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낙남정맥5구간(계리재~봉전고개~무선산~돌장고개~봉대산~양전산~부련이재~백운산~천황산~추계재) | ||||||||||||||||||||||||||||||||||||||||||||||||||||||||||||||
경상남도 사천시,진주시,고성군 일대 | ||||||||||||||||||||||||||||||||||||||||||||||||||||||||||||||
2. 산행일시 : 2011년 12월18일 03:54~13:13 (10시간19분) |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봄~ 산악회 낙남종주대 32명 | ||||||||||||||||||||||||||||||||||||||||||||||||||||||||||||||
4. 날씨 : 영하4도~10도 맑음 | ||||||||||||||||||||||||||||||||||||||||||||||||||||||||||||||
5. 산행거리 : 26.0 Km | ||||||||||||||||||||||||||||||||||||||||||||||||||||||||||||||
6. 특징 : 낙남정맥 구간이 조금 길었음 | ||||||||||||||||||||||||||||||||||||||||||||||||||||||||||||||
준비물: 점심, 물 2리터, 소1, 사과2,귤5, 라2,기타간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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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다섯번째 구간이다.. 낙남,낙동 경상도라 올해는 비교적 춥지않은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 |
11시30분 조금넘은시간 출발하여간다.. 중간 산청휴게소 잠깐들리고 바로 간다. |
오늘은 비교적 거리가 길어 서두른다.. 계리재에 도착하니 4시 조금 못된다.. |
날씨는 비교적.. 겨울날 치고는 먼저주 추웠던것 보다는 양호하였다.. |
배낭을 준비하여 바로 출발한다 (3:54) 나무계단을 올라 산길을 접어든다… |
산을 조금오르다 내리막... 임도를 만난다.. 진주 축협생축사업장을 지난다.. |
반기는? 것은 다름아닌 개들… 열심히 짖어댄다… 근무중 이상무라고…. |
다시 산길을 들어서 오르니 170봉 166봉 이라는데 이정표가 없으니 짐작으로… 넘어가고 |
217봉 225봉 넘고 한시간 10분여 가니 봉전고개가 나온다.. (5:05) |
먼저구간에 여기까지 오려고 노력했었는데… 진행속도가 늦어지고 알바를 많이해서~~ |
다시 산길을 접어들고 조금가니 무선산(278봉) 태극기가 우리를 반긴다..(5:34) |
무선산 한자로 따져보니 신선이 없는산? ㅋㅋㅋ 신선이 어딜 출장가셨나 ㅎㅎㅎ 혼자 생각해본다 |
정맥길에서 50여미터 벗어나서 있다… 사진을 찍고 돌아와 진행한다 |
터널근처를 지나는 차소리가 들리면서 봉을 몇 개 넘다보니 돌장고개에 도착한다..(6:38) |
대전-통영고속도로인지 진주 -통영 고속도로인지 이름도 다양한 고속도로 지하도를 통과하느라 |
우회하는게 언1키로 되는것 같다… 어두운 고속도로에 차는 휑하니 지나가고… |
졸음운전 예방 전광판만이 우리를 쳐다본다.. 정말 졸음 운전 조심해야지…. 졸음 산행도… |
산길을 접어드니 어렵풋이 날이 밝아오는데… 어둠속에 비치는 채석장 불빛과 소음… |
"에이 써그럴놈들 채석장 돌에 깔려 죽어라"말하고 싶다… 자연을 파괴하다니… |
비교적 큰산을 다 잘라먹고있다.. 에이 써그럴 ㅆ ㅆ ㅆ |
멀리 동쪽하늘엔 붉게 물들고 해가 오르려 한다.. 하늘에 떠있던 반달은 사라져 버렸다.. |
과수원을 지나면서 해가 금방 오를것 같아 기다릴까.. 그냥 조금더 진행하니 잡목사이로 해가 떠오른다 |
아침을 먹고 가기로 한다 .. 아침을 따뜻한 면발과 먹으니 제법 견딜만한 날씨다… |
산길 임도길을 반복하며 걷다가 357봉을 넘고 조금더가니 객숙지란 지명을 지난다.. |
객숙지? 야영지? 비박지란 뜻인가? 참 지명이름도… 조금더 가니 봉대산에 도착한다..(10:35) |
봉대산.. 참으로 기한 이름들이다.. 409봉이라 그런가 봉대산 지명 유래를 알수가 없다.. |
사진 몇장 남기고 진행하니 양전산(310봉)이 나온다.. (11:12) |
좀더 진행하니 부련이재가 나온다(11:23) 원래 이곳에서 끝나는 일정이었으나 ..구간조정하여.. |
오늘은 비교적 휴식을 적게하고 진행한다… 거리땜시.. 틈틈이 간식과 물만먹고.. |
그래도 세시간정도는 더가야 할것같아 서두른다… |
문고개를 지나 대곡산 또는 백운산이라는 391봉에 도착한다. 나무지만 이정표를 잘해놨다.. |
426봉거쳐 송전탐을 지나 임도길을 지난다.. 차단기는 안보이고 작은 봉우리 넘었다 내려가니 |
배곡고개라는 작은 고개 임도길을 만난다.. 마지막 배낭털기 간식에 들어간다.. |
봉대산 오르기전에 된비알 있었고 백운산오르기전 약간의 된비알.. 그리고 세번째로 |
맞는 큰 오름길이다… 시간이 꽤지나서인지 좀지쳐간다.. 나뭇가지에 정강이를 소위 쪼인트를까서 |
쓰라리고 아프다. 발가락도 조금 불편하고 가끔씩 무릎에서 안좋은 신호가 온다… |
매주 산행하면서 먹는것이 부실했나… 좀 기분이 나쁘다.. 쉬어야하나? |
힘을내어 산을 오르니 천황산(343봉) 이라는데 볼품없는 코팅지가 있고 |
여기도저기도 천왕산 이름붙이고 어디는 천황산 여기도 일본넘들 장난인가? 기분이 별로다 |
343낮은봉에다 옆에 370봉 더높은곳이 있는데 뭔가 제멋대로 붙여지는 이름이… |
산행중에보니 낙남정맥 제이름찾아주기 리본이 보이던데.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한다. |
여러가지 생각하다보니 어느덧 추계재에 도착한다… 구름이 끼면서 다시 추워진다… |
많이 쉬지않고 걸었는데도 10시간이 좀 넘는다 26키로라 그렇다.. |
후미기다린후 시간이 지체되어 식당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씻고 김치찌개에 소주한잔하니 굿이다~~ |
1월7일 다음구간은 낙동하고 하루차이라 걱정이 된다.. 어떻게 진행하여야하나… |
그래도 오늘은 힘들었던만큼 나름대로 재미 있었다... |
2011년12월18일 우보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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