행한다.. |
물2리터+ 0.5리터 오산 삼거리 가면 식당이 있으니 물은 충분하다.. |
임꺽정봉을 오르는데 안개가 끼어 전망이 좋지않다.. 로프도 있고 바위도 있고 사패산 처럼 모래바위 조금 위험하다. |
안개에 샇인 봉우리들이 아름답다.. 사진찍으며 잠시 쉰후 정상에 도착한다.. 임꺽정봉 0.1 키로 배낭을 나두고 갔다온다.. |
임꺽정봉에 도착 사진을 찍는데 아이스 크림 장사가 있다.. 아!! 배낭에 돈이 있으니… 천원이 없어 군침만. |
다시 돌아와 하산하는데 안개속 철계잔이 중국 산을 연상케한다. 멀리 대교 아파트가 보이고 |
오산삼거리. 현재는 백석삼거리라 부르는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도착한다. |
10시 45분 있을때 먹어두자 철칙에.. 김밥도 있지만.. 식당에서 한끼하련다. 보신탕짐이 보이고… 어제 먹었으니 통과~ |
후기글에서 본 항아리 수제비 집에 들리니 12시부터 판대나 헐~ 근처에 밥이랑 반찬이랑 백반 전문집에 들려 먹기로 한다.. |
부페식이라 알아서 퍼 먹으라고 한다.. 땀을 흘리니 꿀맛이다.. 너무 맛있게 먹다보니 배가 불러 감자 조림은 맛도 못보고.. .. |
배 터지도록 먹고 얼음 만 남은 물통에 물을 채우니 개수로 세개… 아주머니께서 물값 따로 내라고 농담하신다.. |
오천원내고.. 물도 채우고 배도 채우고 잘먹었습니다 인사를 하고 길을 건너 산길로 접어든다. |
담벼락으로 있기엔 아까운 큰돌을 지나 정자를 지나 산성길로 접어든다. |
양주 대모산성 길이 좋은데 트랙은 임도 따라 걸었다 왜 일까… 산성을 지나 송전탑 18번 지나고 작고개에 도착한다. |
2차선 도로를 지나 널은 공터 집을 지나는데 개들이 합창을 한다.. 주인 할아버지가 이쪽으로 가라고 증산로를 알려주신다. |
얼마나 많이 지나갔으면 ㅎㅎㅎ 잠시 오르니 송전탑 15번,13번을 지나. 임도따라 진행하다 올라오는 복지리 등산로와 만난다. |
낭오저수지 흥복저수지가 있어서인지 안개가 끼어 고온 다습하여 산행하기엔 아주 힘들다. 힘겹게 호명산을 오른다. |
호명산 423 이정표에서 사진 찍고 하산.. 고개에 도착한다. 아스팔트 마을 진입로 산길을 접어들고 잠시 쉬면서 물한모금.. |
호젓한 산길을 음악을 들으며 조금은 힘들게 걸어 올라가니 한강봉에 도착하는데 안개에 전망이 전혀 없다.. |
날이 좋아도 보일리 없는 한강이지만.. 사패산 도봉산은 볼수 있으련만 안개에 … 물한모금 먹고 하산한다. |
울대고개 6.2키로 두시간 반 정도 남았네.. 호젓한 길… 오두지맥 갈림길에 도착한다.. |
한북정맥,. 신한북정맥, 도봉지맥,오두지맥 의견들이 분분하니 몇 개 안내판들이 없어지고 녹슨 이정표에서 사진을 찍는다.. |
나중에 언젠가 한번 더 와서 신한북정맥이던 오두지맥이던 해야겠지… 제일봉 이 챌봉이 되었다는데…. 챌봉도착 막걸리와 오이 휴식.. |
산행하면서 얼음 막걸리 한모금 병나발 물던것이 이젠 다녹아 반 정도 남았네.. ㅋㅋㅋ |
잠시 하산하다 갈림길 왼쪽엔 긴 통나무 .. 오른쪽엔 로프줄 오른쪽 가다가 보니 아니네… 다시돌아와 왼쪽길로 내려간다. |
425봉 가는 도중 짙은 안개로 10여미터 앞이 잘안보인다.. 갑자기 나타 나는 여 등산객.. 헉!! 다행이 음악을 틀고가니 들놀랐을것이다.. |
크라운 해태 신입사원 등산 면접코스및 여러가지 작품을 감상하며 사진찍으며 진행한다.. |
항공무선 표지국을 지나 시멘트길을 걷다가 천주교 공원 묘지를 지난다 한참을 가다보니 하산길이 잘못 되었네.. |
5분여 다시 올라와 띠지를 발견 길을 내려가니 차소리도 들리고 진입로를 만나 걷다보니 울대고개에 도착한다. |
지난 설날 시작한 울대고개~상장능선~솔고개.. 네번째 정맥인 한북정맥을 마무리한다. |
8시간48분 산행을 마치고 퇴마루에 안아 아직까지 들고 다닌 김밥.. 물1.5 정도 남았네.. 미련하게.. 그러나 "물은 생명이다.." ㅋㅋㅋ |
김밥먹고 휴식을 취한다음 버스를 타고 의정부역들여 간단히 씻고 전철타고 집에 온다..
2012년 7월 1일 공작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