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한북정맥2구간(광덕고개~백운산~도마치봉~신로봉~국망봉~견치봉~민둥산~도성고개~47도로) |
강원도 화천군 ,포천시,가평군 일대 |
2. 산행일시 : 2012년 05월26일 08:28~17:28 (9시간: 접속구간 및 휴식 120 분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홀로 |
4. 날씨 : 9~26도 |
5. 산행거리 : 20.6Km |
6. 특징 : 대중교통이용한 홀로 산행 |
준비물: 점심, 물 1리터, 막1, 맥1,오1, 오이2, 깁밥2 기타간식 |
교통편 : |
출발 | 도착 | 요금 | 환승 | |||
집 | 신림 | 5:20 | 5:35 | 1050 | 1050 | |
신림역 | 동서울 | 5:46 | 6:22 | 1250 | 400 | |
동서울 | 광덕고개 | 사창리행 | 6:50 | 8:20 | 10400 | 10400 |
사직리 | 일동 | 7번 | 17:46 | 17:55 | 1000 | 1000 |
일동 | 의정부 | 3800번 | 18:00 | 19:10 | 2000 | 1400 |
의정부 | 구일역 | 19:25 | 20:30 | 1650 | 700 | |
14950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시간 |
광덕고개 | 9:00 | 8:28 | ||
백운산 | 3.3 | 3.3 | 10:20 | 9:36 |
도마치봉 | 3.3 | 6.6 | 11:40 | 10:42 |
824봉 | 1.5 | 8.1 | 12:15 | 11:02 |
신로봉 | 2.1 | 10.2 | 13:00 | 12:01 |
국망봉 | 2.4 | 12.6 | 14:00 | 13:02 |
견치봉 | 1.7 | 14.3 | 14:40 | 13:51 |
민둥산 | 1.9 | 16.2 | 15:05 | 14:32 |
도성고개 | 2.6 | 18.8 | 16:05 | 15:32 |
47도로 | 3.4 | 22.2 | 17:30 | 17:28 |
계 | 22.2 | 9시간30 | 9시간 | |
도엽:도평,기산,적목,영북 |
한북정맥이란 |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9정맥의 하나이다. 강원과 함남도의 도계를 이루는 평강(平康)군 백두대간(白頭大幹)의 분수령 추가령(楸哥嶺)에서 |
서남쪽으로 뻗어 한강과 임진강의 강구(江口)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
한북정맥 235.5km중 160.4km만 가능:식개산분기점(북한)-수피령(75.1)산행불가 |
백암산·양쌍령(兩雙嶺)·적근산(赤根山)·대성산(大成山)·수피령(水皮嶺)·광덕산(廣德山)·백운산·국망봉(國望峰)·강씨봉(姜氏峰) |
·청계산·현등산(懸燈山)·죽엽산·도봉산·삼각산(북한산).노고산·현달산(峴達山)·고봉산·장명산(長命山) 등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
새벽 5시에 알람을 맞추어 일어난다. 배낭을 준비하여 집을 나서니 날이 이미 훤하게 밝았다. |
신림역에서 첫차(5:46분) 를 타고 동서울 터미널 내리니 6:22분 표를 사고 토스트로 아침?을 먹는다.. |
6시50분 28인승 리무진 버스는 22명정도 태우고 일동을 거쳐 광덕고개에 도착한다(사창리행) |
광덕휴계소엔 아침 장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해도 어느덧 내리 비추고 새소리를 들으며 산행을 시작한다(08:28) |
오솔길 질이 좋은데 바로 시작되는 오름길 첫번째 된비알이다. 680여봉에서 762봉 까지 헉헉! |
가끔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뒤로 돌아보니 멀리 광덕산이 보인다. |
로프는 있지만 잡지 않고 오른다 경사가 심할뿐 위험하지는 않다.. |
한시간여 오르니 백운산 사진을 찍고 내리막길 하산 하는데 시작부터 웬지 이상하다.. |
5분도 안돼 다시 백운산 돌아와 내리막길 정맥길을 찾아 내려간다.. 잠시 더 진행한후 10시쯤 아침을 먹는다.. |
아침인지 점심인지 ㅋㅋㅋ 오늘은 지치기 전에 미리먹어두자.. 그리고 즐기면서 산행하자.. |
먼저 1구간때엔 마음이 급하여 서둘렀는데… 오늘은 여유를 갖자.. |
아침을 먹고 4~5분 가니 도마치봉이 나온다. 셀카를 찍고 |
조금더 진행하니 샘이 있지만 말라서 안나오고 바가지 두개만 덩그러니 있다 |
비교적 편한길을 가다보니 이번엔 도마봉이 나온다. 지명이름이 참 재미있다..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가평군 북면 및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걸쳐 있는 산 |
이 산은 광주산맥(廣州山脈) 줄기로 포천시의 동부를 북동에서 남서로 뻗어내린다 |
도마치는 궁예가 왕건과의 명성산(鳴聲山:923m) 전투에서 패하여 도망할 때 이곳 |
산길이 험난하여 말에서 내려 끌고갔다 하여 '도마치'라 부른다는 전설이 있다 |
[출처] 도마치봉 [道馬峙峰 ] | 네이버 백과사전 |
내리막길을 내려오며 주위에 산들이 많이 보인다.. 신로봉,국망봉, 그리고 왼쪽, 오른쪽은 지맥길 인가 보다. |
편안하던 길이 헬기장을 거쳐 바라보니 앞에 우뚝솓은 신로봉.. 그리고 왼쪽으로 이어지는 국망봉... 에휴 올라갈일이 까마득하다. |
두번째 된비알 숨을 몰아 쉬어가면서 산을 오른다.. 천천히 가끔 뒤도 돌아보며.. 그늘에 들어가서 잠시 쉬며 물도 먹고.. |
국망봉에 도착하여 사진 얼른찍고 하산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한다. 과일을 먹고…잠시 누워서 쉰다.. |
다시 산을 가다보니 개이빨산 (견치봉)에 도착하고 1080봉 평봉을 지난다.. |
이벤 계속 급하산길 경사도가 꽤 된다.. 민둥산에 도착 사진을 찍고.. 또다시 내리막길.. |
앞에 불쑥 솓은봉이 강씨봉 인것을 보니 그밑에가 도성고개 인가보다.. |
강씨봉. 도마치봉 등이 궁예의 역사를 말하여주는것이라 가슴이 찡하다.. 정말 폭군이었을까? |
궁예도 나름대로 똑똑하였을것 같다. 하지만 역사는 이긴자의 것 이기에 .. |
날이 약간 흐려 햋빛은 강하지 않지만 덥기는 덥다… 계속 하산길을 내려오다보니 도성고개가 나온다.. |
사진을 찍고 이제 산행을 마무리 하산길을 찾아 내려간다… |
하산등로를 찾는데 한참을 걸려 찾아 내려간다… 그리고 작은 등로길을 따르다보니 작은 갈림길을 놓쳐버인다.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야 불당계곡쪽인데.. 바로 가다보니 잘못들었다… |
접속구간이니 큰의미는 없어서 계속진행 삼거리 인데 산길이 워낙 작고 다니는 사람이 없는길이라 |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저수지가 나오는데 왼쪽길을 택하여 산을 가파르게 내려온다… |
잠시 휴식하며 배낭을 털이 한다 .비상용으로 산 김밥 먹고 물마시고 다시 하산길.. |
경사로 심하게 내려오니 작은 개울 하고 임도가 나온다.. 잘되었다 알탕하고 길을 나선다. |
비포장 도로가 가다가 군부대 앞에서 뚝 끊긴다. 헐~~ 개울 을 따라 가다가 철조망이 느슨한 곳을 찾아 들어가니 군부대다 헐~ |
할수없지뭐 부대안 큰길을 따라 위병소까지 터벅 터벅 걷는다.. 위병소에서 확인서 한장쓰고 나서니 바로 도로이다. |
접속구간 알바도하고 하여간 재미있게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
원래 한정거장 위인 연곡리 제비울 상회에 도착하여야되었는데.. 여기는 사직리 이다. |
덕분에 알탕 시원하게 하지 않았는가 ㅎㅎㅎ 버스타고 일동에 내려 버스환승후 의정부에서 전철로 집으로 돌아온다..
2012년 5월26일 공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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