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토요일마다 눈비 인데 다행히 산행지엔 21시쯤 온다니 영향은 없다. |
몇일전 고성과 강릉지역에 산불로 난리다 특별재해지역을 선포하였는데 안쓰럽기만 하다. |
오늘산행지역은 아니지만 자암재~푯대봉 근처 산불흔전이
아직 남아있다. |
2년전 지날때도 남았던 산불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것
보면 정말 불조심을 하여야 겠다. |
|
지난번 귀네미골 자암재에서 댓재 갈때 10시46분 시작
했는데 오늘도 공교롭게 같은 시각에 산행시작한다. |
상사미교차로에 내려 도로를 따라 올라 건의령 터널
입구를 보면서 산으로 접어들고 |
조금 올라 10분만에 건의령에 도착한다.(10:56) |
무박으로 피재~댓재만 다니다 당일 산행으로 하다보니
건의령부터 자암재까지 산행하니 새롭다. |
무박으로 9시간~10시간 하면 되는데, 당일 3~4신
두번 너무 짧게 몸만 간단히 풀고 가는 수준이다. |
|
대간길을 본격적으로 가는데 오른쪽으론 산마다 다깍아놓고
민둥산 만든것 보니 안쓰럽다. |
민둥산을 만들면 산불은 안나겠지만 산사태나 또다른
재앙을 불러 올텐데 … |
조금 진행하여 갈림길 나오고 100여미터 떨어진
푯대봉에 도착 사진 찍는다(11:18) |
예전 무박떄 일출과정을 보고 단체사진도 찍고 했던
기억이 난다. |
다시 돌아와 산을 내려오면서 건너편 멀리 바람의 언덕을
바라본다. |
작은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빙빙돌면서 몇시간을 진행하는데도 왼쪽으로 푯대봉을 바라보게된다. |
조금씩 피는 꽃들 그리고 땅바닥에 작은 꽃
노란것,흰것,분홍 이름은 잘모르겠다. |
나무위엔 겨우살이도 보고 진행하여 구부시령에
도착한다.(12:58) |
|
물한모금 먹고 사진찍고 산을 올라 덕항산에 도착하고
늦은 점심 간식을 먹는다.(13:25) |
오른쪽및에 환선굴 주위 경치 사진도 찍으며 10분
휴식하고 다시 산행한다. |
바닥에 바짝붙은 작은꽃 사진도 찍으며 여유있게 간다. |
쉼터를 지나고 환선굴 다시 바라보면서 올라 환선봉에 도착한다.(14:10) |
오른쪽 전망바위로 가서 환선굴과 건너편
귀네미골 고랭지 채소밭과 풍력발전기를 본다. |
다시 돌아와 작은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꽃사진
찍으며 자암재에 도착한다.(14:35) |
대간길 산행을 마치고 귀네미골 임도쪽으로 걸어내려오고
도로를 만나 버스에 도착 산행 종료한다.(14:46) |
|
남은 물로 고양이 세수하고 대충씻고 음악들으며
휴식한다. |
16시 후미도착 완료하고 상경하는데 중간에 비꽤나 오는데 서울에 오니 멀쩡하다. |
집으로 돌아와 푹 쉰다. 2019년 4월 6일 공작산 건의령~푯대봉~덕항산~환선봉~자암재~귀네미골(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