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完)/낙동정맥(完)

낙동정맥19구간(지경고개~계명봉~장군봉~고당봉~원효봉~산성고개~만덕고개~백양산~개금고개) 2012.01.28

공작산 2012. 1. 30. 13:51

1. 산행구간: 낙동정맥19구간(지경고개~계명봉~장군봉~고당봉~원효봉~산성고개~만덕고개~백양산~개금고개)
2. 산행일시 : 2012년 01월28일 04:36~17:00 (12시간24분:휴식 2시간40분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온누리 산악회 낙동종주대 26명
4. 날씨 : 영하5~7도 새벽 찬바람 맑음  
5. 산행거리 : 27.3 Km
6. 특징 :   천천히 느린속도 룰루산행하다가  중간후반 고생하다
    준비물: 점심, 물 2리터, 소1, 사과1,귤4,  기타간식

 

 

 

 

 

 

 

 

 

포인트   거리  누계 예정 통과 휴식
지경고개      4:30 4:36  
계명봉              1.8              1.8 5:20 5:22  
장군봉              1.5              3.3 6:10 6:30  
고당봉              2.4              5.7 7:30 7:50 70
북문              1.1              6.8 7:50 9:22  
원효봉              0.5              7.3 8:35 9:40  
산성고개              3.9             11.2 10:05 10:58 30
만덕고개              4.1             15.3 11:35 11:48 30
백양산              5.3             20.6 13:35 14:28 30
개금고개              5.0             25.6 15:30 17:00  
(고도차)               1.5             27.1      
  27.1 11시간 12:24 2시40
도엽: 양산,동래

 

낙동정맥이란
백두산에서 남으로 힘차게 뻗어내려 금강산과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천의봉(매봉산,1303봉)으로 솟아 오르기 전 1145봉 직전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태백 백병산(1259봉), 통고산(1067봉), 울진 백암산(1004봉), 청송 주왕산(720봉), 경주 단석산(829봉), 
울산 가지산(1240봉), 신불산(1209봉), 부산 금정산(802봉)을 지나 백양산(642봉)을 넘어 

낙동간 하구인 다대포 몰운대에서 끝나는 약 397 Km의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 한다.

 

 

 

 

 

 

 

 

 

 

25인승으로 진행하다가 테마기획팀 지원에 힘입어 45인승을 이용하여 편한 산행을한다.
11시 정확히 출발한 버스는 안성휴계소 잠깐쉬고 청도휴계소에 도착한다.
먼저도 한번쉬었던 휴게소 27만원이라는 안마의자 서비스 받아보고… 라면 먹고 출발한다.
지경고개에 내리니 4시조금넘었다..  두 산우는 심야고속 타고 내려오고 테마 3명은  관광후 아침에…
21명이 계명봉을 향해 오른다… 바람이 차다.. 춥다.. 영하 5도 정도예상에 바람이 세니,,,
 그래도 땀이 쭉쭉흐른다.. 갑자기 오르는 된비알길에 옷을 벋는다.  150 에서 601봉까지 1.5키로 구간..
50분정도 힘들여 오르니 계명봉.. 사진찍고 바로 하산한다..  이제다시 350정도 까지 떨어진다..
그리고 또다시 오르는 장군봉 오르는길 1.5키로에 746까지 오르는데 경사도가 계명봉오르는것보다는  좋다.
50분정도 오르니 장군봉갈림길 500 이정석에 찬바람에 갈까?말까? 망설이는데  몇 명이리 길을 나서자고 한다.
그래 가보자 배낭을 놓고몇명의 산우와 함께 가는데 내가 선두로 치고 나간다. 
350정도 가니 이정석이 있다.. 500미터는 삼각점 표시인가보다… 사진을 간단히 찍고 돌아오니 왕복20분..
그사이 후미가 갈림길도착 중간그룹이 선두로 가고 없다.. 20여분 가니 선두를 따라잡는다..
어느덧 해가 오를듯하고 마애미륵상 갈림길에서 5~6명산우와 함께 또 가본다.. 30여미터 벗어나있지만..
다시 돌아와 보니 몇 명의 산우님은 고당봉향해가고 대부분 휴식하고 있다..
날이 옅은 구름에 일출이 시원치않다.. 고당봉을 향해 가다가 오름길 계단에서 이미 떠오른 해가
그나마 경치에 어울린다.. 사진을 몇장 찍고 고당봉에 오른다..  앞으로 는 가야할 산성길이 보이고.. 
뒤로는 지나온 장군봉 계명봉이 보이고.. 왼쪽 좌측으론 바다로 추정되는곳을 보고 오른쪽엔 낙동강이 보인다.
바람이 불어 사진 몇장찍고 하산한다.. 금샘 근처 고담샘에 도착 아침을 먹기로한다…
한시간여 맛있게 아침먹고 금샘이라는 곳을 같다온다 극렬파 5~6명이…
금샘.. 부산시 금정구 명칭이된 금샘… 가보니 희한하게 바위 위에 물이 고여 얼어있었다..
사진 찍고 돌아와 후미 정리 하던 산우님들과 만나 출발한다…
10여분가니 북문이 나온다… 사진좀찍고 경치가 좋은곳마다 사진찍으며 진행하니 시간이 많이 지체된다.
원효봉을 지나 의상봉을 지나고 산성고개를 향하는데 산행 6시간에 12키로도 못갔다.
내가 이러다간 5시이후에 도착한다며 좀 빨리 진행하자고 독촉했지만 길도 좋은데…
빨리가면 뭐해 하며 여유부린다.. 고도표상 22키로 만믿고… 실제 27.1 키로 이건만… 
산성고개를 지나고  만덕 고개를 가는데 선두로 간는줄 알았는데 몇 명이 알바중이란다.
선두그룹인 우리도 금강공원 표지에서 왔다갔다 10분정도 했는데…
한참 휴식하며 간식을 먹고 출발하려는데 기다리라네… 만남의 광장에서 30분 기다리니 춥다..
284에서 611까지 다시 경사진 도로가 나오며 길이 험해지기 시작한다… 시간은 벌써 13:40분
힘들게 30분 정도 오르니 작은 돌탑을 지나고  완만하게 내려가다 오르나 돌탑 큰것을 만난다..14:02
불응령… 밑에 표지안내판넹 불태령이라 해놓고…. 사진을 찍고  백양산을 향한다.. 
후미와 15분정도 거리를 두고 여걸산우와 함께 선두로 진행한다.. 30분 진행하니 백양산
경치가 좋고 후미에서 또기다리라는 전화에 휴식하며 간식으로 빵과 소주를 먹는다..
사진도 찍고 하며 30분 기다리니 중간그룹이 온다… 후미는 또 쳐지고 있다고 한다..
오른쪽으론 낙동강을 왼쪽으론 부산시를 바라보며 산행한다… 애진봉(부산시 진구를 사랑라는~~~)을 지나고
어느 무식한 산우가 제멋대로 지어낸 유두봉을 지난다. 백양산에서 40분정도 지나니 삼각봉에 도착..
잠시 사진을 찍고 또 기다리라는 후미전화… ㅠ.ㅠ 이그 신경질난다.. 바람도 부는데..
기다리다 바람에 너무 세어 이제 인원수만 알리고 하산한다.. 가파르게 내려 가며 시작되는
암석길에 힘들게 한다.. 다리가 무릎 허벅지가 아파온다…  누가 길이좋다고 했어~~ 괜히 신경질난다.
내려가다 갈림길 마다 GPS를 보고 진행하는데..  저 산밑에 아파트 촌이 보이고 목적지가 보이는데
계속되는 암석길 그리고 갈림길… 지도와 상세 안내설명의 철탑 12번을 지나 16번까지 진행하니
변전소거 나오고 개림 초등학교가 나온다.. 개금초교가 나와야하는데…  
트랙을 따라 진행하니 LG아파트옆 개음3동사무소 나오고 큰길 을따라 LG 아파트입구에 도착 산행종료한다..
버스가 안와서 전화해서 오라하고 후미가 도착한시간 40여분… 무릎아파 고생.. 선두가다 알바한분.
무전기 핸펀이 다완되어서 고생한 대장..  할말들이 많다.. 에구구 식당으로 이동 15분 소요
도착하니 준비도 안해놓고 재첩국이라는데 재첨 회.. 특징이 없다..  점수로 40점 낙제점..
감기에 술맛도 없고 안주거리오 시원치않아  밥먹고 소주잔 5~6잔 마시고 얼른 일어선다.
버스출발 19시 10분  정신없이 서울로 향하고 구미선산휴게소 한번쉬고 올라오니 사당 11시38분… 
얼른 인사하고 42분 막차를 타고 대림역 12시05분 마을버스 막차타고 집에 도착 샤워후 잠든다.
후기쓰는 이시간 다리 허벅지는 알이베고 25일부터 시작된 감기에 목은쉬고 콧물은 줄줄 그래도 산행은~~
                                                                             2012. 01.28   우보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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