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둘레길(完)/남파랑길(完)

남파랑길63코스(부용교~채동선생가~계두마을회관~벌교초~벌교역~부용교~ 벌교대교~벌교꼬막체험장~죽림마을회관~죽암방조제~팔영농협 망주지소) 2021.12.03

공작산 2021. 12. 6. 15:24

1.산행구간:남파랑길63코스(부용교~채동선생가~계두마을회관~벌교초~벌교역~부용교~ 벌교대교~벌교꼬막체험장~죽림마을회관~죽암방조제~팔영농협 망주지소)
    전남 고흥군 남양면, 동강면, 보성군 벌교읍  일대 [역방향산행]
2. 산행일시 : 2021년 12월 3일 06:43~11:47(5시간04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2도~12도  구름조금 비한두방울  
5. 산행거리 : 20.53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벌교 꼬막과 태백산맥 문학길을 걸으며 룰루트레킹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64코스 시작점을 찍고 86코스를 출발하여 가는데 해가뜨려면 아직40분쯤 남았다.
망주보건소와 팔영농협망주지소 하나로마트를 바라보고 망동마을 이정석을 찍고 간다.
도로따라걷다가 농로길 시멘트도로를 걸어가니 서서히 날이 밝아온다.
서서히 발가오는가운데 두방산, 병풍산, 비조암 산줄기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농로길 걸어 죽암방조제와 저수지 오리와 새들 노는것을 보며 걸어간다.
죽암방조제를 걸어가며 사위로 뜨는 일출광경을 보고간다.
조금 더걸어 바다위 뜬 해와 경치 사진을 찍으며 옹암 나루터 쉼터 정자에 도착한다.
정자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바다와 자주도와 장도를 바라본다.

죽암리 옹암마을 해변을 바라보며 도로를 걸어  옹암경로당, 죽암경로당지나간다.
죽림이정석을 지나 농로길 걸어 갯마을 펜션을 지나 대포항을 지나간다.
벌교갯벌 도림공원 안내도를 지나 도장들 농로길을 걸어 제두마을을 지나간다.
큰정제안들을 지나 장암리를 지나  딸기농장을 지나 영등간척지 농로길을 걸어 
수차마을지나  봉황길을 걸어 벌교갯벌 습지공원 안내도에서 좌틀하며 가며
강건너 바라보며 62코스때 걸었던 기억을 생각하며 하천뚝 길을 걸어간다.
남해고속도로 벌교대교 밑을 지나 벌교 습지공원 데크길을 걸어간다.

순천만이나 소래 습지처럼 잘꾸며놨고 밤에 가면 조명이 더욱 멋질것같다.
녹색로 2번 도로 벌교대교밑을 지나 트랙은 좌틀하며 하천따라걸어
선근교 직전에 다리건너벌교역 뒤편을 돌아 오지만 안내 화살표시는
새로놓인 나무데크 다리를 따라 표시되어있어 나무데크 다리를 건넌다.
1.2키로를 단축하였으니 다섯시간이상 남은 시간 뭐하나 걱정한다.

벌교시내를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가 벌교역을 지나가고 역전 삼거리에서
계성1길을 걸어가며 네이버 검색한 짱뚱어집(역전식당)을 바라보며간다.
지금 먹고가도 되지만 배도 안고프고 출발에 가까운시간에 먹기로 하며 간다.
여성전용 백제목욕탕을 지나 소설태백산맥 문학기행길 간다.
술도가 보성여관을 지나며 소설을읽은 두분은 소설과 길거리에대해 애기많이 하는데
난 읽어보지않았으니 열심히 듣기만하며  간다.
각종벽화와 금융조합 건물을 보며 계두리 마읋회관을 지나 트랙에서 약간 벗어나
태백산맥 문학관을 보며 웰컴투 월곡 영화골(웰컴투 동막골 변형그림)을 보고 돌아온다.

시내도로를 걷다가 계단을 올라 부용산M1고지를 올라야하는데 지쳐 패스한다.
트랙에서 약간 벗어나 민족음악가 채동선 생가를 보고 간다.
벌교에서 태어나 고향,개천절,3.1절, 한글날 노래이외에도 진도아리랑, 도라지타령
여러 음악을 만들었다고 한다.
보성 벌교 홍교에 도착하여 여기저기 천천히 구경하고 옹교건너 우틀 내려온다.
나 벌교 살아요 벽화와 외서댁 꼬막집을 지나 부용교를 도착한다.

1931년 지어진 철근다리는 부용교라는데 일제 강점기 소화6년이라 소화다리로
불리워지기도 하며 네이버지도등 소화다리로 표기되었다는게 한심하다.
하천길걸으며 별교영어낱말표지와 여러조각물을 지나 미리내다리를 지난다.
부용2교 63코스 안내도와 시작점에 도착 산행종료환다.

부용교를 지나 시내길걸어 벌교역을 지나 역전삼거리 지나 식당에 들어간다.
테이블 4개뿐이라 들어가자마자 바로 꽉차는 식당 맛있게 짱뚱어탕을 먹는다.
난 미식가가 아니라 모르는데 먼저 대박회관 집보다 맛있다고 한다.
벌교역에 돌아와 역주위를 구경하고 다시 부용교로 가서 버스에 배낭 놓고
직진하여 벌교공용터미널를 지나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소화의 집과
현부자네집 가옥을 둘러보고 흥교사 사찰구경하고 돌아온다.

오는길에 태백산맥 문학관(입장료2000원)에 들려 둘러본다.
태백산맥 소설과 조정래시인의 여러 소설책 진열된것을 본다.
소설을 꽤뚤고 이야기하는 소추님 애기 들으니 마치 나도 책과 으라마를 본것같다.
여러 독자들이 소설을 필사본 한 많은 원고지 진열된것을 본다.
버스있는곳으로 돌아와 휴식후 40분쯤 앞당겨(16시마감)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산행거리 33.8 키로외에 시내와 문학관 등을 들렸으니 40키로 이상 걸렀으니 좀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