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티마을 도착
등산 준비하고 바로 출발한다.(9:16) 예전에 들렸던 식당들 지나고 |
마을을 지나 접속구간 오르는데 평지라 4키로 넘는
속도로 진행고개길을 오르니 땀이 벌써 흐른다. |
접속구간 고도를 약230에서 539 까지 높이고 거리
2.2키로 32분만에 도착한다.(9:38) |
이제 구왕봉을 향해 본격적으로 고도를 높여가며 비탈길을
오른다. |
바람이 차서 귀마개 하고 오른다. 땀은 흐르는데 바람에
춥다…? |
왼쪽 저밑엔 은티마을과 지나온 대간길 바라보며 오르고 또올라 구왕봉에 도착한다.(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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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희양산 바라보고 조금 진행한뒤 전망바위에서
다시바라보고 스틱을 접는다. |
희양산 갈림길까지 온통 로프길이라 접고 진행한다.
털장갑이 조금 미끄러워 손가락 장갑이 그립다. |
10분간 로프잡고 내려가고 내려가고 하여 지름티재에
도착한다. |
좀 완만히 진행하다가 본격적인 로프길 오름을 시작한다. |
대야산 구간은 한곳에서 약50미터씩 네번 오르면
되는데. |
여긴 오르고 또오르고 에궁 팔힘이 빠진다. 그리고
배고파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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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에 한사람씩 올라가야 하므로 천천히 오르고 중간
쉬여가며 힘보충해가며 오른다. |
30분 넘게 치고 올라가 드디어 희양산 갈림길인
능선부에 도착 한다.(11:36) |
지름티재에서 희양산 갈림길까지 오르막 로프 원래 이렇게
힘들었나 |
나이, 아니 체력이 떨어졌나 , 찬바람에 다들 힘들어
한다. |
여성분께 애낳는것과 어때요 물어보니 더힘드네요 농담한다. |
간식으로 김밥 한 개 먹으며 10분간 휴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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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길에서 약 500미터 벗어난 희양산 조망도 좋고
뜻있는산이기에 희양산으로 향한다. |
바위에서 건너편 구왕봉 방향 사진을 찍는다. 저멀리
속리산이 보인다. |
희양산 사진 찍고 돌아와 대간길 진행한다. 오늘
대여섯명이 모여서 진행하게 된다. |
아직도 왼쪽으론 은티마을이 보이고 내려가는 갈림길에 여러 개 있다. |
비탈길 한참내려와 시루봉 갈림길 만나고 다시 서서히
올라 배너미평전을 지나 이만봉에 도착한다.(13:38) |
이만봉 내려오며 왼쪽으론 분지리가 보이고 대간길 바라보니 이화령 신선암봉과 |
만수산, 포암산, 또 멀리 월악산이 희미하게보인다. |
사다리재~백화산~항학산~이화령~신선암봉~조령~하늘재~포암산까지
바라본다. |
조금 내려오다가 다시 올라 곰틀봉에 도착하고내려오니
사다리재에 도착한다.(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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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길 산행을 마치고 1.6키로 접속구간 안말을 향해
내려간다. |
급경사 내리막에 너덜지대 돌밭길 가끔 얼어있는 바닥에
조심조심 내려온다. |
다음엔 이길로 힘들게 올라가야 되겠지? 이화령에서
진행하여 또다시 내려갔으면~ |
42분 걸려 내려와 안말 도착 산행종료
한다.(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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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가게에서 요청에의해 막걸리만 판매아니 김치에 한잔들
하는데 난생각이 없다. |
간식먹으며 음악 들으며 두시간 정도 버스에서 휴식한후 서울로 향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월 26일 공작산 은티재~구왕봉~이만봉~사다리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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